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리쓰가 최대 43.5GHz까지 모드프리 성능 및 추적 가능한 성능을 지원하는 익스텐디드-K 커넥터 제품군을 출시했다. 새로운 커넥터 제품군은 5G 백홀, 항공 및 방위 송수신기 시스템, 밀리미터파 전신 스캐너 등 고주파 애플리케이션에 검증된 전기적 특성과 높은 신뢰성, 열악한 환경에 대한 견고성과 함께 가격 및 성능상 이점을 제공한다.
SMA 호환 익스텐디드-K 커넥터,
모드프리 성능으로 공진점에서의
부정확한 데이터 측정 가능성 제거
안리쓰는 2일, 최대 43.5GHz까지 모드프리(mode-free) 성능 및 추적 가능한(traceable) 성능을 지원하는 ‘익스텐디드-K(Extended-K™) 커넥터 제품군’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 익스텐디드-K 커넥터 제품군 [사진=안리쓰]
안리쓰 측에선 익스텐디드-K 커넥터 제품군에 대해 “5G 백홀, 항공 및 방위 송수신기 시스템, 밀리미터파(mmWave) 전신 스캐너 등 고주파 애플리케이션에 검증된 전기적 특성과 높은 신뢰성, 열악한 환경에 대한 견고성과 함께 가격 및 성능상 이점을 제공한다”라고 설명했다.
43.5GHz 이상의 고주파 범위가 요구되지 않는 시스템을 설계 및 구성할 때, 사용자는 2.4mm to SMA 젠더 없이도 저주파 범위에 많이 사용되는 SMA 커넥터와 호환되는 익스텐디드-K 커넥터로 테스트를 진행할 수 있다.
모든 익스텐디드-K 커넥터는 국립표준연구원(KRISS) 기준에 따라 제작되며, 43.5GHz까지의 모드프리 성능은 공진점에서의 부정확한 데이터 측정 가능성을 제거한다. 또한, 제시된 주파수 대역에서 99% 정확도 수준의 파라미터 성능을 제공한다. MIL-PRF-39012 및 MIL-STD-202F 등급을 획득하여 열악한 환경에서도 신뢰성과 견고함을 유지한다.
DC~43.5GHz 범위에서 동작하는 익스텐디드-K 커넥터를 사용하면 43.5GHz 이상의 동작이 보장되지 않을 경우, 굳이 고가의 2.4mm 커넥터에 2.92mm to 2.4mm 젠더를 물려 사용할 필요가 없다.
안리쓰의 새로운 커넥터 제품군은 컴포넌트 커넥터에서부터 PCB, 테스트 장비에 이르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활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