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1.03by 이수민 기자
국내 연구진이 매우 낮은 온도에서만 작동하는 기존 양자 프로세서를 상온에서도 작동할 수 있게 만드는 기술을 개발했다. ETRI는 규소와 질화규소를 이용해 양자 인터넷 구현에 필요한 광원 소자와 광집적회로를 개발하고, 이를 이용해 양자 게이트를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
2020.10.29by 김동우 기자
LG유플러스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5G 장비 공급망을 포함한 엣지 컴퓨팅 보안 및 차세대 이동통신?융합서비스 기술에 대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하현회 부회장을 비롯 LG유플러스 주요 경영진과 김명준 ETRI 원장이 참석해 5G 통신 서비스 보안 안정성 강화를 위한 △보안기술 △통신기술 및 기초원천기술 △융합서비스기술 등 분야별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키로 합의했다.
2020.10.28by 이수민 기자
ETRI가 5G 통신 음영지역이나 인구 밀집 지역 등에서 전송용량과 체감 통신 속도를 향상하는 28GHz 대역 지원 5G 스몰셀 소프트웨어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국내 중소중견기업들이 외산 소프트웨어가 아닌 국산 소프트웨어를 5G 스몰셀 통신장비에 적용하여 상용화할 길이 열린 것이다.
2020.10.19by 김동우 기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IoT를 이용해 쉽고 간편하게 기기를 만들 수 있는 소프트웨어(SW) 개발 환경을 구축, 공개했다. ETRI는 IoT 기기를 만들기 위한 핵심 SW 프레임워크를 공개하고 디바이스 SW를 손쉽게 제작해 확산에 나선다. 이 SW 프레임워크는 경량형 운영체제(OS) 5종, 센서·통신 등 펌웨어, 자원관리 및 저전력 관리 모듈 등을 제공한다. 따라서 모든 개발자가 마이크로서비스를 만들고 연결해 쉽게 프로그램을 완성할 수 있다. 또한, 전문가는 필요한 프로그램을 불러와 일부 과제만 수정해 수백에서 수천 행을 입력하는 수고를 덜 수 있다.
2020.10.15by 김동우 기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공동연구팀은 활물질 간 원활한 리튬이온 확산 특성을 규명해 새로운 형태의 전고체 이차전지용 전극 구조를 설계했다고 발표혔다. 전고체 이차전지는 배터리 전극에서 이온을 전달하는 전해질로 고체를 활용하는 차세대 전지다. 한 번 사용하고 나면 재사용이 불가능한 일차전지와 달리, 이차전지는 스마트폰 배터리처럼 방전되어도 충전해 반복 사용이 가능하다. 또 고체 전해질은 자칫 화재가 날 수 있는 액체 전해질보다 안전하며 바이폴라형 이차전지를 구현하여 에너지 밀도를 향상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2020.09.02by 이수민 기자
과기정통부가 농어촌 5G 로밍 전담반을 발족하고 첫 회의를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로밍 T/F는 앞으로 로밍의 기술적 방법, 대상 지역, 로밍 기간, 이통3사 간 대가 정산 방법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며, 6개월 내로 최종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2020.08.26by 이수민 기자
코로나19 확산세가 멈출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전염병 확산 예방 및 저지, 그리고 퇴치를 가능케 하는 체계와 이를 지원할 첨단 기술에 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AI 기술은 최근 전 산업 분야에서 기반 기술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감염병 환경에서도 유용하게 활용될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
ETRI가 온디바이스 장치를 위한 고성능 저전력 비전 처리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관련 국제 표준 컨소시엄인 크로노스 그룹으로부터 OpenVX 표준 규격 적합성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ETRI가 개발한 OpenVX 기반 결과물은 한 번의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로 다양한 하드웨어 상에서 동작할 수 있다.
2020.08.20by 이수민 기자
ETRI가 5G 에지 네트워크와 다중 접속 에지 컴퓨팅의 잠재적 보안 위협을 탐지하고 대응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한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개발된 기술들을 스마트팩토리에 적용하여 5G MEC 기반 B2B 융합서비스 보안 실증을 통한 및 기술 실효성 검증도 추진할 계획이다.
2020.08.12by 이수민 기자
ETRI가 태양광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적재적소에 활용할 수 있는 인프라 기반 기술과 신산업 지원 상용화 플랫폼 기술을 개발했다. 개발한 기술은 태양광발전소 전 주기 관리 및 유지보수를 위한 모니터링 플랫폼 기술, 소규모 분산 에너지 전력 중개사업자 플랫폼 기술, 에너지저장장치(ESS) 연계 기술 등 3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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