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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혼자서도 잘해요' 2018년 인공지능 시장 본격화

    2018.02.02by 김학준 기자

    비즈니스 개발자를 대상으로 하는 2018 세계최대가전박람회(이하 CES) 집중 분석과 IT 시장 현황을 통한 트렌드 분석 관련 세미나가 개최됐다. 박서기 IT 혁신연구소 소장은 CES 분석을 통해 2018년 ICT 산업의 핵심 트렌드와 미래 비즈니스 모델에 대해 전망했다. 2018년의 핵심사항과 주요 트렌드, 가전박람회에서 주목할 만 한 스타트업, 이들의 기술과 활용사례를 발표했다. 박서기 소장은 작년 CES의 핵심으로 에코시스템, 교통 변화, 음성인식시스템, AI, MR을 선정했으며 이 요소들이 유지, 진화하는 것이 2018년 ICT의 모습으로 봤다. 실제로 에코시스템 기반의 패밀리허브는 미국 가전 시장에서 2년 연속 1위를 기록했으며, 올해 CES 전시 제품의 대부분 영역에 음성인식시스템이..

  • 인테그리스 “이제 검사장비 외에 원자재 오염 제거 중요해”

    2018.02.01by 김지혜 기자

    산업용 특수 화학물질 및 첨단 소재 솔루션 기업이 인테그리스가 ‘블랙박스’ 전략을 강화하겠다고 나섰다. 블랙박스 전략은 검사장비의 한계를 보완하고 반도체 수율을 높일 수 있는 소재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인테그리스는 이를 위해 PSS(Particle Sizing Systerms, LLC.)를 인수했다. 첨단 노드의 CMP 애플리케이션에서 종종 발생하는 스크래치 불량은 슬러리 마모 입자의 응집 떄문이다. 이는 프로세스 수율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될 수 있다. 인테그리스는 PSS 인수를 통해 액체류 프로세스에서 실시간으로 입도 분석 수행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모니터링 프로세스를 자동화화면 적절한 필터 선택과 시스템 유지관리 등 효과적인 솔루션 활용이 가능하다.

  • “5년내 세계 최고 수준 스마트시티 조성한다”

    2018.01.30by 김지혜 기자

    지난 29일 광화문KT 12층 회의실에서 장병규 위원장 주재로 열린 4차산업혁명위원회 제4차 회의에서 ‘스마트시티 추진전략’ 안건을 논의하였다. 이는 지난해 11월부터 위원회 산하 스마트시티 특별위원회를 구성, 스마트시티 분야별 전문가 및 6개 유관부처(국토부, 기재부, 과기정통부, 행안부, 산업부, 환경부)가 함께 스마트시티 정책 로드맵을 심도 있게 검토해 온 결과이다.

  • [토론] ICT 법 규제 "논쟁이 아니라 실행해야 할 때"

    2018.01.29by 김지혜 기자

    4차 산업혁명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부분에 대해 의견을 나눌 자리가 마련됐다. 29일 코엑스에서 열린 ‘2018 ICT 정책포럼’에서는 4차 산업혁명 기반 조성과 디지털 역량을 강화를 주제로 한 토론회가 열렸다. ICT 정책포럼은 산업계/학계/언론계가 매년 정책이슈를 제시한다. 강철하 한국 IT법학연구소 소장은 데이터 생태계 조성의 장애요소로 새로운 서비스, 상품에 대한 판매업체 종속, 데이터 분석이 자동화된 의사결정을 위해 상용될 때 증가하는 위험성, 정보 집중과 비대칭에 따른 사회적 문제, 전통적이 데이터 유통체계의 경직성, 프라이버시 보호를 꼽았다.

  • 영화 속 그 장면, AR에 AI 더하면 가능하다?

    2018.01.26by 김학준 기자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톰 크루즈 주연의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를 보면 주인공이 허공에 3D 프로젝션을 띄어 손짓만으로 정보를 접근하고 분석하는 장면이 있다. 상상 속에서만 보던 과학적인 장면을 구현 기술력을 올리는 2018년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이미 AR/VR과 동작인식 인터페이스, 자율주행차 등 불가능할 것 같던 기술은 부분 현실이 됐고, 완전 구현을 향해 가고 있다. 정보를 눈앞에 구현하고 내 동작을 인식하는 AI와 AR의 융합을 통해서다.

  • 스마트시티/자율주행차/드론 규제 완화로 성장 가속화

    2018.01.23by 김지혜 기자

    국토교통부는 혁신성장 선도사업인 △스마트시티 △자율주행차 △드론에 대한 규제 혁신 방향과 과제를 발표하였다. 신기술과 신산업이 도입되면서 안전과 보안에 대한 우려가 있다. 이런 점을 감안하여 안전 기준을 마련하고 적기에 도입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검토되었다. 특히, 제도를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업계, 시민단체 등 민간과의 의견 교환 기회를 가질 계획이다.

  • SK텔레콤, 인공지능 플랫폼 ‘누구’ 실사용자 500만 이상이 목표

    2018.01.22by 김지혜 기자

    SK텔레콤은 ‘누구’ 플랫폼 월간 실사용자수(MAU)가 T map x 누구 출시 이후 급격히 증가했다고 전했다. 2017년 말 기준 약 210만명 수준으로 올해 말 500만명이 목표라고 밝혔다. 지난해 말 기준, 210만 명의 수치는 티맵의 AI 플랫폼 이용자 수와 AI 스피커 누구 이용자 수를 합친 값이다. 현재 티맵의 사용자는 월 1000만에서 1100만 사이로, 티맵에서 AI 플랫폼의 이용자는 약 20~21%의 비율이다. SK텔레콤은 티맵 이용자의 절반이 AI 플랫폼을 사용할 수 있도록 확대할 계획이다.

  • 올해 R&D 정책은 연구자 중심, 개방형 생태계 조성에 초점

    2018.01.19by 김지혜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올해 R&D 추진 방향을 밝히는 설명회는 가졌다. 과기부는 기초연구, 원천연구, 사업화, 인력양성, 기반조성 등 5개의 계획에 총 4조 695억원의 예산을 책정했다. 과기부 윤천원 보좌관은 “저성장이 고착화되는 뉴노멀시대로 진입하고 있다. 단기간에 할 수 있는 정책은 중국이 다 따라잡았다. 민간에서 하기 힘든 부분에 초점을 두고 장기간으로 ‘퍼스트무버’가 될 정책을 찾아야한다”고 전했다. 이번 R&D에서는 ▲연구자 중심의 도전적?창의적 R&D 혁신 ▲4차 산업혁명 대응 및 혁신성장동력 육성 ▲R&D를 통한 사회문제 해결 및 일자리창출 ▲과학기술?ICT R&D 저변 확대 등을 중점추진방향으로 정했다.

  • 2017년 ICT 수출액 연간 최대 기록

    2018.01.19by 김지혜 기자

    2017년 ICT 수출은 1,976억불, 수입은 1,021억불, 수지는 956억불 흑자를 기록했다. 수출은 ’17년 2월부터 11개월 연속 월별 최고액을 기록으로 연간 1,900억불 대를 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는 전년 대비 21.6% 증가한 수치로 2010년의 1,539억불 이후 7년 만에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였다. 품목별로는 반도체가 900억불 돌파, 디스플레이가 302.9억불, 컴퓨터 및 주변기기가 96.4억불로 증가세를 기록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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