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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소벤처 열전] 씨어스테크놀로지, 웨어러블 카메라로 일상 기록 남기세요

    2017.08.23by 김지혜 기자

    사진이나 동영상을 공유하는 SNS인 인스타그램의 월 활동자 수가 7억건을 넘겼다. 이제 여행이나 특별한 날이 아니어도 일상을 사진이나 영상으로 남기는 일은 새삼스럽지 않다. 일정한 시간 간격으로 자동으로 일상을 기록할 수 있는 웨어러블 카메라가 있다. 스마트 홈과 모바일 헬스케어 관련 통신 모듈, 서비스 단말기와 모바일 앱을 제공하는 디바이스 플랫폼 전문기업인 씨어스테크놀로지의 ‘미위클립(MEWECLIP)’이다. 기존의 액션캠과 같은 소형 카메라들은 배터리 소모와 촬영된 콘텐츠를 전송하거나 보관하는데 불편함이 있었다. 미위클립은 케이블이나 조작없이 스마트폰 앱과 연동으르 하면 자동으로 전송이 가능하다.

  • [기고] 까다로운 밀리미터파 시스템 설계 이해하기(하)

    2017.08.23by 편집부

    완전한 mmWave 레이더 시스템에는 전송(TX) 및 수신(RX) 라디오 주파수(RF) 구성요소, 클로킹과 같은 아날로그 구성 요소, ADC(아날로그-디지털 컨버터), MCU(마이크로컨트롤러) 및 DSP(디지털 신호 프로세서)와 같은 디지털 구성 요소가 포함된다. 기존에는 이러한 시스템이 개별 구성 요소로 구현되어 소비 전력과 전반적인 시스템 비용이 증가했다. 복잡성과 고주파 때문에 시스템 설계도 까다로웠다. 텍사스 인스트루먼트(TI)는 이러한 과제를 해결하고, 클로킹과 같은 TX-RF 및 RX-RF 아날로그 구성 요소와 ADC, MCU 및 하드웨어 액셀러레이터와 같은 디지털 구성요소를 통합하는 CMOS(상보성 금속 산화막 반도체) 기반의 mmWave 레이더 디바이스를 설계했다.

  • 저전력 가치 내건 ARM이 멘토 저전력 설계 플랫폼을 선택한 까닭은

    2017.08.23by 신윤오 기자

    ?저전력 설계에 도전하는 반도체 설계자의 도전이 ‘전력 소모 최소화’에 한발짝 더 다가섰다. 대표적인 확장형 고성능 IP를 제공해 온 ARM과 저전력 PowerPro 플랫폼의 멘토 그래픽스가 만나 빚어진 결과를 두고 하는 말이다. 저전력 모바일 응용 분야, 자동차 솔루션, 사물 인터넷 분야에서 저전력 아키텍처를 공급하고 있는 ARM은 설계 전반에서 저전력 기조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는 전력 효율적인 RTL IP 설계에도 적용되고 있다.

  • [토론] 말많은 IoT 보안 핵심, 하드웨어일까 소프트웨어일까

    2017.08.23by 김자영 기자

    IoT 보안 업계 종사자가 한계점을 토로했다. 하드웨어 보안이 강력하다는 학계 말에 따라 하드웨어를 적용하자니 가격이 비싸고, 소프트웨어는 성능이 낮다는 것. 결국, 성능이 낮아도 가격에 맞출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채택하는 게 업계의 입장이다. 삼성전자가 개최한 삼성 시큐리티 테크 포럼(SSTF)에서 전문가들이 IoT 보안에 대해 논의했다.

  • 스마트 안경, 피로 관리 기기 등 산업용 웨어러블 '눈에 띄네'

    2017.08.23by 신윤오 기자

    산업용 웨어러블은 사물 인터넷의 출현과 더불어 실시간 데이터와 모니터링, 추적에 관한 근로자들의 요구가 이어지면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첨단 센서들과 음성인식 기술, 시각 보조, 터치 지원이 내장된 모자와 휴대용 안경, 손목 착용 기기와 같은 장비들이 사용자 안전을 보장하고 데이터 액세스를 용이하게 한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 한국 지사가 발표한 ‘산업 애플리케이션용 웨어러블 기술 분석 보고서(Wearable Technologies for Industrial Applications)’는 생산 작업 현장과 제품 조립, 품질 확인, 제품 픽업 및 이동, 그리고 납품 일정과 같은 응용분야에 걸쳐 핵심 웨어러블 기술들과 시장업체들을 소개하고 있다.

