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텔, BMW와 함께 피아트크라이슬러 자율주행 플랫폼 공동개발 시작

    2017.08.17by 김자영 기자

    BMW그룹, 인텔 및 모빌아이가 피아트 크라이슬러 자동차(FCA)와 자율주행 플랫폼 공동개발을 위한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FCA는 자율주행 플랫폼을 공동 개발하는 최초의 자동차 제조사가 되었다. 개발에 참여한 회사들은 각 사의 장점과 역량, 자원을 활용해 플랫폼 기술을 향상시키고 개발 효율성을 높이며 제품 출시시간을 단축시킬 계획이다. 이러한 것을 가능케 하는 원동력 중 하나는 독일 및 타국에 위치한 엔지니어들의 공동작업 환경 구축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FCA는 엔지니어링 및 기타 기술, 전문지식을 제공하게 되며 이미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북미지역 자동차 판매에 있어 상당한 판매량과 지리적 입지, 오랜 경험을 통해 얻은 노하우를 공유하게 된다.

  • MCU 강자 르네사스, 엔지니어가 반길 실습 중심의 세미나 연다

    2017.08.17by 신윤오 기자

    르네사스 일렉트로닉스(이하 르네사스)는 오는 9월 2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Renesas Electronics Korea Seminar Day 2017`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이벤트는 르네사스 마이크로컨트롤러에 관심이 있는 개발자면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마이크로컨트롤러 개발 경험이 적은 개발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 [미래형 직업③] 자서전도 '영상'인 시대, 시각화 기술 강조

    2017.08.16by 김자영 기자

    인공지능과 로봇이 발전하면 인간은 설 자리를 잃게 될까? 없어지는 자리만큼, 새롭게 생긴 자리들이 있다. 서울산업진흥원은 미래혁신직업군 양성 사업을 추진 중이다. 눈여겨 봐두고 인생의 삼모작을 준비하자. 지식기반 산업에 디자인을 더한 '융합형 인재'가 돋보인다.

  • 2분기 국내 PC출하량, 전년 수준 유지하며 그나마 선방해

    2017.08.16by 신윤오 기자

    지난 2분기 국내 PC 출하량이 전년 수준에 머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IDC(대표 홍유숙)의 최근 국내 PC 시장 연구 분석에 따르면, 2017년 2분기 국내 PC 출하량은 데스크톱 49만대, 노트북 51만대, 전체 100만대로 규모로 집계되었다. 각 분야별 보급은 다음과 같다. 컨수머 부문에서는 인텔 코어 i5, i7과 AMD 라이젠 5, 7을 탑재한 게이밍 데스크톱의 보급이 확대 되었으며, 게이밍 노트북은 가성비가 뛰어난 엔비디아 GTX 1050을 탑재한 제품이 인기를 끌었다. 데스크톱용 그래픽 카드는 비트코인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수급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현재는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 국내 최대 규모의 한국전자전, 올해 관전 포인트 3가지

    2017.08.16by 신윤오 기자

    국내 최대 IT 전자 행사인, 한국전자전(KES2017)이 오는 10월 17일 개막을 앞두고 전시회 키워드를 공개했다. 이번 한국전자전 측이 제시한 키워드는 '4차 산업혁명'과 '중소벤처 성장지원', '일자리 창출'이다. 주최 측은 글로벌 융합기업들이 참가하여 4차 산업혁명을 촉진하는 초지능·초연결 기술(AI, IoT, 5G 등)을 확산하고 신산업을 선도하는 미래전략을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대표적으로 메르세데스 벤츠가 독일 본사차원에서의 한국전자전 최초 전시참가를 통해 엔터테인먼트, 메카트로닉스, 인공지능(AI) 등이 결합된 모바일 플랫폼 기술을 보여주는 한편 기조연설을 통해 이종기술·분야 융합의 글로벌기업 미래상을 보여준다.

  • [산업용 IoT를 말하다③] 차세대 IIoT '플랜트웹'으로 운영 손실 최소화에 도전하는 에머슨

    2017.08.14by 김자영 기자

    1988 emerson/ rosemount 공동 투자법인으로 한국 rosemount 설립 초대 대표이사 robert holderied 취임 1991 한국 전력에 분석계기 사업부가 납품업체 선정 1994 한국 fisher rosemount 사명 변경 1997 fisher rousemount 유량계기 사업부 시작해 한국 전력 poser plan 납품업체로 선정 fisher rosemount 에서 SAAB 그룹 인수 2002 한국 에머슨 프로세스 매니지먼트로 사명 변경

  • [산업용 IoT를 말하다③] 에머슨 “최근 확 달라진 IIoT 인식,가속도 붙어 성장할 것”

    2017.08.14by 김자영 기자

    계기간 통신이 스마트화되자 디지털 통신 프로토콜 하트(HART)를 출시했다. 기존 시스템과 호환하며 4-20밀리암페어를 충돌없이 통신하는 이 프로토콜은 국제 표준화되어 현재까지도 쓰이고 있다. 고유입출력 모듈로 진단 및 예측 보수를 향상하는 오베이션 파운데이션 필드버스도 그렇다. 산업용IoT의 밑바탕이 되는 표준화에 일찍이 앞장서온 에머슨오토메이션 솔루션즈(이하 에머슨) 이야기다. 에머슨은 지난 해 크고 작은 변화가 있었다. 펜테어 벨브 앤 컨트롤즈(Pentair Valves and Controls)를 인수해 에머슨의 포트폴리오에 세이프티 벨브 오토메이션 솔루션을 추가했다. 5개 계열사를 자동화 솔루션, 상업 및 주거 솔루션의 2개로 재조직했다. 공정 자동화 기술에는 에머슨 일렉트릭, 산업 자동화 솔루..

  • [외신 브리핑] 소변 분석하는 휴대폰앱 및 충전하는 이어폰 外

    2017.08.14by 김자영 기자

    아이폰7 충전하며 노래들을 수 있는 이어폰, GE의 레이저 프린팅 기술 11월 공개, 휴대폰으로 소변 분석한다, 삼성 기어가 피트니스 형으로 출시된다

  • 금융산업에 암호화폐를 적용할 때 생길 법적 이슈 3가지

    2017.08.14by 김지혜 기자

    2009년 ‘비트코인’이라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가상화폐가 생겨나면서, 2017년 8월 800개가 넘는 종류의 가상화폐가 등장했다. 기존의 화폐가 정부와 중앙은행을 중심으로 컨트롤이 가능하고 위조를 막을 수 있으며, 집행력을 가지고 있었다면 가상화폐는 중앙 서버가 없이 누구나 채굴을 통해 화폐를 획득할 수 있다. 거래 내역이 투명하게 공개되면서도 익명성이 보장된다. 랜섬웨어의 공격을 받았을 당시에도 비트코인을 요구했다. 거래의 익명성이 보장되다 보니 자금 세탁, 과세 회피 등의 문제의 수단이 될 우려가 있다. 각국 정부에서는 가상화폐를 규제하려고 하지만 아직 확실한 방침이 나온 것은 아니다. 암호화폐는 지급수단, 유통수단, 거래/투자 대상, 가치의 저장 대상 등 다양한 법적 성..

인터넷신문위원회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장은성 070-4699-5321 , news@e4ds.com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