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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D프린팅 확산하려면 단순 자금지원 아닌 노하우와 기술력 필요

    2018.03.02by 김학준 기자

    최근 막을 내린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스켈레톤 종목 금메달을 획득한 윤성빈 선수의 아이언맨 헬멧이 화제가 됐다. 이 제품은 HCJ사가 스트라타시스의 3D 프린터를 활용해 시제품을 만들었다. 또한 미국 루지 올림픽 대표팀의 썰매에도 3D 프린팅을 적용해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며 개인 맞춤형 장비를 제작했다. 3D 프린팅이 스포츠를 통해 산업계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3D 프린터는 제품 결함 발견 시 기존 프린터보다 비용과 시간 절감 효과가 크고 시제품을 즉각 생산할 수 있다. 또 제품의 생산, 분리의 개념이 통합되어 소비자가 직접 필요한 물건을 기호에 맞게 제작할 수 있고 아이디어만 있으면 특별한 시설을 갖추고 외부에 의뢰할 필요가 없다. 이런 이유로 3D 프린팅은 각종 포럼에서 10대 유망기술로 소개..

  • KT, 바르셀로나에서 앞선 5G 기술 보여줘

    2018.03.02by 김지혜 기자

    KT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8(MWC 2018)’에서 세계 최고의 ICT 기술을 통해 5G 리더십을 공고히 했다. 이번 MWC 2018은 세계인들이 KT가 준비해온 5G 기반 서비스를 체험하고 그 과정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됐다. KT는 ‘세계 최초 5G, KT를 경험하라’를 주제로 다가올 5G 시대를 미리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기술을 전시했다. 특히 ‘5G 방송중계 서비스’는 여러 대의 드론이 촬영한 영상을 실시간으로 합성해 송출하는 5G 방송 중계를 시연해 많은 관람객들의 관심을 받았다. 5G의 특성인 초고속, 초저지연, 초연결성을 한 눈에 보여줬다는 평가다.

  • 구글 TPU보다 4배 높은 에너지 효율 가진 인공지능 반도체 개발

    2018.02.28by 김지혜 기자

    가변 인공신경망 등 기술을 적용해 딥 러닝을 보다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인공지능 반도체가 개발됐다. 한국과학기술원 유희준 교수 연구팀은 반도체 스타트업인 유엑스 팩토리와 공동으로 인공지능 반도체를 개발했다. 모바일에서 인공지능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고속 연산을 저전력으로 처리해야 하지만, 현재는 연산 속도가 느리고 전력 소모가 큰 소프트웨어 기술을 활용하고 있어, 인공지능 가속 프로세서 개발이 필수적이다.

  • 유영민 장관 “5G 시장 선점 하려면 통신사, 대기업, 중소기업 협력 필요”

    2018.02.27by 김지혜 기자

    “5G로 대표되는 4차 산업혁명의 물결이 ICT산업 생태계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것”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유영민 장관은 ‘MWC 2018’에 참석해 통신 3사 CEO와 가진 간담회에서 이와 같이 말헀다. 지난 1월 5일 간담회에서는 5G 통신망 조기 구축 및 세계 최초 5G 이동통신 상용화를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민?관 협력의 의지를 다진 바 있다. 그간 5G 망 조기 구축 및 세계 최초 상용화라는 공동 목표의 차질 없는 달성을 위해 정부와 통신사는 주파수 확보, 망 구축 지원, 융합서비스 발굴 등 분야별로 각자 맡은 역할을 완수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경주해 왔다.

  • 삼성전자 ‘갤럭시 S9, S9+’, 비주얼 커뮤니케이션 시대 새로운 경험 제공한다

    2018.02.27by 김지혜 기자

    삼성전자가 스페인 바르셀로나 피라 바르셀로나 몬주익에서 '삼성 갤럭시 언팩 2018'을 개최하고,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S9'과 '갤럭시 S9+'를 공개했다. '갤럭시 S9','갤럭시 S9+'는 말이나 글보다는 사진, 동영상, 이모지 등으로 소통하는 ‘비주얼 커뮤니케이션(Visual Communication)’ 시대에 새로운 사용경험에 초점을 뒀다. ‘초고속 카메라(슈퍼 슬로우 모션)’, ‘AR 이모지’ 등을 선보이며 스마트폰의 디자인 보다는 기능의 진화에 집중했다. 삼성전자 IM부문장 고동진 사장은 "의미 있는 혁신은 언제나 사람에게서 시작되었고, 발전되어 왔다”며 “갤럭시 S9’?'갤럭시 S9+’는 비주얼로 메시지와 감정을 공유하는 시대를 사는 사람들에게 최적화된 사용 경험을 제공하고, ..

  • LG전자 황정환 부사장 “스마트폰 본질에 집중해 고객 신뢰 회복할 것”

    2018.02.27by 김지혜 기자

    LG전자가 올해 모바일 사업에서 스마트폰의 본질에 집중해 고객의 신뢰를 회복하는데 집중한다. LG전자 MC사업본부장 황정환 부사장은 26일(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멜리아 바르셀로나 사리아 호텔(Melia Barcelona Sarria Hotel)에서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를 열고 앞으로의 사업 방향을 발표했다. 황 본부장은 이 자리에서 “LG전자 스마트폰에 대한 신뢰를 빠른 시간 내 완전히 회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이를 위해 고객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스마트폰의 본질에 집중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 스마트폰 판매량 2004년 이후 첫 감소세

    2018.02.27by 명세환 기자

    세계적인 IT 자문기관 가트너에 따르면 2017년 4분기 최종 사용자 대상 전 세계 스마트폰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6% 하락한 4억 800만 대에 그쳤으며, 이는 2004년 이후 첫 감소세이다

  • KT, MWC 2018에서 5G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나

    2018.02.26by 김학준 기자

    KT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8(Mobile World Congress 2018, 이하 MWC 2018)’에서 ‘세계 최초 5G, KT를 경험하라’를 주제로 5G 기술 및 융합 서비스를 선보인다. KT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의 공동관인 ‘이노베이션 시티’에 화웨이, 투르크셀, 재스퍼 등 글로벌 기업들과 함께 참여한다. KT 전시관은세계 최초 5G 네트워크와 서비스를 소개하는 ‘5G 존(5G Zone)’과 첨단 융합서비스를 소개하는 ‘서비스존(Service Zone)’으로 구성된다. ▲5G Zone: 세계 최초 5G, 5G 단말/기지국 장비, 5G 방송 중계, 무선 VR ‘5G 존’은 KT가 그 동안 세계 최초 5G 기술을 준비해온 과정과 5G 네트워크 기반의 서비스를 소개한..

  • ARM, MWC 2018에서 통합 IoT SoC 아키텍처로 SIM카드 사업 뒤흔든다

    2018.02.26by 명세환 기자

    저전력 고효율 반도체 아키텍처를 설계하는 ARM은 이번 MWC 2018 기조연설에서 SIM 카드를 통합하는 ARM Kigen OS와 CryptoIsland를 발표할 예정이다. ARM이 제시할 이번 통합 SIM 아이덴티티는 스마트 시티나 커넥티드 농어촌, 디지털화된 산업 환경 같은 곳에서 사용될, IoT 셀룰러 커넥티비티 통신 디바이스를 대상으로 한다.

인터넷신문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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