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3.26by 이수민 기자
ADI가 O-RAN 호환 5G 무선 장치용 ASIC을 기반으로 하는 무선 플랫폼, 라디오버스를 발표했다. 해당 플랫폼은 베이스밴드 ASIC, 소프트웨어 정의 트랜시버, 신호 처리, 전원장치 등 O-RAN 호환 5G 무선 장치에 필요한 기능들을 통합하고 있다. 또한, 성능 및 폼 팩터의 대폭적인 향상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2021.03.23by 이수민 기자
6G 기술은, 초당 최대 1Tbps 데이터 전송이 가능해 만물 지능 인터넷(AIoE)을 가능하게 할 수단으로 여겨지고 있다. LG전자,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 한국과학기술원은 2025년 표준화와 2029년 상용화가 전망되는 6G 기술의 시장 지배력을 확보하기 위해서 기술 개발 및 검증 체계 구축 MOU를 체결했다.
2021.03.15by 이수민 기자
LG유플러스와 LS일렉트릭이 5G 기반 스마트배전진단 솔루션을 공동개발했다. 해당 솔루션은 공장·건물 전기실 내 특고압 및 저압 배전반에 각종 센서를 설치해 데이터수집장치로 취득하고 분석한 데이터를 무선망으로 관제센터에 전송하여 각 배전반을 실시간 점검한다. 양사는 해당 솔루션을 활용한 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각국의 이동통신 사업자들은 사업 모델을 B2C에서 B2B 분야로 확장하기 위해 노력했고, 5G 기술은 URLLC 특성을 갖고 있어 산업용으로 활용하기에 적합하다. 5G 기술이 적용될 산업 분야로는 스마트팩토리, 에너지, 메디컬 등이 꼽히고 있다. 모든 산업의 자동화 시스템은 주기성과 결정성을 기반으로 고유의 동작 및 통신 패턴을 지닌다. 5G 제품, 서비스, 시스템은 이들 모두에 대비해야 한다.
2021.03.10by 이수민 기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서울 지하철 8호선 잠실-송파 구간 지하철 내에서 초고주파 무선 백홀 시스템을 이용해 5G 서비스 시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연에선 기존보다 30배 빠른 1.9Gbps 속도를 실현했다. 이는 190명이 동시에 AR 몰입형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수준이다.
2021.03.13by 강정규 기자
28㎓ 5G 이동통신 구축 활성화 TF 발족 회의가 열렸다. 이번 TF에는 기존 농어촌 5G 통신망 로밍 TF에 참여했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통 3사,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가 그대로 참여한다. 또한, 삼성전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추가로 참여한다.
2021.03.10by 강정규 기자
LG유플러스가 의장사로 있는 XR 얼라이언스에 각국의 최대 통신사인 미국 버라이즌, 프랑스 오렌지, 대만 청화텔레콤이 합류한다. XR 얼라이언스는 지난해 9월 출범한 글로벌 5G 콘텐츠 연합체다. 3사의 이번 합류로 연합체 회원사는 기존 퀄컴테크놀러지, 벨캐나다, KDDI, 차이나텔레콤, 펠릭스앤폴스튜디오, 아틀라스파이브에 이어 10개로 늘었다.
2021.03.11by 강정규 기자
인피니언의 통신용 전원장치를 위한 CoolGaN 600V e-모드 HEMT이 델타의 DPR 3000E EnergE 정류기에 채택됐다. 인피니언의 GaN HEMT는 JEDEC 표준을 충족하고, 15년 이상의 수명을 제공하며, 산업용 통신 및 서버 SMPS에 적합하다. DFN8x8 패키지로 제공되며, 델타 정류기의 에너지 효율을 98%로 끌어올렸다.
2021.03.05by 이수민 기자
올해부터 5G 서비스 품질평가 대상 지역이 85개 시 주요 행정동에서 모든 행정동으로 확대된다. 평가 결과는 상반기 중간결과와 하반기 종합결과로 나뉘어 연 2회 발표된다. 더불어 모바일 동영상 서비스 평가 대상에 기존 유튜브, 네이버TV, 카카오TV 외에 넷플릭스, 웨이브 등을 추가했다.
2021.02.22by 이수민 기자
5G만의 초고속 특성은 28GHz 대역에서의 사용을 전제로 한다. 3.5GHz 대역만으로는 늘어나는 무선 수요에 대응할 수 없기에 해당 대역이 반드시 필요하다. 하지만 2021년 1분기가 절반을 넘어선 시점에도 28GHz 기지국과 단말기의 상용화는 요원하다. 이통 3사의 28GHz 5G 인프라 구축이 여전히 시늉 수준에 머물고 있기 때문이다. 업계에선 아무리 정부가 드라이브를 걸어도 주파수 특성상 28GHz 5G는 B2B 한정, B2C에선 3.5GHz 5G 보조 역할에 그칠 것이라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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