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3.06by 김지혜 기자
삼성전자가 미국 텍사스 오스틴의 오스틴 컨벤션센터에서 11~14일 개최되는 SXSW(South by Southwest) 트레이드쇼에서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 AI(인공지능) 관련 C랩 우수 과제 3개를 선보인다. SXSW는 9~18일 크게 음악, 영화, 인터랙티브를 주제로 오스틴 곳곳에서 전시, 컨퍼런스, 페스티벌이 열리며 이 중 트레이드쇼는 전 세계의 스타트업과 벤처 기업들이 최신 기술을 선보이는 전시 행사이다.
SAS코리아는 머신러닝, 딥러닝, 텍스트 분석, 예측 등 고급 분석 기능과 ‘SAS 바이야(SAS® Viya®)’ 신규 기능을 강화한 최신 오퍼링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기업은 ‘SAS 플랫폼(SAS® Platform)’ 신규 오퍼링 ‘SAS 비주얼 텍스트 애널리틱스(SAS Visual Text Analytics)’와 업그레이드된 ‘SAS 비주얼 데이터 마이닝 앤드 머신러닝(SAS VDMML; SAS Visual Data Mining and Machine Learning)’을 이용해 보다 쉽게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엔터프라이즈 분석을 할 수 있다.
2018.03.01by 명세환 기자
MediaTek이 딥러닝 모델 이전을 위한 상호운용성 표준을 확립하기 위한 Open Neural Network Exchange(ONNX)에 가입했다. 아마존, 페이스북 및 마이크로소프트가 만들고 개설한 ONNX는 AI프로젝트의 모든 단계에서 개발자에게 필요한 도구와 체제를 혼합하고 배치하도록 지원한다.
2018.02.28by 김지혜 기자
가변 인공신경망 등 기술을 적용해 딥 러닝을 보다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인공지능 반도체가 개발됐다. 한국과학기술원 유희준 교수 연구팀은 반도체 스타트업인 유엑스 팩토리와 공동으로 인공지능 반도체를 개발했다. 모바일에서 인공지능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고속 연산을 저전력으로 처리해야 하지만, 현재는 연산 속도가 느리고 전력 소모가 큰 소프트웨어 기술을 활용하고 있어, 인공지능 가속 프로세서 개발이 필수적이다.
SK텔레콤은 MWC 2018에 참가해 '완벽한(Perfect) 5G'를 테마로 세상 모든 사물이 5G 통신망 안으로 들어오는 근미래의 모습을 선보인다.
수아랩(SUALAB)이 또 한 번의 도약을 이뤄냈다. '수아킷(SuaKIT)’ 2.0 버전을 출시함으로써 기존 버전의 불편함을 대폭 개선했다. 딥러닝 기반의 머신비전 검사 소프트웨어인 수아킷(SuaKIT) 1.0 버전은 사례 학습 방식의 딥러닝 알고리즘을 적용해 다양한 제조업 분야에 불량 검사 자동화를 도입했다. 기존의 머신비전 시스템으로는 검사가 어려웠던 다양한 영역의 검사를 가능하게 했고, 정확도와 속도 또한 대폭 높였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2018.02.27by 김지혜 기자
LG전자가 올해 모바일 사업에서 스마트폰의 본질에 집중해 고객의 신뢰를 회복하는데 집중한다. LG전자 MC사업본부장 황정환 부사장은 26일(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멜리아 바르셀로나 사리아 호텔(Melia Barcelona Sarria Hotel)에서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를 열고 앞으로의 사업 방향을 발표했다. 황 본부장은 이 자리에서 “LG전자 스마트폰에 대한 신뢰를 빠른 시간 내 완전히 회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이를 위해 고객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스마트폰의 본질에 집중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2018.02.26by 명세환 기자
SK텔레콤에서는 MWC 2018을 앞두고 3차원 영상을 활용한 5G 기반 가상 아바타 홀로그램 서비스를 발표한 바 있다. 이와 함께 SK텔레콤은 MWC 2018에서 인공지능 서비스 ‘누구’(NUGU) 기능이 탑재된 홀로박스를 선보이며, 5G와 인공지능이 보여줄 디지털화된 사이버 세상을 보여준다. ‘완벽한 5G’를 주제로 604㎡ 면적의 단독 전시관을 연 SK텔레콤은 삼성전자와 공동으로 전시장 내 5G 기지국을 설치해 360도 5G 영상통화 시현과 홀로박스, 소셜 VR 서비스를 선보이며 5G 기술 기반의 통신기술을 전 세계에 공개한다.
LG전자는 지난 CES 2018에서 LG의 인공지능기술인 씽큐가 적용된 제품군에 공들인 바와 같이, 이번 MWC에서도 씽큐가 적용된 V30S씽큐 스마트폰을 선보인다. 모바일 프리미엄폰 분야에서 부진한 성적으로 거두고 있는 LG전자는, 이번 V30S씽큐 스마트폰을 통해 인공지능을 앞세워 2018년 모바일 프리미엄폰 시장에 도전해 보겠다는 것으로 보인다.
2018.02.22by 김지혜 기자
SK텔레콤이 사람 모습의 아바타와 서로 마주보고 대화할 수 있는 '홀로박스(HoloBox)'를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8(MWC 2018)’에서 공개한다. '홀로박스'는 차세대 미디어 기술인 홀로그램(Hologram)에 SK텔레콤 인공지능 플랫폼 ‘누구(NUGU)’를 결합해, 가상의 인공지능 아바타와 얼굴을 마주하고 대화할 수 있는 서비스다. ‘홀로박스’의 아바타는 집 밖의 생활에서도 언제나 나와 함께 한다. ‘홀로박스’가 주위에 없어도 스마트폰의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해 모바일로 가상의 캐릭터를 불러낼 수 있다.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장은성 070-4699-5321 , news@e4ds.com
아직 회원이 아니신가요?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잊으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