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3.12by 강정규 기자
LG유플러스와 GS건설이 AI 및 무선통신 인프라를 건설 현장에 적용한 ‘스마트건설 기술’의 검증에 성공했다. 양사는 2020년 11월부터 서초그랑자이 건설 현장을 시범 현장으로 선정하고, 건설 현장 특화 무선통신, 실시간 근로자 위치 확인, AI 영상분석 기반 안전관리 시스템, 타워크레인 안전 솔루션, IoT 헬멧 등을 실증했으며, 이를 연내에 상용화할 방침이다.
2021.03.04by 강정규 기자
삼성전자와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스마트홈 사업 강화를 위한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협력에 따라 삼성전자의 주요 스마트 가전과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AI 플랫폼, 카카오 아이가 연동된다. 소비자는 카카오 아이가 탑재된 헤이카카오 및 카카오홈 앱과 카카오미니, 미니헥사, 미니링크 스마트 스피커 등을 통해 삼성 스마트싱스에 연결된 삼성 가전을 작동할 수 있다.
ST가 스마트 애플리케이션의 전력 및 성능 요건을 충족하는 초저전력 MCU 'STM32U5' 시리즈를 출시했다. STM32U5 시리즈는 Arm Cortex-M33 코어, ST만의 전력 절감 기능과 온칩 IP로 구성돼, 에너지 소모는 줄이고 성능은 높인다. 오늘날 애플리케이션에 필요한 기능들이 추가됐고, PSA, SESIP 보증 레벨 3에 해당하는 하드웨어 기반 보호 기능과 그래픽 가속기 등도 포함됐다.
2021.02.25by 강정규 기자
엔지니어는 IoT, 배터리 동작 센서를 설계할 때 긴 배터리 수명으로 실제 전압과 물리력, 압력을 정확하게 측정하는 시스템을 개발해야 한다. 비용 최소화를 위해 센서는 최초 측정 시 정밀성을 확보해야 한다. 또한, 산업용 애플리케이션과 IoT에서 온습도 및 기계적 오용이라는 물리적 환경을 견뎌야 한다. 이에 맥심 인터그레이티드가 계측 증폭기 MAX41400, 정밀 연산 증폭기 MAX40108, 실시간 클럭 MAX31343 등 에센셜 아날로그 IC 3종을 출시했다.
2021.02.02by 강정규 기자
마우저가 마이크로칩의 WLR089U0 LoRa Sub-GHz 모듈을 공급한다. 790nA의 저전력 절전 전류를 제공하는 해당 모듈은 IoT, 스마트 시티 솔루션 등의 배터리 전원 공급식 원격 센서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해당 제품은 LoRa 및 FSK 변조를 지원하는 고집적 SAM R34 제품군 IC를 기반으로 하며, 32비트 Arm Cortex-M0+ 프로세서와 256KB 플래시 및 40kb SRAM을 포함한다.
2021.01.30by 이수민 기자
국내 건설현장 노동자의 고령화와 외국인 비중 증가 등에 따른 인적 취약성과, 공사 기간 중 임시로 설치되는 시설물로 인한 물적 취약성에 건설현장 사고가 빈번해졌다. 이에 ETRI와 국토안전관리원이 건설현장 안전을 위한 통합관제 시스템 개발에 협력한다고 밝혔다. ETRI는 건설현장 재해율 25% 저감을 목표로 현장 관제를 위한 에지 컴퓨팅 플랫폼을 제공, 현장 안전을 위한 시스템을 개발할 방침이다.
2021.01.27by 이수민 기자
유블럭스가 LPWA 및 GNSS 기술을 14×14mm SiP 폼 팩터에 통합한 소형 셀룰러 모듈, ALEX-R5를 출시했다. ALEX-R5는 즉시 사용 가능한 클라우드 보안 기능과 위치 정확도가 높은 유블럭스 M8 GNSS 칩, 보안이 강화된 UBX-R5 LTE-M/NB-IoT 칩셋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다.
로옴이 스마트 시티 및 그리드 실현에 필요한 대규모 메시 네트워크 구축에 적합한, Wi-SUN FAN 대응 모듈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Wi-SUN FAN은 국제 무선 통신 규격인 Wi-SUN의 최신 규격으로, 다른 LPWA와 달리 통신 비용이 발생하지 않고, 멀티홉 통신으로 자동으로 전파 상황을 모니터링, 접속처 전환이 가능한 신뢰성을 갖췄다.
2021.01.19by 강정규 기자
로옴 그룹 라피스 테크놀로지가 스마트 계측기 및 가로등 같은 인프라를 비롯하여, 스마트 공장 및 물류 등이 요구하는 광대역 네트워크 구축에 최적인 ML7436N 멀티밴드 무선 LSI를 개발했다. 신제품은 고속 동작 가능한 32bit Arm Cortex-M3 코어와 1024KB 메모리를 통합했다.
2021.01.16by 이수민 기자
한국화학연구원이 나노 물질에 작은 빛 에너지를 쏘여주면 물질 내에서 빛의 연쇄 증폭 반응이 일어나 더 큰 빛 에너지를 대량 방출하는 광사태 현상과 이를 일으키는 나노입자(ANP)를 발견했다. ANP는 차세대 바이오 의료 기술, IoT 기술, 신재생 에너지 기술 등에 활용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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