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개발한 공공의 의사결정을 도와줄 데이터 프레임워크 관리 인터페이스가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 국제전기통신연합 전기통신 표준화 부문(ITU-T) SG11(프로토콜 및 시험규격 연구반) 회의에서 신규 국제표준안으로 채택됐다.
세계적 권위의 전기전자공학자협회(IEEE)가 주관하는 마일스톤(Milestone)에 1996년 세계에서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코드분할다중접속(CDMA)기술이 등재됐다. CDMA사업은 ETRI가 사업을 주관하고,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전자, 맥슨전자, SKT가 공동연구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