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광일 퀘스트소프트웨어코리아 부장은 지난 12일 개최된 ‘2025 e4ds IIoT Innovation DAY_part 2’ 행사에서 ‘Quest SharePlex와 함께하는 지능형 데이터 실시간 통합 및 디지털 전환’을 주제로 발표하며, 기업의 디지털 전환에서 AI가 성공을 거두기 위한 첫 번째 조건으로 데이터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유광일 퀘스트소프트웨어코리아 부장이 ‘2025 e4ds IIoT Innovation DAY_part 2’ 행사에서 ‘Quest SharePlex와 함께하는 지능형 데이터 실시간 통합 및 디지털 전환’을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데이터 모델링, 머신러닝·딥러닝 알고리즘 통해 학습·예측 능력 강화
데이터 거버넌스, 데이터 체계 수립해 일관성·신뢰성 유지 중추 역할
“실제 비즈니스에서 AI 기술을 이용한 성공을 거두려면, 데이터가 올바르게 준비되고 활용돼야 한다”
유광일 퀘스트소프트웨어코리아 부장은 지난 12일 개최된 ‘2025 e4ds IIoT Innovation DAY_part 2’ 행사에서 ‘Quest SharePlex와 함께하는 지능형 데이터 실시간 통합 및 디지털 전환’을 주제로 발표하며, 기업의 디지털 전환에서 AI가 성공을 거두기 위한 첫 번째 조건으로 데이터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유광일 부장은 현대 사회가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이 본격화되며 기술 혁신이 일상과 산업 전반에 걸쳐 깊이 자리잡고 있고, 이 가운데 AI(인공지능) 기술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돕는 주요 도구로 떠오르며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필수적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반면에 AI가 성공적으로 작동하기 위해서는 이를 뒷받침하는 데이터의 관리와 활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유광일 부장은 과거 AI는 이론적이고 실험적인 기술에 머물렀지만 컴퓨팅 파워와 GPU 기술이 발전하면서, AI는 비즈니스 현장에서도 실용적 성능을 발휘하기 시작했다고 언급했다.
뿐만 아니라 IoT(사물인터넷)와 클라우드, 그리고 스마트폰 등을 통한 방대한 데이터의 축적은 AI가 실질적인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고, 데이터는 이제 단순한 자원이 아니라, 기업의 전략적 방향성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로 자리 잡았다고 밝혔다.
AI가 본격적으로 비즈니스에 적용되기 위해서는 먼저 적절한 데이터 모델링이 선행돼야 하는데 데이터 모델링이란 데이터를 이해하고 이를 구조화함으로써 분석 및 활용이 용이한 상태로 만드는 작업이다.
이 과정은 마치 건축 설계도를 작성하는 것과 같아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기반의 모델은 머신러닝 및 딥러닝 알고리즘을 통해 학습 및 예측 능력을 강화한다.
또한 조직 내의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서 생성된 데이터를 통합하는 데이터 무브먼트 단계도 필수적이다.
데이터 웨어하우스와 데이터 레이크와 같은 중앙 집중형 저장소를 활용해 데이터를 집약시키면, 기존의 고립된 데이터 환경에서 벗어나 효과적인 분석과 관리를 할 수 있다.
유광일 부장은 데이터의 양이 폭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고객 정보와 같은 민감한 데이터의 보안과 품질 유지는 기업의 주요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데이터 거버넌스는 데이터를 누가, 언제, 어떤 방식으로 접근할 수 있는지에 대한 체계를 수립해 데이터의 일관성과 신뢰성을 유지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는 AI 모델의 신뢰성과 비즈니스 성공에 직결되는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유광일 부장은 “이러한 환경에서 퀘스트(Quest)의 쉐어 플렉스(SharePlex)는 실시간 데이터 복제와 동기화를 통해 데이터를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이동시킬 수 있는 중요한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이러한 데이터 거버넌스 과정에서 데이터의 품질과 보안을 지원하며, 실질적으로 기업의 데이터 관리 효율성을 높이고 AI 기반 혁신을 뒷받침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