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반도체 기업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 이하 ST)가 최근 우수고용협회(Top Employers Institute)로부터 탁월한 인사 정책과 관행을 인정받아 2025년 글로벌 최고의 직장(Top Employer Global)으로 선정됐다.
탁월한 인사 정책·업무 환경 개선 노력 인정
세계적인 반도체 기업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 이하 ST)가 인사 전략, 업무 환경, 인재 확보 등 글로벌 최고의 업무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ST는 최근 우수고용협회(Top Employers Institute)로부터 탁월한 인사 정책과 관행을 인정받아 2025년 글로벌 최고의 직장(Top Employer Global)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2025년 글로벌 최고의 직장에 선정된 기업은 전세계에서 단 17개 기업 뿐이며, ST는 이중 하나로 이 인증에는 ST의 41개국 법인이 포함됐다.
우수고용협회의 프로그램은 인사 부문에 대한 우수관행 조사(HR Best Practices Survey) 참여와 결과를 바탕으로 기업을 인증한다.
ST는 지속적인 개선을 위한 접근방식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윤리 및 청렴, 목적 및 가치, 조직 및 변화, 비즈니스 전략, 성과 등의 항목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라지타 드수자(Rajita D’Souza) ST의 인사(HR) 및 기업 사회적 책임(CSR) 부문 사장은 “몇 년 전부터 ST는 직원들의 여정과 경험을 가장 중요한 지향점으로 삼고, 리더십 문화를 강화하며 업무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디지털화하는 사람 중심의 혁신을 추진해왔다”며 “글로벌 최고의 직장 인증을 통해 이러한 노력이 올바른 방향으로 이루어지고 있음을 입증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우수고용협회의 CEO인 데이비드 플링크(David Plink)는 “ST가 처음으로 글로벌 최고의 직장 인증을 받았다는 점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ST는 특히 조직 및 변화, 윤리 및 청렴, 목적 및 가치, 비즈니스 전략 등의 부문에서 강점을 보였다. 이번 인증으로 ST는 41개국의 동료들을 지원하는 방식을 보여주며, 인사 이니셔티브와 관행을 통해 보다 나은 업무 환경을 조성하는 데 매진하고 있음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우수고용협회의 조사 과정은 검증 및 감사를 통해 인사 전략, 업무 환경, 인재 확보, 학습, 다양성 및 포용성, 웰빙 등 20개 주제로 구성된 6개의 인사 관련 영역을 다룬다.
이 프로그램은 전 세계 5개 대륙에 걸쳐 125개 국가 및 지역에서 2,400개 이상의 최고의 직장을 선정하고 인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