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8.26by 최인영 기자
KETI가 스마트팩토리 무인이송로봇의 자율주행을 위한 SLAM용 스캐닝 라이다 센서 국산화에 성공했다. 과거 AGV는 바닥에 부착된 광학인식용 금속선이나 마그네틱선 등 인위적 표식을 인지해 정해진 경로를 따라 주행하는 전통적 SLAM 방식으로 움직였다. 최근에는 별도의 표식 없이 라이다를 활용해 위치를 인지하고, 더 나아가 주변지도를 작성해 활용하는 자율주행방식의 AGV가 보편화되고 있다. 그간 SLAM용 스캐닝 라이다 센서는 200~300만 원 가량의 일본·독일 제품에 의존해야 했다. 이번에 KETI가 개발한 무인이송로봇 자율주행용 스캐닝 라이다 센서는 180° 탐지 및 최대 30m 거리에서 10cm 크기의 물체까지 검출이 가능하다.
2019.05.22by 이수민 기자
전자부품연구원이 프랑스 남파리대학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별도의 알고리즘 없이 다양한 주파수와 진폭에 대응할 수 있는 압전 에너지하베스팅용 초소형, 광대역 전력변환 회로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압전 에너지하베스팅 기술이란 주변의 진동, 압력의 변화 등으로부터 에너지를 확보하는 기술로서 정기적인 배터리교체가 필수적인 IoT 센서 등에 필요한 핵심기술이다. 이번에 개발한 전력변환회로는, 최대전력 추출지점에서 임피던스가 일정하게 유지되는 벅부스팅 형태의 전력변환회로의 특성을 이용해 에너지를 추출하기 때문에 임피던스 매칭이 필요 없다.
2019.04.29by 이수민 기자
산업인공지능은 제조 산업과 제조관련 전후방 서비스산업에 AI를 적용, 제조업 고도화를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기술들을 일컫는다. KETI는 미래 스마트제조혁신을 선도할 산업인공지능 전문 인력을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KETI가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산업인공지능전문인력양성사업은 KETI가 운영 중인 스마트제조혁신센터의 인프라를 활용, 포항공대, 고려대와 함께 산업인공지능에 특화된 석박사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제조현장 문제해결형 교육을 위한 산업데이터 교육 플랫폼 구축, 스마트제조 해커톤 대회 개최, 산업인공지능 교과목 개발 등을 통해 산업인공지능 분야의 글로벌 리더를 양성할 계획이다.
2018.12.11by 이수민 기자
전자부품연구원이 은을 활용한 실리콘카바이드 파워 반도체 실장용 고상 접합기술을 개발했다. 고상 접합이란, 접합하고자 하는 서로 다른 종류의 재료를 용융되지 않은 고체 상태에서 접합하는 것을 말한다. 실리콘카바이드 반도체는 갈륨나이트라이드 등과 함께 광대역 갭 반도체로서 기존 실리콘 반도체 대비 안정적인 고온 동작, 높은 열전도도, 낮은 저항과 높은 내전압 특성을 지닌다.
2018.09.21by 이수민 기자
전자부품연구원가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 기술 기반의 수어 인식 기술을 개발했다. 개발된 기술은 순환 신경망의 일종인 양방향 LSTM을 기반으로 머신 러닝을 수행한다. 이는 수어 구현자의 손, 얼굴, 입 등에서 특징점을 추출해 한국어 문장으로 해석하는 기술이다.
2018.08.27by 이수민 기자
전자부품연구원이 21일, 일반 인터넷 망을 사용해 암호화된 4K 문화예술 콘텐츠를 Live/VOD 스트리밍 할 수 있는 상영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기존 UHD 방송 대비 2배, HD 방송 대비 약 10배의 화질에 해당하는 4K해상도, 60프레임의 동영상 콘텐츠를 이미 매설된 100Mbps급 일반 인터넷 망을 통해 50Mbps급으로 전송할 수 있다.
2018.06.11by 명세환 기자
UBX-P3는 미국 내 단거리 전용 통신(DSRC)인 IEEE 802.11p 무선 표준을 기반으로 통신한다. 이미 완성된DSRC/802.11p기술은 V2X 시스템에 즉각적으로 구현 가능, 현재 많은 자동차 주요 협력업체들이 DSRC/802.11p 기반 솔루션을 개발 중
2018.06.04by 명세환 기자
KT와 에쓰_오일이 사물인터넷 접목한 미래현 스마트 주유소 개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를 통해 KT가 보유한 IoT, 빅데이터, 에너지 기등 ICT 기술 노하우와 에쓰_오일의 주유 서비스가 연합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2018.05.25by 김지혜 기자
전자부품연구원(KETI)은 정부 지원으로 글로벌 표준 IoT플랫폼인 “모비우스”를 개발하고 오픈소스 정책과 IoT Open Lab. 운영 등 국내 기업들의 기술개발 및 사업화지원으로 IoT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모비우스는 다양한 타 표준기술과의 호환이 가능한 토종 IoT 플랫폼으로 정부 지원으로 개발됐다. 특히, 모비우스는 글로벌 사물인터넷 표준인 oneM2M을 기반으로 개발된 세계최초의 오픈소스 IoT플랫폼으로, △지속적인 oneM2M 표준화 활동을 통해 국제 표준화를 선도하며 △OCF 표준 및 비표준기기 등 다양한 글로벌 호환 테스트를 거쳐 세계 최고 수준의 호환성을 확보했다. 또한, △높은 개방성과 쉽고 간편한 개발이 가능해 중소기업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
2018.04.13by 김지혜 기자
?전자부품연구원(KETI)이 3D프린팅의 핵심기술인 맞춤형 슬라이서 SW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개발된 SW는 DLP방식의 3D프린팅을 활용한 치아 출력에 최적화된 맞춤형 슬라이서 SW다. 3D프린팅은 적층방식으로 출력대상 구조물 중 일부가 공중에 떠 있는 경우, 사전에 해당부위를 지지할 서포트를 만들어 출력해야 하는 등 사전작업이 필수다. 슬라이서 SW는 3D모델의 회전, 서포트 배치 등의 사전작업을 수행하고, 3D모델을 수평의 레이어들로 분할한 출력용 데이터를 생성해주는 3D프린팅에 있어 핵심 기능을 수행하는 SW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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