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1.28by 명세환 기자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가 2월 3일(수)부터 12일(금)까지 열흘간 온라인 개최되는 세미콘 코리아 2021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게리 디커슨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회장 겸 CEO는 5일 오전 10시, '넥스트 노멀: 어디서나 혁신, 모든 곳에서 협업'이란 주제의 기조연설을 통해서 반도체 산업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2021.01.19by 강정규 기자
수소 가스는 누출 발생 시 폭발의 위험이 커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수다. 그러나 기존 수소 감지 장치들은 지속적인 전원 공급이 필요해 다양한 무선환경에서 장시간 사용하는데 제약이 있었다. 이에 KAIST-POSTECH 공동 연구팀이 외부 전력 공급 없이 장기간 안정적으로 동작하는 무전원 수소 감지 센서를 개발했다.
2021.01.07by 이수민 기자
ESS는 수많은 배터리와 커넥터 등의 결합이다. 따라서 하나의 배터리에서 작은 불꽃인 미세 아크가 발생하면 다른 배터리로 옮겨붙어 대형화재가 발생하기 쉽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일차적으로 미세 아크 발생 자체를 줄여야 하고, 이차적으론 미세 아크를 조기에 발견해 화재로 이어지는 것을 예방하는 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
2020.12.30by 이수민 기자
산업통상자원부가 4조9,518억 원 규모의 산업기술 R&D 지원 계획을 담은 2021년도 산업기술 혁신사업 통합시행 계획을 공고했다. 이는 2020년(4조1,718억 원) 대비 18.7% 증액된 규모다. 2021년에 산업부는 △소재·부품·장비(소부장) 분야와 △혁신성장 3대 신산업(빅3) 등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해서 확대하고, △그린뉴딜과 디지털뉴딜 등 한국판 뉴딜과 △2030 탄소중립(net-zero) 실현을 위한 투자를 강화한다.
2020.12.16by 이수민 기자
과기정통부가 총 2,879억 원 규모의 2021년도 나노 및 소재 기술개발사업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계획은 과기정통부 소재·부품·장비 지원예산 4,173억 원 중 약 70%에 해당하며, 전년 대비 약 25% 증가한 규모다. 과기정통부는 체계적 사업 관리와 연구 현장 편의성 및 예측 가능성 제고를 위해 유사한 성격을 가진 과제들을 묶어 미래기술, 핵심기술, 사업화, 팹 고도화, 연구혁신으로 유형화하고, 유형별 맞춤형 지원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0.11.27by 이수민 기자
상용 리튬이온전지는 인화성이 높은 액체전해질을 사용하기 때문에 과열되거나 손상될 때 폭발할 위험성이 있다. 반면 고체전해질 기반의 전고체전지는 내열성과 내구성이 뛰어나고 화재 및 폭발 사고 우려가 없다. 이에 생기원은 산화물계 전고체전지의 에너지밀도를 극대화해 안전하면서도 출력성능까지 높일 수 있는 일체형 복합 양극소재를 개발했다.
2020.11.12by 이수민 기자
시스템의 크기와 무게를 줄이면서 전력 손실을 낮추는 것은 오늘날 차량 및 산업 애플리케이션 설계자의 주요한 과제다. 텍사스 인스트루먼트는 온라인 기자 간담회를 열고 자사의 고전압 전원 관리 제품 포트폴리오에 차량용 및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GaN FET 제품 4종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2020.11.11by 김동우 기자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독자개발한 축소형 튜브 공력시험장치가 0.001 기압에서 시속 1,019km의 속도를 달성했다. 철도연은 지난 9월 아진공 상태에서 공력 주행시험을 본격화하면서 시속 714km의 속도를 기록했다. 또한 이번 공력시험장치의 가속관 부분에서 급가속 주행마찰에 의한 차량의 주행 장애 문제 등을 해결하여, 1,000km/h 이상의 속도를 돌파했다.
포항공대 노준석·김영기 교수 연구팀이 메타물질에 액정기술을 접목해 외부자극에 반응하는 초소형 홀로그램 장치를 개발했다. 기존 메타표면을 이용한 장치는 한 번 소자를 제작하면 그 광학적 특성을 바꿀 수 없어, 처음 프로그래밍된 하나의 이미지만을 공간에 구현하는 데 그쳤다. 이에 연구팀은 외부 자극에 반응해 광학적 특성을 쉽게 바꿀 수 있는 액정을 메타물질에 접목했다.
2020.10.29by 강정규 기자
UNIST는 ‘양자 포토닉스 연구소(Quantum Photonics Institute, QPI) 개소식’을 개최했다. 연구소는 이날 개소식을 시작으로 31일까지 ‘퀀텀 포토닉스 워크숍’을 진행해 각 분야 전문가들의 양자 기술 연구 방향을 공유하고, 양자 소자 개발 계획을 나눈다. 이번에 개소한 ‘양자 포토닉스 연구소’에서는 양자 단위에서의 빛과 물질 간 상호작용을 연구하고, 이를 기반으로 실생활에 활용될 수 있는 양자 소자를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향후 개발될 양자 소자는 라이다, 초고감도 광학 센서, 바이오 이미징 및 검출, 초집적 메모리 등 4차 산업의 핵심기술 분야에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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