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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마트팜] 농업 표준화로 "귀농족도 웃을 수 있게 하겠다”

    2017.09.20by 김자영 기자

    ‘농부가 4천 5백만 명이면, 농법이 4천 5백만 가지’라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그만큼 농부 개개인의농법이 다르다는 것. 귀농을 꿈꾸는 도시농부들이 농촌에 자리잡을 때, ‘무시’받는 것도 같은 이유다. 팜클라우드의 박흔동 연구소장은 “농법의 표준화로 귀농족도 어렵지 않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IoT 오픈플랫폼 기반 개발 검증지원 인프라 구축사업 관련 컨퍼런스였다. 현재 농촌진흥청이 제시한 ICT융합 한국형 스마트팜 개발 전략은 1세대, 2세대, 3세대로 구성된다. ▲1세대는 센서와 스마트폰을 연계해 외부에서 온실을 ‘볼’ 수 있다. 센서와 제어기를 영상으로 보여주는 것. ▲2세대는 1세대 농가 기술에 빅데이터 분석을 더 해 지능적 처방을 내리는..

  • 앉아서 체험하던 VR, 콘텐츠 다양해지니 '이렇게 다이내믹하네'

    2017.09.19by 김지혜 기자

    게임, 엔터테인먼트, 의료, 국방분야까지 VR(가상현실)의 활용도가 어디까지 성장했는지 한눈에 살펴볼 자리가 마련됐다. ‘VR로 체감하라!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KOREA VR 페스티벌 2017이 상암 누리꿈스퀘어 일대에서 16일부터 개최됐다. 용산 아이파크몰에 VR 체험존인 V버스터즈가 오픈하면서 곳곳에 VR을 이용한 게임방들이 생기고 있다. 아직 대중적으로 다가오기에는 컨텐츠의 다양성, 가격 등의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VR 체험관을 이용하려는 사람들의 관심이 뜨겁다. VR 페스티벌 전시에서도 대형 어트랙션, 게임, 미디어, 의료 제조, 국방, 교육용 컨텐츠를 가지고 나온 다양한 부스들이 참가했다.

  • [토론] 드론으로 돈 버는 비즈니스 모델, 뭐가 있나 했더니

    2017.09.19by 김지혜 기자

    4차 산업혁명의 핵심과제라는 드론. 국내에서 드론에 대한 얘기가 나오면 빠지지 않는 것이 시장 활성화이다. 국토교통부는 취미용 드론보다 산업용 드론에 비중을 두기로 했다. 그렇다면 중소기업과 스타트업들은 드론을 이용해 어떤 비즈니스를 해야 할까. ‘드론, 새로운 비즈니스로 떠오르다’를 주제로 상암 서울산업진흥원에서 실질적으로 드론을 활용해 어떤 비즈니스를 할 수 있고, 산업을 활성화 하기 위한 문제점이 무엇인지 토론할 자리가 마련됐다. 먼저 전문가들이 중소기업들이 도전해볼만한 추천 영역에 대해 얘기 했다. 로보링크 이현종 대표는 “10년전에는 자사 제품을 만드는데 집중했다. 지금은 국내외 드론 파트너사들과 통합해서 한다”며 “하드웨어를 개발하는데 불이 붙어 있는데, 하드웨어쪽은 중국이랑 경쟁하..

  • [외신 브리핑] 생각만으로 만드는 노래 및 새아이폰 얼굴인식 성능 外

    2017.09.18by 김자영 기자

    생각하는 것만으로 노래를 만드는 전극모자 생각하는 것만으로 음악을 만들 수 있는 시스템이 개발됐다. 일반적으로 텍스트 작성에 사용되는 전극 모자는 글자를 선택해 단어와 문장을 형성하는데, 같은 시스템으로 음악을 만드는 것. Graz University of Technology(TU Graz)의 연구진이 개발한 ‘Brain Composer’다. 실험자는 음악 구성에 대해 지식을 가진 이를 대상으로 먼저 뇌파를 입력했다. 톤과 음조를 규정할 수도 있다. 연구진은 PLOS ONE저널을 통해 “18명의 실험 대상이 모두 성공적인 시범을 했고, 단기 트레이닝을 끝내면 멜로디를 기록할 수 있다”고 전했다.

