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1.25by 홍보라 기자
텔릿(대표 데릭 상)은 새로운 GNSS 모듈 SL869-3DR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전세계에서 사용 가능한 SL869-3DR은 위치 추적 애플리케이션 및 차량 내 시스템에서 내부 자이로(gyro), 가속도계, 바로미터 기압 센서로부터 얻는 정보를 활용하여 추측 항법(DR, dead reckoning)을 구현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 제품은 여러 위성 수신기로부터 직접 위치 정보를 보내거나 다른 외부 장치 연결 없이 위성 신호를 받을 수 있는 안테나 및 전원만을 필요로 하는 DR 시스템을 통해서도 정확한 위치를 제공할 수 있다. 시스템 인테그레이터는 이를 통해 차량 내비게이션 및 트래킹 디바이스를 비롯해 다양한 커머셜/컨슈머 애플리케이션이 자동차 전원 만으로 대시보드 상에서 작동하도록 설계할 수 있다. ..
2016.11.16by 김수지 기자
미래 자동차와 자율주행차에서 데이터는 문자 그대로 새로운 기름이 됐다. 데이터는 소비자로서, 자동차 제조업체로서, 기술 전문가로서, 시민으로서 자동차 주행 경험에 대해 생각하는 방식을 급진적으로 변화시켜줄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2016.11.15by 신윤오 기자
SK텔레콤과 BMW코리아가 영종도 BMW 드라이빙센터에 조성된 세계 최대 규모 5G 시험망에서, ‘커넥티드카-드론-도로교통정보’를 실시간 연결하는 미래주행 기술을 선보였다. 5G 초연결사회의 대표적인 차세대 성장 산업으로 주목 받는 커넥티드카가 5G 통신과 융합돼 대중에 공개된 것은 이번이 세계에서 처음이다.
2016.11.14by 신윤오 기자
국내 무역 수지의 최대 흑자 산업(530억 달러). 부가가치 전체 제조업의 10.7%. 세수 37.7조로 전체 세수의 14.7%, 제조부문 고용규모 33만 명(총 177만명 고용의 6.9%). 이 수치는 현재 한국 자동차 산업의 위상입니다. 한국 자동차 산업은 2009년부터 세계 자동차 생산 5위권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국내 산업의 뼈대를 이루는 분야라고 할 수 있습니다.
2016.11.10by 신윤오 기자
NXP반도체와 협력사는 뮌헨의 일렉트로니카 전시회에 앞서, 현재 진행 중인 지능형 보안 교통 시스템을 시연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 시연에는 뮌헨 도로에서의 플래투닝 주행, 신호등 및 차량 동기화, 보안 V2X 기술 기반의 교통 약자 보호 기술이 포함됐다. 또한 NXP와 DAF 트럭은 2017년을 목표로 사람보다 30배 빠르게 반응하는 트럭 플래투닝 주행 계획을 발표했다. 이 목표를 달성한다면 트럭 운송 업체는 플래투닝 주행에서 뛰어난 데이터 보안성을 유지하면서 높은 효율 및 안전성 향상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LG이노텍(대표 박종석)이 8일(현지시각)부터 11일까지 나흘간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일렉트로니카(Electronica) 2016’에 참가했다. 일렉트로니카는 전세계 50여 개국에서 소재?부품 분야 2,700여 개 기업이 참여하고, 관람객이 7만여 명에 달하는 세계 최대의 전자부품 전시회다. LG이노텍은 이번 전시회에서 ▲오토모티브 ▲스마트 ▲LED 등 3개 체험존을 마련하고 차량부품, 사물인터넷(IoT) 및 모바일 부품, 조명용 LED 등 50여 종의 혁신 부품을 선보였다.
2016.10.17by 김수지 기자
올해로 47회째를 맞는 한국전자전(KES)이 자동차와 전기차로 전시 영역을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인공지능 기반의 자율주행차의 조기 상용화를 위한 기반 기술 분석 및 추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스마트앤컴퍼니(http://www.autoelectronics.co.kr)는 오는 10월 28일(금) 오전 9시부터 서울 코엑스(coex) 3층 Hall E5에서 “인공지능 기반의 자율주행차 개발동향 및 대응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6.10.13by 홍보라 기자
LG전자가 개발을 주도한 ‘LTE 기반 차량대 차량 통신(V2V, Vehicle to Vehicle) 기술’이 글로벌 표준규격으로 공표됐다. LTE와 같은 셀룰러 기술 기반의 차량통신(Cellular-V2X) 기술이 표준규격으로 제정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LG전자는 지난해 3월 ‘3GPP(3rd Generation Partnership Project, 세계 이동통신 표준화 기술협력기구)’에 ‘LTE 기반 차량통신(V2X, Vehicle to Everything, 차량과 모든 개체간) 기술’을 제안하고, ‘주관사(Rapporteur, 라포처)’로 선정돼 기술개발을 주도해 왔다.
2016.10.07by 신윤오 기자
SK텔레콤이 서울대가 연구 중인 자율주행차량 ‘스누버(SNUver)’에 통신사 처음으로 차량통신(V2X)을 적용한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공개했다. SK텔레콤과 서울대 지능형자동차IT연구센터(IVIT연구센터?센터장 서승우 교수)는 차량통신 및 영상인식으로 자율주행 차량의 탐지거리를 확대하는 기술을 공동 개발하고, 서울대 캠퍼스에서 시연했다고 밝혔다.
2016.10.04by 신윤오 기자
미래창조과학부와 국립전파연구원은 차세대 지능형 교통체계 통신용 주파수 공급 및 기술기준 마련을 완료한다. 이번 주파수 공급과 기술기준 마련은 자율주행자동차 본격 확산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신산업 투자 관련 네거티브 규제 개선을 위하여 지난 3월부터 운영 중인 국무조정실 신산업투자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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