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9.29by 김지혜 기자
일일 활동량을 기록하고 과식여부를 알려주는 스마트벨트, 가방이나 옷에 부착하고 일상 사진을 기록할 수 있는 웨어러블 카메라 등 웨어러블 디바이스가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또 귀에 꽂아 사용하는 이어폰 형태의 웨어러블인 ‘히어러블(Hearable)’ 제품이 나오면서 기기는 더 작고, 무선의 형태로 가고 있다. 히어러블 기기는 작은 크기에 가속도 센서, 심박 센서 등 다양한 센서가 탑재되어야 하다보니 내부에 들어가는 부품도 작아져야 한다. 리튬 이온 배터리로 작동하는 대부분의 소형 기기용 PMIC에는 부스트, 벅, LDO, 레귤레이터 충전기, LED 표시기와 같은 전류 레귤레이터가 필요하다. 이에 맥심인터그레이티드는 기존의 PMIC보다 1/2 이하 크기(19.2mm2)인 소형 전력 솔루션에..
2017.09.29by 신윤오 기자
삼성전자와 SK텔레콤이 4G와 5G 이동통신 연동 시연에 성공했다. 2.6GHz 주파수 대역을 사용하는 4G LTE와 28GHz, 3.5GHz 주파수 대역의 5G 통신망을 넘나들며 통신에 성공한 것은 세계 최초이다. 삼성전자와 SK텔레콤은 최근 서울 을지로에 각각 다른 주파수 대역을 지원하는 4G, 5G 통신 기지국과 차세대 가상화 코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4G와 5G를 동시에 지원하는 통합 단말기를 차량에 설치해 주행 중에도 기지국과 단말 사이에 끊김 없이 통신 서비스 시연에 성공했다.
2017.09.29by 김지혜 기자
지난 7월 쏘카의 누적 예약이 1,000만건을 달성했다. 쏘카뿐 아니라 그린카 등 카셰어링을 해주는 업체와 이용률이 늘고 있다. 한국카쉐어링 하호선 대표는 “저성장, 공유경제 시대가 되면서 카셰어링이 도입되었다”며 “단순히 차를 렌트를 해주는 개념이 아니라 자동차를 중심으로 하는 모바일 기반 융합 서비스로 자동차 모빌리티 시대가 올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카쉐어링의 카썸은 카쉐어링 플랫폼 구축과 커넥티드 렌터가 이용의 활성화를 통해 e모빌리티를 실현하고 있다. B2B로 법인 업무용 차량, B2C로 렌터카 무인대여 서비스와 렌터카 통합관리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한다. 카썸은 렌터카 이용자인 회원과 렌터카 사업자를 위한 무인 중개서비스를 한다. 기존의 렌터카는장기대여와 비회원의 이용이 가능했..
2017.09.28by 신윤오 기자
KT는 간담회를 통해 자동차 소프트웨어 전문사업자로 도약 의지를 천명했다. 이날 밝힌 핵심 내용에는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와의 커넥티드카 상용 서비스 추진 현황, 차량 전용 플랫폼 ‘기가드라이브(GiGA drive)’ 기반 확대, 인공지능(AI)과 콘텐츠를 통한 카인포테인먼트 사업 강화 등 KT 커넥티드카 사업계획을 담았다.
2017.09.28by 김자영 기자
“소프트웨어가 세상을 먹고 있다. 5년 내 변화가 이뤄질 것이다. 이는 현 정부 임기와도 같다. 이번 임기 내 변화가 향후 30년을 결정할 것이다" 전 세계 시장가치가 10억 달러가 넘는 유니콘 기업이 215개에 달한다. (2017년 9월 CB Insights 기준) 100대 기업 중 미국이 51개, 중국이 24개다. 한국은 2개다. 국내 소프트웨어 산업도 정부의 지원으로 유지됐지만 “국제적으로 비교했을 때 구글 한 회사에서 투자하는 비용보다 적다”는 것이 업계 종사자인 JDF 김규동 대표의 말이다.
2017.09.27by 김자영 기자
“인공지능을 가능하게 할 기계학습은 이미 생활 속에 많이 들어와 있다. 특히, 인터넷에서 광고는 오래전부터 쓰이고 있다” 정보의 바다라 불리던 인터넷의 정보들은 고스란히 데이터가 됐다. 온라인 데이터를 관리하고 광고를 제공하는 와이더플래닛의 정수동 CTO가 말했다. 26일(화)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AI 산업 비즈니스를 논의했다. 정 CTO가 밝힌 ‘인공지능 디지털 광고’는 일반 광고 대비 효과를 입증받았다. 기계학습과 달리 광고는 사람을 학습한다. 데이터가 많을수록 데이터의 정확도는 높아진다. 그러나 방해되는 요인도 많아져 엔지니어는 효율을 높이기 위해 정확도가 떨어지는 알고리즘을 사용하게 된다.
2017.09.25by 김자영 기자
E4ds 뉴스 [설문조사 시리즈]의 세번째로 주제로 ‘뭘 좋아할지 몰라서 다 준비했어. 모바일 대전, 당신의 선택은?’을 진행했다. 9월, 100만 원을 웃도는 가격의 프리미엄 휴대폰 시장의 문이 열렸다. 갤럭시 노트8, LG의 V30, 애플의 아이폰X와 아이폰8까지. 소비자들이 진짜 원하는 기능은 무엇인지, 또 가장 불필요하다고 생각한 기능은 무엇인지 물었다. 이번 설문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이메일 및 페이스북 광고를 통해 지난 9월 6일부터 18일까지 13일간 진행헸으며 총 321명이 참여했다. 설문 응답자는 40대(43.3%)가 가장 많았고, 30대(34.2%) 20대(13%), 50대(8.6%), 10대(0.6%) 순으로 참여했다.
2017.09.25by 신윤오 기자
LG전자가 ‘홈 뷰티(Home Beauty)’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LG전자는 25일 프리미엄 홈 뷰티기기 ‘LG 프라엘(LG Pra.L)’ 론칭 행사를 갖고, ‘더마 LED 마스크’(LED 마스크), ‘토탈 리프트업 케어’(탄력 관리), ‘갈바닉 이온 부스터’(화장품 흡수 촉진), ‘듀얼 모션 클렌저’(클렌징) 등 피부 관리기 4종을 출시했다. ‘근본적인 아름다움’을 의미하는 ‘프라엘’은 피부관리 기기가 인체에 직접 사용하는 제품인 만큼 개발 시 안전성 확보에 중점을 뒀다. LG전자는 외부 전문 기관에 의뢰한 인체 적용 테스트를 통해서도 제품 안전성과 효능을 입증했다.
2017.09.25by 신윤오 기자
삼성전자가 22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삼성 837에서 인공지능(AI)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들과 함께 인공지능 기술의 한계와 극복 방안을 모색하는 ‘삼성 글로벌 AI 포럼’을 개최했다. 이 포럼에는 삼성전자 윤부근 대표이사, 김창용 DMC연구소장, 한종희 VD사업부 개발팀장, 이근배 소프트웨어센터 AI팀장 등 관련 임원 30여명과 주빈 가라마니 교수(캠브리지대), 배리 스미스 교수(더블린대), 알렉산더 러시 교수(하버드대), 로브 퍼거스 교수(뉴욕대) 등 14개 대학 주요 석학 20여명을 포함하여 인공지능 전문가 100여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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