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통신장비 기업 에릭슨엘지가 ‘Imagine Live Korea 2024’를 통해 전세계 통신 사업자들이 맞춤형 연결성 경험을 통해 관련 수요를 충족시킬 기회를 창출 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제시했다.
에릭슨엘지, ‘이매진 라이브 코리아 2024’ 성료
차별화 연결성 위해 5G 미드밴드 커버리지 필수
“전세계 통신 사업자들이 맞춤형 연결성 경험을 통해 관련 수요를 충족시킬 기회로 볼 수 있다”
글로벌 통신장비 기업 에릭슨엘지는 ‘Imagine Live Korea 2024’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통신사업자와 엔터프라이즈를 대상으로 업계 인사이트와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2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약 300명 이상의 업계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에릭슨 컨슈머랩의 ‘차별화된 연결성으로 5G 수준 향상’ 보고서 발표를 비롯해 AI 기반 RAN, 인텐트 기반 RAN, 서비스 어웨어 RAN 등 고성능 프로그래머블 네트워크 구축 방법을 소개했다.
또한 EP5G 28㎓ 대역을 활용한 가상·증강현실 사례 등 다양한 이음5G 솔루션 및 활용 사례도 공유했다.
이번 에릭슨 컨슈머랩 리포트에 따르면,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은 전세계 5G 스마트폰 사용자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특히 가장 필요한 순간에 끊김 없이 고품질 연결성을 보장하는 ‘차별화된 연결성’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분야로 나타났다.
전세계5G 사용자의 35%는 차별화된 연결성에 추가 요금을 지불하는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고, 현재 AI 사용자 4명 중 1명은 빠른 반응형 AI 기반 애플리케이션 성능 지원이 가능한 차별화된 연결성을 위해 최대 35%까지 추가로 요금을 지불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다.
실제 한국의 5G 사용자들은 5G에 대한 만족도는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지만, 사용자 3명 중 1명은 여전히 혼잡한 장소에서 5G관련 문제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차별화된 연결성을 위해서는 우수한 5G 미드밴드 커버리지가 필수적이라는 인사이트도 제시했다.
에릭슨 컨슈머랩은 이러한 추세는 전세계 통신 사업자들이 맞춤형 연결성 경험을 통해 관련 수요를 충족시킬 기회로 볼 수 있다고 해석했다.
에릭슨엘지 관계자는 “이매진 라이브 코리아 2024에서 소개된 솔루션과 인사이트가 통신사업자와 엔터프라이즈 파트너사의 비즈니스 목표 달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에릭슨엘지는 앞으로도 네트워크 기술 혁신과 ICT 업계 발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