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세소프트웨어솔루션즈(SUSE, 수세)의 베르너 크노블리히(Werner Knoblich) CRO가 ‘AI 시대, 금융사 IT 리더를 위한 SUSE 오픈소스 데이’에서 금융권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과 관련해 네 가지 핵심 포인트를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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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세소프트웨어솔루션즈(SUSE)의 베르너 크노블리히(Werner Knoblich) CRO
개방적 기업 최적화 솔루션 필요, 통합 관리 시스템 강조
수세 솔루션, 이기종 리눅스 환경 성공적 관리·비용 절감
“금융 기업들이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으로 전환할 때 비용 절감, 애플리케이션 현대화, 보안 관리, 인공지능(AI)의 안전한 활용이 가장 중요하다”
수세소프트웨어솔루션즈(SUSE)의 베르너 크노블리히(Werner Knoblich) CRO는 2일 콘래드 호텔에서 개최된 ‘AI 시대, 금융사 IT 리더를 위한 SUSE 오픈소스 데이’에서 금융권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과 관련해 네 가지 핵심 포인트를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베르너 CRO는 최근 IT 기업과 전문가들 사이에서 중요한 화두가 되고 있는 두 가지 주요 이슈가 비용 효율성 관리와 애플리케이션 현대화라며 이 문제는 과거에도, 현재에도 그리고 미래에도 IT 조직이 해결해야 할 가장 핵심적인 이슈 중 하나라고 밝혔다.
특히 금융권의 경우 보다 지속 가능하고 경제적인 IT 인프라를 구축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비용 효율성을 달성하기 위해 분산된 환경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기술적 솔루션을 모색하고 있는데, 크게 비용 절감, 애플리케이션 현대화, 보안 관리, 그리고 인공지능(AI)의 안전한 활용 등 네 가지 핵심포인트로 압축된다고 언급했다.
우선 금융 기업들이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으로 전환할 때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요소는 비용 관리다.
베르너 CRO는 지난 수십 년간 비용 문제는 항상 IT 운영의 중심에 있었으며, 향후에도 중요성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금융사는 분산된 클라우드 환경에서 기존의 레거시 시스템과 함께 복잡한 운영 환경을 관리하면서도 비용 효율성을 높여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즉, 퍼블릭 클라우드, 프라이빗 클라우드, 다중 클라우드 환경 등이 혼재된 상태에서 비용을 절감하면서도 성능을 유지해야 한다는 것이다.
두 번째는 애플리케이션의 현대화다.
디지털 서비스의 수요가 급증하면서 금융사는 새로운 서비스를 빠르게 시장에 출시해야 하는 압박을 받고 있다.
특히 기존의 레거시 시스템을 유지하면서도 이를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과 원활히 통합해야 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기업들이 마주한 기술적, 비용적 압박 속에서 신속한 서비스 제공과 기존 시스템 통합이라는 두 가지 과제를 해결하는 것이 핵심이다.
세 번째로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에서 가장 강조되는 것이 바로 보안 문제다.
클라우드 환경과 레거시 시스템이 혼재된 복잡한 환경 속에서 금융 기업들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고객의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해야 한다.
금융 서비스 기업의 경우 특히 보안 위협에 민감하며, 보안 관리 능력이 전환 과정의 성공 여부를 결정짓는 핵심 요인으로 작용한다.
마지막으로 금융사의 관심을 끌고 있는 요소는 인공지능(AI)의 안전한 활용이다.
금융 업계가 AI 기술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도입을 가속화하고 있지만, 기업 내부 데이터를 AI 모델 학습에 무분별하게 사용하는 것은 큰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따라서 기업들은 AI를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방식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러한 네 가지 주요 요소를 중심으로 금융 기업들이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으로의 전환을 성공적으로 이루기 위해서는 개방적이면서도 기업에 최적화된 솔루션이 필요하다.
특히 다양한 클라우드 환경과 리눅스 기반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통합 관리 시스템이 강조되고 있다.
베르너 CRO는 실제 사례로 도이치 은행의 사례를 들었다.
도이치 은행은 수세(SUSE)의 솔루션을 도입해 복잡한 이기종 리눅스 환경을 성공적으로 관리했다.
도이치은행은 약 1만5,000대의 레드햇 서버를 하룻밤 사이에 SUSE 지원으로 전환했으며, 이 과정에서 어떠한 마이그레이션이나 운영 중단 없이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었다.
레드햇이 제안한 서버의 강제적 마이그레이션을 피하면서 비용 절감 효과도 누렸다.
수세 솔루션은 다양한 리눅스 환경을 하나의 관리 툴로 통합 지원할 수 있도록 설계돼 금융 기업의 운영 부담을 크게 덜었다.
베르너 CRO는 “클라우드 네이티브로의 전환은 금융사들에게 기술적 혁신을 제공함과 동시에 비용 절감, 서비스 현대화, 보안 강화, AI 활용 등의 복합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다”며 “단, 복잡한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이 필수적이다”고 강조했다.

▲SUSE 오픈소스 데이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