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쏘시스템이 2020 KSAE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참가자 전원에게 3D 익스피리언스 플랫폼 라이선스를 무상 지원한다. 참가자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이를 활용해 자작자동차를 제작할 수 있으며 우수 사용자는 별도의 상금과 상패가 주어진다. 오프로드 차량 바하와 온로드 차량 포뮬러를 설계·제작해보도록 유도해 미래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한다.
2002 KSAE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참가 전원 후원
클라우드 플랫폼 라이선스 및 관련 교육 무상 제공
다쏘시스템이 2020 KSAE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공식 후원사로 2년 연속 참여하며 참가자 전원에게 3D 익스피리언스 플랫폼 라이선스를 무상 지원한다.
▲ 지난해 3D익스피리언스 챔피언 상을 수상한 국민레이싱 F-19팀 <사진=다쏘시스템>
오는 8월7일부터 9일까지 새만금군산자동차경주장에서 한국자동차공학회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국내 최대 규모 자작자동차대회다. 대학생들이 오프로드 차량인 바하(Baja)와 온로드 차량인 포뮬러(Fomula)를 직접 설계·제작해 참여함으로써 미래 자동차 산업의 전문가를 양성하고자 지난 2007년부터 해마다 개최됐다.
다쏘시스템은 자작자동차 개발을 희망하는 참가팀을 대상으로 자사 3D익스피리언스 클라우드 플랫폼 라이선스를 무상 지원하는 동시에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다쏘시스템 프랑스 본사에서 대회 성과를 높이고자 참가자 전원에게 무료 라이선스를 지원한다. 참가자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내 3D 설계 및 시뮬레이션 애플리케이션 카티아(CATIA) 시뮬리아(SIMULIA), 솔리드웍스(SOLIDWORKS)를 사용해 자작자동차를 제작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특별 부문 디자인 콘테스트 3D익스피리언스 상을 마련해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제작 과정에 사용한 팀 중 최우수팀과 우수팀을 선정해 상패와 상금을 수여한다. 평가는 창의적인 아이디어, 3D 모델링 완성도,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의 기능 활용도와 실물 대조 결과를 기준으로 이뤄진다.
한편 2020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접수는 4월1일부터 4월30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