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리퀴드(Air Liquide)가 미국 애리조나에 있는 세계 최대 반도체 제조업체 중 하나에 반도체용 특수가스를 공급한다.
초고순도 수소·헬륨·CO2 장기계약
에어리퀴드(Air Liquide)가 미국 애리조나에 있는 세계 최대 반도체 제조업체 중 하나에 반도체용 특수가스를 공급한다.
에어리퀴드는 최근 애리조나 피닉스에 위치한 세계 최대 반도체 제조업체 중 하나와 초고순도 수소, 헬륨, 이산화탄소를 공급하기 위한 장기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공급을 위해 현장 공장과 시스템 구축 등에 약 6,000만달러(약 720억원)를 투자한다고 언급했다.
이 시설의 운영 및 공급은 2022년 하반기에 시작될 것으로 예산된다.
한편 애리조나 피닉스에는 대만의 TSMC가 120억달러(약 14조3,000억원) 규모의 반도체 공장을 건설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