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스프리가 ‘월드 스마트 시티 엑스포(WSCE) 2022’에서 선보이는 CCTV 비전 AI 도시 안전 서비스로 시민의 안전을 보장한다.
 
크레스프리는 ‘월드 스마트 시티 엑스포(WSCE) 2022’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2022 WSCE는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스마트 시티 기술 교류 행사다.
 
크레스프리는 2020년부터 국토부 지원으로 수행하고 있는 부천시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의 참여 기업으로, 부천시 내 1만여대 CCTV 영상 데이터를 활용해 AI 서비스를 개발 및 상용화 중에 있다.
 
‘안심 울타리’ 서비스는도시의 무단 횡단 사고 다발 지역에 가상 안심 울타리를 설치해 보행자를 자동으로 분석하고, 스마트 디스플레이를 통해 보행자·운전자에게 사고 예방 알림을 제공하는 도시 교통 안전 서비스다.
 
도시 현장에 설치되는 EDGE AI 단말로, 도시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데이터를 도시 현장에서 수집·분석하고 대응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장치다. AI 가속기 모듈을 탑재해 고속·대용량 CCTV 데이터를 실시간 알고리즘 분석 처리한다.
 
‘실종자 찾기’는 도시 시민 안전을 위해 추가 선보이는 서비스다. 실종 사고 발생 시 AI 기반 실시간 다중 객체 추적 기술을 통해 실종자를 빠르게 탐색하고 이동 경로를 분석하는 기능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부천시 내 경찰서를 대상으로 시범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크레스프리 권진만 대표는 “크레스프리는 도시 현장에서 수집되는 고속·대용량의 CCTV 데이터를 ALOOH VISION AI를 통해 빠르게 처리 및 분석할 수 있는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며 “이번 WSCE에서 선보이는 2종의 도시 안전 서비스는 부천시와 협업해 성공적으로 검증이 진행되고 있으며, 시민들이 스마트 안전 도시를 체감하도록 저변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