  • [산업용 IoT를 말하다⑤]지멘스 "국내 스마트팩토리, 과도기 지나면 투자 늘 것"

    2017.09.18by 김지혜 기자

    인더스트리4.0의 바람이 불면서 제조업 환경에 사물인터넷과 서비스가 도입되기 시작했다. 이에 전통적인 하드웨어 기반의 제조기업이던 지멘스는 소프트웨어 역량 강화를 위해 인수합병(M&A)를 추진했다. 2007년 PLM(Product Lifecycle Management, 제품수명주기관리) 기업인 UGS 인수를 시작으로 2016년 전자설계자동화(EDA) 업체인 멘토그래픽스까지 17개 기업을 인수했다. 하드웨어뿐만 아니라 하드웨어를 핸들링하는 소프트웨어까지 갖춘 지멘스는 단순히 조립 라인의 자동화에 초점을 둔 스마트팩토리가 아니라 생산성과 효율을 올리는데 포커스를 뒀다. 지멘스의 스마트팩토리 전략과 솔루션에 대해 들어 보기 위해 스마트팩토리 TF팀 최유순 부장을 만났다.

  • [이슈] 두산·한화 신제품 대거 공개, 협동로봇 시장이 뜨거워진다

    2017.09.18by 김자영 기자

    올해 3월 한화 테크원의 협동로봇에 이어 두산 로보틱스가 로보월드2017에서 협동로봇 4종을 공개하며 협동로봇 시장이 주목받고 있다. 2015년 ABI리서치는 협동로봇 시장 점유율이 아태지역 기준 18%나, 2020년까지 최대 58%까지 성장할 것이라 보고했다. 중소기업 중심이던 협동로봇에 한화와 두산 같은 대기업이 기획부터 연구개발, 생산까지 자체기술을 내세우며 협동 로봇 신제품을 발표했다.

  • 미래 먹거리 로봇 기술, 향후 15년 계획에 어떤 내용 담겼나

    2017.09.18by 김지혜 기자

    인공지능 기술이 화두가 되면서 로봇기술에도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단순히 인간을 모방하여 자율적으로 동작하는 기계라는 정의가 무색할 정도로 사회 전반에 걸쳐 로봇의 영향력이 확대되고 있다. 이에 산업통상자원부와 산/학/연 전문가 80여 명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분야별 분과위원회 운영을 통해 ‘대한민국 로봇산업 기술로드맵’을 만들었다. 지난 6월 초안 검토와 향후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공청회가 열렸다. 15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7 로보월드’에서 완성된 ‘대한민국 로봇산업 기술로드맵’ 발표가 있었다. 로드맵에는 제조로봇, 전문서비스로봇, 개인서비스로봇, 로봇 부품, 소프트웨어 및 지능, 표준화 6개로 나누고 각 챕터별로 현황/시장/수요 및 전망과 도전과제와 주기별 목..

  • KT, 코리아 VR 페스티벌에서 실감미디어 기술 뽐낸다

    2017.09.18by 신윤오 기자

    KT(회장 황창규)가 16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상암 누리꿈스퀘어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VR 전시회 ‘코리아 VR 페스티벌 2017(Korea VR Festival 2017, 이하 KVRF)’에서 VR/홀로그램 등의 실감미디어 기술을 선보인다. KT의 전시부스에서는 봅슬레이, 우주비행선 등의 VR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으며, 첨단 문화체험 공간 상암 ‘K-live X VR PARK’에서는 VR, 홀로그램 실감 콘텐츠 상영과 더불어 ‘캐리언니와 장난감 친구들’ 공연으로 행사를 찾은 아이들에게 즐거운 체험을 선사했다.

  • “창의적이고 상상력이 풍부한 파이 플러스형 인재 만들어야 ”

    2017.09.15by 김자영 기자

    소프트웨이브 조직위원회가 주최한 ‘소프트웨이브 서밋 2017’이 15일 코엑스에서 열렸다. 소프트웨이브2017 전시회와 함께 개최된 이번 서밋은 ‘4차 산업혁명, 소프트웨어가 주인공이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재홍 중소벤처기업부 벤처혁신정책관은 4차 산업혁명 시대, 대한민국의 기회에 대해 기조 강연을 진행했다. “3차 산업혁명까지 IT가 사람을 지원하는 형태였으나, 4차 산업혁명에서는 IT가 주도적으로 이끌게 될 것”이라며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는 융합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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