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8.10by 이수민 기자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가 크리스탈 전위 결함을 최소화해 불량률을 낮춘 프로토타입의 200mm SiC 벌크 웨이퍼를 스웨덴 노르셰핑에 있는 자사 시설에서 생산했다고 밝혔다. ST는 신규 SiC 웨이퍼 시설을 구축하고, 2024년까지 내부적으로 40% 이상의 SiC 웨이퍼를 조달할 계획이다.
2021.07.30by 이수민 기자
IBS 다차원 탄소 재료 연구단이 2차원 흑린으로 0.43nm 선폭의 전도성 채널을 구현했다. 2차원 흑린은 포스트 그래핀 시대의 주력 반도체 소자로 꼽힌다. 두께가 원자 한 층 정도로, 실리콘 기반 반도체로 구현하기 힘든 유연하고 투명한 소자에 이용할 수 있다. 또한 2차원 반도체 소자 중 전자이동도가 가장 크다.
2021.07.21by 이수민 기자
산업통상자원부가 21일, 신산업 창출 전력 반도체 상용화 사업 성과를 점검했다. 해당 사업은 2017년부터 Si 및 SiC, GaN 같은 화합물 기반의 전력 반도체 산업 기반을 국내에 구축하기 위해 2023년까지 진행된다. 이번 점검에는 참여기업들의 제품 개발을 통해 2019년부터 올해 5월까지 390억 원 규모의 사업화 성과가 창출됐음을 확인했다.
2021.07.14by 이수민 기자
전고체 이차전지의 양극은 전극 내 이온 전달 경로를 형성할 고체 전해질이 꼭 필요하다. 고체 전해질 구성비가 늘면 활물질이 상대적으로 적게 들어가 에너지밀도 향상에 한계가 있다. 이에 ETRI가 고체 전해질 없이 활물질로 이황화티타늄만을 사용해 양극을 구성하는 새로운 전극 구조를 개발했다.
2021.07.13by 이수민 기자
소부장 정책 본격화 2주년을 계기로 과기정통부가 그간의 정책 지원성과 공유와 향후 지원 방향을 논의하는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현재 과기정통부는 범부처 소부장 R&D 정책을 지휘하며 주요 품목 R&D 지원을 추진했다. 이에 따라 100+85대 R&D 핵심 품목 기술 자립을 위한 국가핵심소재연구단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5~10년 후 차세대 소부장 선점을 목표로 미래선도 품목 확보 및 유망 소재 이슈 대응 등을 위한 미래기술연구실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국토교통 공공기관 협의체의 25개 참여기관이 서로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참여기관들은 국토교통 분야의 다양한 데이터 공유 및 공동 연구과제 추진과 같이 국토교통 데이터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환경구축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로써 각 기관이 보유한 데이터의 연계와 활용을 통해 이종 데이터 결합, 실시간 데이터 수집 같은 신규기술 개발환경 구축이 가능해졌다.
2021.07.07by 이수민 기자
세계 나노 산업 관계자의 교류와 협력을 지원하는 나노코리아 2021 행사가 7일부터 9일까지 경기도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19회를 맞이하는 나노코리아 행사는 세계에서 2번째로 큰 나노기술 전시회로, 올해는 5개 세부 전시회에 270개 기관과 기업이 473개의 부스를 꾸려 참가했다.
2021.06.24by 이수민 기자
최근 신산업 분야의 세계 시장 선점 경쟁이 심해지고 있으며, 제조업 등 국내 주력산업의 디지털 전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산업통상부는 제조 현장에 AI 기술을 융합하기 위한 AI 융합형 산업현장 기술인력 혁신역량 강화 사업 지원 분야를 8개로 확정했다. 올해 1,280명 양성을 시작으로, 2025년까지 총 12,750명을 양성한다.
6G 기술은 디지털 전환, 미래 산업의 기반이 되는 기술로, 국제 시장 주도권 확보를 위해 선제적 기술개발 착수와 표준 선점 노력이 필요하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한·미 정상회담 후속으로 민?관 합동 6G 전략 회의를 개최하고 6G R&D 실행계획을 수립했다. 계획에는 차세대 핵심 원천기술 확보, 국제표준 및 특허 선점, 연구 및 산업 기반조성에 대한 세부 실행안이 담겼다.
2021.06.22by 배종인 기자
살균기능이 포함된 LED 조명, 건물 일체형 태양광 외장재 등 유망 제품의 시장출시를 지원하는 시험인증 서비스 개발돼 4차 산업혁명 시대 신기술 융복합 신제품 출시를 도울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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