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승엽 팝콘사(PopcornSAR) 대표이사는 4월8일 개최된 ‘매트랩 엑스포 2025’ 파트너 세션에서 팝콘사의 개발 솔루션과 매트랩, 시뮬링크를 함께 사용할 때 시너지 효과를 설명하며, 자동차 소프트웨어 개발에 있어서 하드웨어 없이 클라우드상에서 실시간으로 검증하는 것이 얼마나 빠르고 효율적으로 개발을 완료할 수 있는지에 대해 강조했다.
.jpg)
▲채승엽 팝콘사(PopcornSAR) 대표이사가 발표하고 있다.
매트랩·시뮬링크, 모델 기반 설계 통해 디지털 스레드 구축
팝콘사 SDV 개발 플랫폼 협력 소프트웨어 안정성·성능 ↑
“자동차 소프트웨어 개발에서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반의 개발 및 검증은 자동차 소프트웨어의 효율적인 개발 프로세스를 구현할 수 있고, 소프트웨어의 안정성과 성능을 높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채승엽 팝콘사(PopcornSAR) 대표이사는 4월8일 개최된 ‘매트랩 엑스포 2025’ 파트너 세션에서 팝콘사의 개발 솔루션과 매트랩, 시뮬링크를 함께 사용할 때 시너지 효과를 설명하며, 자동차 소프트웨어 개발에 있어서 하드웨어 없이 클라우드상에서 실시간으로 검증하는 것이 얼마나 빠르고 효율적으로 개발을 완료할 수 있는지에 대해 강조했다.
채승엽 대표는 자동차 소프트웨어의 복잡성이 날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개발 환경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상황이라며, 이에 매트랩(MATLAB)과 시뮬링크(Simulink)는 자동차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에게 필수 도구로 자리 잡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모델 기반 설계(Model-Based Design)를 통해 소프트웨어 개발의 모든 과정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 산업 전반에 걸쳐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언급했다.
모델 기반 설계는 요구사항 정의부터 아키텍처 설계, 구현, 테스트까지 이어지는 디지털 스레드를 구축할 수 있는데, 이를 통해 하드웨어 변경 없이도 새로운 기능을 제공할 수 있으며, 자동차 산업에서 제품의 가치를 높이고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한다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팝콘사의 소프트웨어는 SDV(Software Defined Vehicle) 개발 플랫폼을 제공하며, 매트랩과 시뮬링크와의 협력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한다.
팝콘사는 자율주행 기술 연구를 위한 테스트 환경을 제공하고, 매트랩과 시뮬링크는 이를 활용해 차량용 소프트웨어를 검증하고 개발하는 데 기여한다.
이러한 협력은 소프트웨어의 안정성과 성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팝콘사의 SDV 플랫폼은 클라우드 기반의 개발 환경을 제공하여 하드웨어 없이도 가상 환경에서 소프트웨어를 검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뮬링크를 기반으로 한 클라우드 액티브 개발 환경은 로컬 장비에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고도 필요한 모든 개발 툴을 클라우드에서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를 통해 개발자는 복잡한 설정 과정을 거칠 필요 없이 바로 작업을 시작할 수 있으며 개발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사전에 해결하고, 효율적인 개발 프로세스를 구현할 수 있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자동차 산업에서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이 커지는 현재 상황에서 매우 유용하다.
현대차와 같은 주요 자동차 제조업체는 이미 매트랩과 시뮬링크를 활용하여 차량의 다양한 기능을 설계하고 있다.
예를 들어 현대차는 바디 제어 시스템 및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 같은 핵심 영역에서 이러한 도구를 사용하여 개발 과정을 간소화하고 있다.
또한 일본의 자동차 제조업체 마쯔다(Mazda)는 이미 차량 전체를 매트랩과 시뮬링크로 개발하고 있으며, 중국의 여러 자동차 제조업체는 이를 통해 개발한 소프트웨어를 API를 통해 서드파티 개발자와 공유하고 있다.
채승엽 대표는 “매트랩과 시뮬링크는 안전성과 신뢰성이 높은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데 최적화된 도구로, 자율주행과 전기차 등 미래의 자동차 기술 개발에서도 중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특히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반의 팝콘사 개발 솔루션과 협력을 통해 더욱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