  • ETRI, 국적 몰라도 자연스러운 대화 가능한 기술 '국제 표준 채택'

    2017.08.22by 김자영 기자

    스마트폰을 터치하지 않고도, 사람 간 대화하듯 자동 통역이 가능한 기술이 국제 표준에 채택됐다. ETRI는 지난달 28일, 프랑스 파리 표준협회서 개최된 국제 표준화 회의에서 '제로 유아이(Zero UI) 자동통역 기술'이 국제표준으로 최종 승인 되었다고 밝혔다. 제로 유아이는 자동통역 기술이다. A와 B가 이야기를 할 때, A가 말을 하면 A의 헤드폰에서 스마트폰으로 전달하고 B의 스마트폰에서 이를 통역해 헤드폰으로 들려주는 기술이다.

  • 글씨 겨우 읽던 저시력 장애인, 독서 가능하게 만든 VR기술

    2017.08.22by 김자영 기자

    ‘시각 장애인의 95%는 TV시청을 선호한다’ ‘시각 장애인 중 86%는 빛과 명암을 구분하는 잔존 시력을 갖고있다’ 삼성전자 C랩의 조정훈 리더(CL)가 시각 장애인을 위한 앱 릴루미노(Relumno)를 출시하게 된 배경이다. 릴루미노는 기존 시각 보조기기가 1천만원 대로 고가인 데다 사용자별 효과도 달라 적용이 어려운 한계를 10만원 안팎의 기어VR로 극복하고자 했다. 백내장과 각막 혼탁의 질환을 겪는 이에게는 △ 윤곽선 강조 △ 색 밝기/대비 조정 △ 색 반전 △ 화면 색상 필터 기능으로 뚜렷한 시야를, 일부 시야가 결손된 ‘암점’과 시야가 줄어든 ‘터널시야’를 가진 이에게는 이미지 재배치 기능을 제공한다. 임상실험 결과 최대 교정 시력이 0.1인 사람이 최대 0.8까지 교정됐다.

  • 화질 전쟁의 중심, HDR 10플러스 앞세운 삼성전자의 승부수는

    2017.08.21by 김지혜 기자

    “이전에는 화면의 양적인 팽창에 집중했다면, 이제는 화소에 대한 질적인 팽창에 주목해야 한다. 소비자들에게 화소가 보여줄 수 있는 범위를 넓힘으로써 이점을 줘야 한다. HDR(High Dynamic Range)10은 빛을 코드로 변환시키는 맵핑에 있어 자유도가 높아 콘텐츠가 가진 최적의 화질을 낼 수 있다” 임경원 삼성전자 VD 사업부 개발팀 상무는 21일 열린 HDR 미디어데이에서 HDR10 플러스를 소개하며 “HDR10 플러스 생태계를 확대하기 위해 콘텐츠 업체, 디스플레이 업체와 협력하고 있다. 조만간 열리는 글로벌 메이저 전시회에서 공식적인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HDR은 밝은 부분을 더 밝게, 어두운 부분은 더 어둡게 표현함으로써 영상의 입체감을 높이고 실제 눈으로 보는 것과..

  • [이슈] 산업용 IoT 보안, IT와 OT 따로 생각하면 '뚫린다'

    2017.08.21by 김자영 기자

    “산업용 IoT에 관심이 높아지며 IoT 본연의 기능에 충실했고 보안은 미흡했다. IT와 OT가 만나는 IoT에 책임 소재를 나누면 보안이 어렵다. 어떻게 파트너십을 구축해 생태계를 형성할지가 시장을 주도할 수 있는 열쇠가 될 것이다” 프로스트앤설리반의 최승환 시니어디렉터는 산업제어시스템 보안 콘퍼런스에서 아태지역 산업제어 시스템을 전망했다. “보안 관련 비즈니스는 라이프사이클이 있다. 모르는 것에 대한 두려움과 허구와 실질적인 것을 나누고, 교육 컨설팅 서비스가 생긴다. 그 뒤 서비스를 인증해주는 기관이 생기고 나면 실질적 매출로 창출된다. 현재 ICS(Industrial Control Systems) 보안은 교육 컨설팅 시기 같다”

인터넷신문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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