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9.27by 김지혜 기자
미래 에너지산업의 동향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에너지플러스 2017’ 전시회가 열렸다.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해외 27개국 71개 기업을 포함해 총 524개 기업이 스마트그리드, 이차전지, 전기/발전기자재 분야의 최신 제품과 기술을 선보인다.
2017.08.23by 김자영 기자
LG전자가 미국 미시간주에 전기차 부품 공장을 설립한다. LG전자는 주요 완성차 업체들이 밀집해 있는 미국 미시간주에서 전기차 부품을 직접 생산, 현지 파트너십을 공고히 함으로써 자동차 부품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가파르게 성장하는 미국 전기차 시장 공략을 통해 글로벌 전기차 부품 업계에서 입지를 다질 계획이다. 시장조사기관 IHS에 따르면 미국은 중국(25만7,929대), 유럽(10만8,639대)과 함께 지난해 10만4,178대의 순수 전기차가 팔린 3대 전기차 시장이다. 올해부터 2020년까지 미국 전기차 시장의 연평균 성장률은 65.5%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2017.07.13by 신윤오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2017년 6월 말 현재 우리나라의 자동차 등록대수가 2천2백만대를 돌파한 가운데 친환경 전기차가 5년만에 35배 증가하는 등 폭발적 성장세가 나타나고 있다고 발표했다. 지난 6월 말 현재, 등록자동차의 수는 ’16년 말 대비 38만 5천 대가 늘어난 22,188,565대로 자동차 1대당 인구수는 2.332명 수준이다. 전체 등록차량 중 국산차 대비 수입차의 비율은 92:8(2,041만대 : 177만대)로서 수입차의 비율은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017.07.11by 김자영 기자
KT가 통신업계 최초로 전기자동차를 업무용 차량으로 본격 도입한다. KT는 11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KT 광화문 East 사옥에서 현대자동차, 롯데렌탈과 함께 ‘친환경 전기차 시장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업무용 전기차를 본격 도입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KT는 올해 하반기 영업 현장에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1천대 도입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약 1만대를 전기차로 교체해 현장에 배치할 예정이다. 또한 전국에 있는 400여개 KT 사옥을 활용해 충전 인프라도 순차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2017.06.02by 김지혜 기자
전기차의 가장 큰 고민은 '연료'가 떨어지지 않고 장거리 운전을 할 수 있는가 하는 것이다. 전기차의 연료는 당연히 전기다. 연료의 문제는 배터리 용량과 전기 충전소와 관련이 있다. 전기차는 형태는 좀 다르지만 1800년대부터 존재했고 오늘날 우리가 직면한 문제와 본질적으로 비슷한 문제를 가지고 있었다. 실제로 1900년대 초 미국에서는 생상된 차량의 1/4이 전기차였다. 수요가 줄어든 이유는 가솔린의 보급과 제공이 전기보다 쉬웠기 때문이다. 환경적인 이후로 전기차의 필요성이 대두되기 시작하는데 60년이 걸렸다. 전기차가 아직 해결하지 못한 문제는 배터리 용량의 향상, 고효율 모터, 환경 오염에 대한 대중적 인식 등이 있다. 공용 충전소에 쉽게 접근할 수 있어야 하고 빨리 충전할 수 있어야 한다..
2017.03.27by 신윤오 기자
전기를 동력원으로 해 배터리와 전기모터로 구동되는 전기차 시대가 다가올 것이다. 배터리 성능 개선, 차량 경량화 등 차량 자체 기술 개발과 함께 무선 충전장치와 같은 인프라 기술 개발이 중점 추진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의 접촉식 배터리 충전, 정지상태의 충전은 비접촉 충전과 도로 충전 시스템으로 바뀔 예정이다.
2017.03.14by 김지혜 기자
환경부와 LG전자가 올해 안에 LG전자 국내 모든 사업장에 임직원들을 위한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해 전기차 보급을 활성화시킨다고 밝혔다. 환경부와 LG전자는 VC(Vehicle Components)사업본부 인천캠퍼스에서 ‘전기차 충전인프라 확산 캠페인 참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환경부 이정섭 차관과 LG전자 VC사업본부장 이우종 사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2016.11.28by 신윤오 기자
전 세계 전기차(EV) 판매량이 2020년까지 21.9%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EV 타입별로 살펴보면 HEV(하이브리드)는 333만대, PHEV(플러그인하이브리드)는 143만대, BEV(배터리전기차)는 174만대, 기타 등 총 654만대가 판매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0년까지도 전기차 시장에서 HEV 판매 비중은 시장의 주류를 차지할 것으로 보이지만, 점유율은 2011년 95%에서 2020년 51%로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에 PHEV 및 BEV는 각각 연평균 66.8% 및 51.8%로 증가할 전망이어서 향후 전기차 시장의 변화가 주목된다.
2016.11.14by 신윤오 기자
국내 무역 수지의 최대 흑자 산업(530억 달러). 부가가치 전체 제조업의 10.7%. 세수 37.7조로 전체 세수의 14.7%, 제조부문 고용규모 33만 명(총 177만명 고용의 6.9%). 이 수치는 현재 한국 자동차 산업의 위상입니다. 한국 자동차 산업은 2009년부터 세계 자동차 생산 5위권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국내 산업의 뼈대를 이루는 분야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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