2021.04.09by 배종인 기자
미쓰이화학이 대만 가오슝에 있는 반도체 제조 공정용 특수 수지 테이프 증산에 100억엔을 투자한다. 이를 통해 최근 대만내 수요에 대응하고, 반도체 첨단 소재 국산화에 나서고 있는 한국과 중국의 추격을 따돌린다는 방침이다.
2021.04.07by 배종인 기자
에어리퀴드(Air Liquide)가 최근 대만 타이난과 신주 사이언스 파크에 25MW 수전해 수소 공장의 1단계 건설을 완공했다. TSMC를 비롯한 반도체 전용 수소로 사용될 예정으로 최첨단 EUV 공정이 증가할수록 반도체용 수소 사용량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2021.04.07by 이수민 기자
최신 반도체 공정에 있어 웨이퍼 수율 유지를 위해 열 공정상의 온도 제어 균일성과 안정성에 대한 요구사항이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이에 ACM 리서치가 자사의 300mm 건식 공정 시스템에 비도핑 및 도핑 폴리 증착, 게이트 옥사이드 증착, 고온 산화 및 어닐링 공정 장비를 추가했다.
2021.03.24by 이수민 기자
반도체 칩 안에는 최대 수십억 개의 트랜지스터와 다이오드가 들어있다. 이러한 미세소자는 여러 층의 재료 속에 그려진 패턴 형태로 존재한다. UNIST 물리학과 남궁선 교수 연구팀은 물질을 여러 번 얇게 입히는 공정인 원자층 증착법만으로 반도체 패턴을 제조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2021.03.17by 이수민 기자
그간 국내 반도체 소부장 기업들은 대기업 생산환경과 유사한 12인치 반도체 테스트베드가 국내에 없어 많은 애로가 있었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2019년 8월부터 국비 총 450억 원을 투자하여 나노종합기술원에 12인치 반도체 테스트베드를 구축하고, 공식적인 서비스를 개시했다.
2021.03.13by 이수민 기자
기존 실리콘(Si) 소재 기반 반도체보다 높은 전압을 허용하고, 손실도 낮은, 실리콘카바이드(SiC) 및 갈륨나이트라이드(GaN) 소재 기반의 와이드밴드갭(WBG) 반도체의 활용빈도가 증가하고 있다. 최근 온세미컨덕터는 650V SiC MOSFET를 출시하며 자사의 WBG 디바이스 제품군을 확대했고, 이를 통해 이전에는 서비스가 부족했던 전력 대역에서 보다 향상된 효율성을 제공하고 있다.
2021.03.10by 이수민 기자
전력반도체 소재로 실리콘(Si)보다 내구성, 범용성, 효율성이 우수한 실리콘카바이드(SiC)가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SiC 소재는 눈에 보이지 않는 내부의 결정 결함이 있어 반도체 소자의 성능을 낮출 수 있다. 이에 한국전기연구원(KERI) 전력반도체 연구센터 방욱, 나문경 박사팀이 SiC 소재의 결정 결함을 조기에 분석하고 평가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2021.03.08by 이수민 기자
실리콘을 대체할 차세대 반도체 소재의 상용화가 앞당겨질 전망이다. 국내 UNIST 박혜성 교수팀과 성균관대학교 강주훈 교수팀이 원자 배열의 규칙성이 우수한 전이금속 칼코겐 화합물을 합성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해당 기술을 활용하면 2차원 반도체 소재를 원자 수준으로 얇고 넓게, 그리고 고르게 성장시킬 수 있다. 연구팀은 실제 반도체 소자를 제작해서 가능성도 입증했다.
2021.02.26by 이수민 기자
KAIST 신소재공학과 강정구 교수 연구팀이 물에서 작동하며 급속충전 가능한 하이브리드 전지를 개발했다. 연구팀은 전도성이 금속 산화물보다 100배 높은 다가의 금속 황화물을 수계 배터리의 양극, 음극의 전극으로 활용해 고용량, 고출력 성능을 구현했다. 현재 사용되는 리튬이온 배터리보다 안전성, 경제성 등에서 우수해, 급속충전이 필요한 휴대기기와 안전이 중요시되는 상황에서의 배터리 사용 등에 적합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1.02.16by 이수민 기자
대용량 리튬이온 배터리 개발의 난제인 전극 소재의 불안정성을 해결하는 배터리 전해액 첨가제를 UNIST 에너지화학공학과 최남순, 곽상규 교수, 화학과 홍성유 교수로 구성된 연구팀이 개발했다. 개발된 첨가제 2종은 실리콘 기반 음극의 부피 팽창에 의한 열화를 막고, 불산 제거를 통해 니켈 리치 양극으로부터 니켈의 용출 되는 현상을 억제해 배터리 수명을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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