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P 스콧 러셀(Scott Russell) 최고매출책임자(CRO) 겸 이사회 고객 성공 부문 임원이 SAP 코리아(대표이사 신은영)가 개최한 연례행사인 ‘SAP 나우 코리아(SAP NOW Korea) 2024’에서 ‘한국 시장의 성장과 비즈니스 AI’에 대해 발표했다. 그는 클라우드에 내장된 생성형 AI를 통해 고객들이 비즈니스 성과를 극대화 할 수 있고, 궁극적으로 고객의 매출이 5조4,000억달러 증가 할 것으로 기대했다.
▲SAP 스콧 러셀(Scott Russell) 최고매출책임자(CRO)이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선도적 LLM과 파트너십, 고객 목적 맞는 인사이트 도출
Joule, 클릭 한 번으로 모든 사용자들 즉각적 정보 접근
“클라우드에 내장된 생성형 AI를 통해 고객들은 비즈니스 성과를 극대화 할 수 있고, 궁극적으로 고객의 매출이 5조4,000억달러 증가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SAP 스콧 러셀(Scott Russell) 최고매출책임자(CRO) 겸 이사회 고객 성공 부문 임원은 SAP 코리아(대표이사 신은영)가 개최한 연례행사인 ‘SAP 나우 코리아(SAP NOW Korea) 2024’에서 ‘한국 시장의 성장과 비즈니스 AI’에 대해 발표했다.
스콧 러셀에 따르면 한국 시장을 전략 시장으로 보고 있고 한국에 집중하고 있다며 SAP를 AI 파트너로 선택해 달라고 요청했다.
스콧 러셀은 비즈니스 성과를 어떻게 측정할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며 경제 활동 주체들의 90% 이상이 SAP를 사용하고 있고, 한국 기업의 절반이 SAP 클라우드를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SAP 클라우드는 업그레이드라는 개념이 아니라 업데이트로 지속적으로 혁신을 업데이트 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SAP의 생성형 AI인 Joule이 자연어 인터페이스를 내장한 SAP 코파일럿이라며, 클릭 한 번으로 모든 사용자들은 즉각적인 정보에 접근해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문서를 자동으로 업로드 하고, 이를 통해 업무 시간을 10분 정도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선도적인 LLM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고, 이 LLM들을 이용해 고객 목적에 맞는 인사이트를 도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 비즈니스 가치가 중요한데, SAP 클라우드를 사용시 고객들이 2조4,000억달러의 비용을 절감하고, 5조4,000억달러 규모의 매출을 얻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또한 10%의 공급망을 신장시키고, 직원 만족도도 두 배 증가 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SAP 클라우드를 통해 고객들의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통합시키고 있으며, 데이터 플랫폼을 만들고 있다며 이를 통해 내가 사용하는 기능 이외에도 다수의 애플리케이션 기능들도 사용할 수 있다.
스콧 러셀은 ERP 시장이 빠르게 클라우드로 전환하고 있다며, 한국 기업들도 많은 성장 스토리를 가지고 있고, 앞으로도 클라우드 전환을 통해 많은 한국 기업들이 최상의 모습을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SAP 나우 코리아(SAP NOW Korea) 2024’는 새로운 AI 혁신을 선보이고, 한국 시장에서의 강력한 파트너십과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을 강조했다.
올해 행사는 ‘기업의 잠재력을 최대로 이끌어 내는 혁신 방안’이라는 주제 아래,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SAP의 최신 솔루션과 도입 사례에 대해 소개하는 자리로 구성됐다.
특히 삼성물산, 창신, LX세미콘, 아마존웹서비스(AWS) 등 다양한 산업에서 업계를 선도하는 국내 기업들이 참석해 산업별 솔루션 사례를 공유하고, 참가자들에게 각자의 비즈니스에 적용할 수 있는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