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3.19by 김지혜 기자
?개인의 생활환경이나 습관, 임상, 유전체정보 등 의료 빅데이터를 지능적으로 분석해 질병에 대한 진과 예방에 이르는 개인별 맞춤 의료서비스를 위한 기술개발이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원내에서 (재)서울의과학연구소와 의료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 정밀의료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ETRI는 그동안 빅데이터, 인공지능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변수로 구성된 데이터를 분석하는‘자가적응 분석 엔진 기술’을 개발해왔다. 연구진은 개발한 핵심기술을 의료용 데이터가 풍부한 서울의과학연구소를 통해 의료분야에 시험하고 검증한다는 계획이다.
2018.03.14by 김지혜 기자
?이동하면서 사용해도 5G와 WiFi간 끊김 없는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진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KT와 랜버드테크놀러지, 에스넷아이시티 등 국내 중소기업들과 연구를 통해 사용자가 이동을 해도 5G와 WiFi 간 제한 없는 이동서비스가 가능한 원천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기존 망체계는 3G망, 4G LTE 망, 유선망 등이 별개로 운영되며 WiFi 혹은 4G LTE의 사용 여부를 사용자가 결정하곤 했다.
2018.03.09by 김지혜 기자
?5G 통신망을 위한 부품이 개발됐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는 광 송수신 부품을 국내 독자기술로 개발했다. 기존 전달망이 100G 내외였는데 이를 4배 확대해 400Gbps로 끌어 올렸다. ETRI는 새로운 네트워크 확장을 위해 현재보다 4배 이상 트래픽이 폭증해도 광케이블의 추가 증설 없이 대용량 데이터 통신 수용이 가능한 기술을 국내 독자 개발한 부품을 사용, 실 환경 시연에 성공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BMW코리아 R&D 센터와 차세대 자동차용 주요기술 개발을 협력하기로 했다. ETRI는 기관 간 기술협력을 위한 상호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BMW와 ▲사용자 체험형 운전자 보조기술 ▲자동차용 통신기술 ▲전력기술 ▲신소재 기술 등 자동차 관련 기술 전반에 관해 협력키로 했다고 밝혔다. 자동차는 전통적인 기계기술과 최신 정보통신기술(ICT)이 빠르게 융합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을 대표하는 분야다. 최근 자동차는 단순한 운송수단을 넘어 최첨단기술이 가장 먼저 집약된 지능형 정보기기라 할 수 있다.
2018.03.02by 김지혜 기자
서울지하철에 기가급 와이파이를 제공한데 이어 달리는 버스에서도 5Gbps급 전송 시연에 성공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본 기술이 한국과 유럽연합(EU)간 5세대(G) 공동연구의 결과물이라 밝히며 지난 2일부터 강릉 ICT 홍보관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시연했다. ETRI는 21일, 강릉시 율곡로에서 5기가급(Gbps) 모바일 핫스팟 네트워크(MHN)-E 기술을 활용, 달리는 버스에서 안경없이 3D 영상을 볼 수 있는 초다시점 미디어 전송서비스 시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신경세포와 시냅스를 인공적으로 재현한 ‘광 시냅스 모방소자’가 개발됐다. 이로써 향후 인간의 뇌처럼 저장하면서 생각하는 신경모방 광컴퓨팅 기술 개발을 위한 초석이 마련됐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나노 두께의 극초박막 형태 신물질로 큰 관심을 끌고 있는 이차원(2D) 반도체 물질중 하나인 그래핀과 광통신 기술을 접목한 광 시냅스 모방소자 핵심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여러 번 구부리거나 눌러도 방수가 되고 높은 전도성을 갖는 센서가 개발됐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면섬유와 같은 직물을 그래핀 및 탄소나노튜브를 섞은 용액에 담갔다 빼고 건조공정을 통해, 압력 및 변형정도(Strain)를 동시 측정 가능한 직물형 복합센서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제작한 센서를 면장갑에 접목, 손가락 동작에 따른 움직임을 감지하는 모션센서 제작에도 성공했다.
2018.02.13by 김지혜 기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는 건물이나 운동경기장에서 활용이 가능한 진보된 소형셀 기지국 SW 기술을 개발,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지난 2016년 LTE 소형셀 기지국 SW개발 성공에 이어 LTE-TDD기술과 이중연결성이 지원되는 SW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연구진이 개발한 LTE-TDD기술은 상향(Uplink)과 하향(Downlink)의 비율을 시간으로 나눠 사용이 가능한 기술이다. LTE에서는 7가지 방법으로 상·하향 링크 비율을 달리할 수 있다. 예컨대 한정된 데이터에 대하여 상황에 맞게 상/하향 데이터속도 비율을 조절 할 수 있는 셈이다.
2018.01.30by 김지혜 기자
국내 연구진이 발전소와 같은 국가 주요기반시설의 제어시스템 내부보안성 강화를 위한 단방향 데이터 전송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진테크이엔지와 협력해 보안 및 안전이 필수적인 주요기반시설에 대한 외부로부터의 접근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단방향 데이터 전송 기술 개발을 완료했다. ?단방향 데이터 전송이란 데이터 송·수신자간에 일방향 통신 통로만을 허용하여 외부로부터 들어올 수 있는 길을 막는다는 의미다.
2018.01.25by 김지혜 기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이동통신 시장 성장을 대표하는 지표로 모바일 트래픽 현황을 발표했다. 본 내용에는 국내 이동통신 가입자, 트래픽 추세, 이용자 특성별 트래픽 현황 등을 살펴보고, 2023년까지 향후 6년간 이동통신 가입자, 이동통신 트래픽 전망 등을 소개하고 있다. 지난해 2017년 3분기 기준, 우리나라는 인구 대비 이동통신 보급률이 122%를 넘어섰다. 이동통신 대비 4세대 이동통신(4G) 가입률은 78% 수준이다. 이동통신 데이터 트래픽은 305 페타바이트(PB)이며, 그중 4G는 99.6%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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