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2.20by 서아람 기자
현재 도쿄공업대학에서 개발 중인 신규 시스템, TSUBAME3.0은 기존의 TSUBAME2.5와 비교해 2배 이상의 성능을 제공할 것으로 예측된다. 본 신규 시스템은 3배 가까이 향상된 효율성을 제공하는 엔비디아 파스칼 아키텍처 기반 테슬라 P100 GPU를 사용함으로써 12.2페타플롭의 배정밀 연산성능에 도달할 것으로 보이며, 11월 발표되는 TOP500 슈퍼컴퓨터 순위에서 상위 10위권에 진입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17.02.16by 서아람 기자
시스트란이 국제통역번역협회(IITA)와 세종대학교, 세종사이버대학교가 공동 주최하는 인간 번역사와 인공지능 번역기의 번역 대결에 참가한다. 이번 대결에는 구글 번역기, 네이버 번역기 파파고 등이 참가할 예정이며 즉석에서 전문 번역사와 함께 문학과 비문학 분야의 문장으로 번역 대결을 펼친다. 번역 시간은 50분이며, 한국통번역사협회장인 곽중철 한국외대 교수와 동 협회 번역전문가가 평가를 맡는다.
2017.02.06by 김지혜 기자
엔비디아는 차세대 스타트업을 위한 글로벌 프로그램, ‘인셉션(Inception)’의 일환으로 인공지능을 활용하고 있는 전세계 유통 분야 내 스타트업을 선발, 지원하는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엔비디아 ‘인셉션’은 인공지능 기반의 첨단 기술을 통한 신시장 개척에 나서는 스타트업들의 안정적인 시장 안착과 함께 원활한 제품 및 서비스 개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엔비디아가 진행하고 있는 글로벌 프로그램이다.
2017.01.31by 신윤오 기자
지난 24일에 국회에서 지능정보사회 기본법 입법 세미나가 열렸습니다. 강효상 국회의원 주최로 열린 이날 입법 세미나는 지능정보사회 기본법(안)를 설명하는 시간에 이어 관련 전문가들의 열띤 토론이 벌어졌습니다. 강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인간을 뛰어넘는 AI 기술과 로봇 이를 뒷받침할 IoT,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지능정보기술이 진화를 거듭하면서 우리가 상상만 하던 지능정보사회가 현실화 되고 있다”며, “이제 일자리 문제뿐만 아니라 이익배분과 복지문제, 인공지능 및 로봇의 윤리와 법적책임 문제 그리고 개인정보 보호와 저작권 문제 등 수많은 역기능이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습니다.
2017.01.23by 신윤오 기자
미래부와 산업부가 올해 확정된 R&D 투자 전략을 밝히는 설명회를 가졌다. 미래부는 올해 세계 ICT 시장이 2.9%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며 선진국과 신흥국을 중심으로 소프트웨어 및 IT 서비스가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IoT,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ICBM 분야는 시장 수요 확대로 2년 연속 높은 성장이 기대된다. 시장 조사기관에 따르면 IoT는 35.1% 증가하고 클라우드는 18.2%, 빅데이터는 32.6%, 모바일은 스마트폰, 태블릿이 각각 6.1%, 3.2% 성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7.01.23by 김지혜 기자
서울대 공대 전기정보공학부와 컴퓨터공학부에서 개교 70주년을 기념하며 전기, 전자, 컴퓨터 분야에서 우리나라를 견인해온 10대 기술과 앞으로 미래를 이끌 7대 기술을 선정했다. 이는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와 컴퓨터공학부에서 2016년 2월부터 교수, 동문, 학생들로부터 후보 기술명 제안을 받고 투표를 하는 과정을 거쳐 선정됐다.
네패스와 제너럴 비전(GV)은 새로운 인공지능 뉴로모픽 칩 개발과 생산을 위한 계약을 체결하고 생산에 돌입한다. 뉴로모픽 칩 설계 기술을 보유한 GV는 576개의 뉴런을 가지는 새로운 NeuroMem 500(NM500) 칩을 설계하고, 네패스는 이 칩에 대한 생산, 패키지와 판매에 대한 글로벌 독점권을 갖는다.
2017.01.19by 신윤오 기자
5세대 통신(5G) 시장에서 과거의 뼈 아픈 실수는 없다. 인텔이 5G에서 단단히 마음을 먹었다. 과거 LTE 시장에서의 실수를 되풀이 하지는 않겠다는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5G는 그 이전의 통신 세대와는 완전히 다른 변환점에 위치하기 때문이다. 5G는 물리적인 세계와 디지털 세계의 경계를 허물며, 우리가 일상생활을 영위하는 방식을 새롭게 변환시킬 새로운 경험과 서비스를 제공해줄 아주 가까운 미래 기술이다.
2017.01.16by 신윤오 기자
개인 일상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업무를 대신해 주는 소프트웨어, 디지털 어시스턴트는 머신러닝 음성인식 문장분석 등 인공 지능 기술과 결합돼 언어를 이해하고 사용자 패턴을 예측해 서비스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 현재는 스마트폰 기반 음성인식이 주를 이루지만 미래에는 멀티 디바이스 기반으로 감정인식까지 가능하게 된다.
2017.01.09by 신윤오 기자
LG전자는 올해 1분기부터 스마트폰 원격 AS에 머신 러닝(Machine Learning)1), 빅데이터 분석 등 최첨단 인공지능 기술을 순차적으로 도입한다. 인공지능은 ▲분석 정확도 제고 ▲데이터 처리 속도 향상 ▲고객별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이 장점이다. 컴퓨터가 스스로 데이터를 모으고 분석하며 해결책을 찾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사후서비스가 더욱 정교하고 빨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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