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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의 홈IoT 바람 매섭게 불고있다

    2017.07.25by 김자영 기자

    중국 가정 내에 IoT로 무장한 스마트홈 제품들의 물결이 드세어지고 있다. 샤오미와 하이얼 등에서 합리적 가격의 다양한 스마트홈 제품들을 봇물처럼 출시하면서 중국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무역협회 상해지부에서 발표한 ‘중국 스마트홈 시장 현황 및 시사점’보고서에 따르면 2016년 중국의 스마트 홈 시장은 606억 위안(한화 10조 7백원) 규모로 전년대비 50.2% 대폭 성장했으며, 향후 5년 동안 50%가 넘는 성장세를 보일 전망이다.

  • [이슈] 올 10월 문 여는 자율주행차 주행시험장, 어떻게 운영되나

    2017.07.25by 김자영 기자

    2019년까지 자율주행 기술 레벨3를 달성하겠다는 정부의 계획에 따라 국내 최대규모 주행시험장 ‘K-CITY’가 10월에 1차 오픈을 한다. 올해 5월까지 전국에 임시운행 허가된 자율주행차량은 총 19대다. 이러한 자율주행 차량이 전국을 누비지만, 돌발상황에 따른 대처나 여러 상황별 재연을 '반복적'으로 연습해볼 수 있는 곳이 K-CITY다. K-CITY는 미국 미시건 주의 4만평 규모의 테스트 베드인 M-CITY를 벤치마킹했다. 자동차안전연구원(KATRI)이 운영하는 11만평 규모로 자율주행에 필요한 통신망(5G, WAVE)과 정밀도로지도를 구축했다. 최종 오픈 예정인 2019년 하반기에는 여러 상황에 따른 차량의 대처사항을 테스트 할 수 있도록 도심부, 커뮤니티부, 고속주행도로, 교외도로,..

  • [인터뷰] 블루투스5.0, “홈IoT부터 광고까지 널리 활용할 수 있어요"

    2017.07.25by 김자영 기자

    저전력에 수신 거리가 길어진 블루투스5.0의 적용분야를 두고 집, 공장, 빌딩, 자동차 분야 중 어디에 먼저 도입될 지 논의가 한창이다. 정해진 답은 없다. 피부에 와 닿는 편의를 먼저 생각한다면 홈IoT에 가장 먼저 들어오게 되지 않을까. 조용히 갤럭시8이 블루투스5.0를 탑재했듯. 게이트웨이를 거쳐 들어오던 1:1 비콘(Beacon) 방식 도어락에 블루투스5.0이 들어가면 중간단계가 없어진다. 집 안 어디서든 휴대폰으로 도어락을 제어하고 모니터링 할 수 있게 된다. 이 같은 블루투스의 커넥션 리스방식은 재전송 횟수와 소모 전류를 줄여 코인셀 배터리로도 운영이 가능하다. 그렇다면 블루투스를 활용한 IoT활성화를 위해 넘어야할 벽은? 아직 IoT어플리케이션 관련 표준이 없다.

  • [기자 수첩] 양자 통신과 묵자는 무슨 관계일까

    2017.07.24by 신윤오 기자

    중국이 지난해 쏘아올린 양자통신 위성 이름으로 ‘묵자’를 택한 이유도 전쟁 반대와 평화의 의미를 담은 것으로 보입니다. 이 묵자호는 중국이 세계 최초로 독자 개발한 양자 위성으로 ‘창정 2-D’라는 로켓에 몸을 싣고 우주로 날아갔습니다. 준비 기간만 8년이 넘게 걸렸다는 데에서 중국이 얼마나 공을 들였는지 엿볼 수 있습니다.

  • [외신 브리핑] 레노버 AR 헤드셋 및 베일 벗은 구글 피드 外

    2017.07.24by 김자영 기자

    #자율주행차_시범도로주행_괜찮나요,#인공지능_레노버도_합류요,#로봇_대처하는건가_대체되는건가,#구글이피드를짓는다

  • SKT, 슈퍼 컴퓨터로도 뚫리지 않는 ‘양자암호통신’ 상용화한다

    2017.07.24by 김자영 기자

    소인수분해에 능한 퀀텀 컴퓨터(또는 양자컴퓨터)가 상용화되면 기존 암호체계가 붕괴된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았다. SK텔레콤은 23일 양자컴퓨터의 보안 솔루션으로 양자 난수 생성기(QRNG, Quantum Random Number Generator)와 양자 암호 통신 보안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기존 광통신은 무수히 많은 광자가 들어있어 일부 키가 도청되거나 복제돼도 알아챌 수 없어 해킹 위협이 높다. 퀀텀 컴퓨터가 개발되면 기존 암호체계가 붕괴 된다는 것도 이때문이다. 그런데 양자 암호키는 단일 광자다. A가 B에게 정보를 전달할 때, ‘정상적인 코스’의 전달을 제외하고는 의미 없는 정보가 된다. 중간에 해커가 개입해 정보를 측정하고 B에게 재전송할 경우 불확정성과 복제 불가능 원리로 해커는..

  • "중국 주도의 소형 드론 따라가면 망한다" 집중해야할 한국형 산업용 드론은

    2017.07.24by 김지혜 기자

    “미래 항공산업의 핵심기술이 개발 될 수 있는 측면에서 드론이 중요하다. 그래서 국가 기본계획이 필요하다” 한국교통연구원 송기한 본부장은 지난 19일, 드론 산업 발전 기본계획 공청회에서 이와 같이 말하며 국내 드론 산업의 현황과 시장 전망, 육성 목표, 전략에 대해서 설명했다. 이에 대해 계획안에 보완되어야 할 내용을 산학연 관계자들이 조언하는 방식으로 공청회가 진행됐다. 드론 산업 기본계획의 내용은 아직 시장이 성장하는 중인 드론 산업에서 중장기 마스터 플랜에 따른 범정부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것과 2026년까지 시장규모 4조 1천억 원 신장, 기술경쟁력 세계 5위 진입, 산업용 드론 6만대 상용화가 목표라는 것이다.

  •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스마트콘텐츠로 국내 경쟁력 살려야”

    2017.07.21by 신윤오 기자

    차세대융합콘텐츠산업협회(회장 최요철)은 지난 20일 안양 스마트콘텐츠센터에서 개최한 ‘2017 스마트콘텐츠 비즈니스 데이’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약 700여 명의 인원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유영민)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원장 윤종록)이 주관하였다.

  • 버전업 된 IoT 플랫폼 모비우스, 글로벌 상용화 확대할까

    2017.07.21by 김지혜 기자

    사물인터넷(IoT)의 진화방향은 어디로 가고 있을까. 전자부품연구원(KETI)이 개발한 사물인터넷 플랫폼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모비우스2.0’이 공개됐다. 모비우스는 소스코드까지 공개된 오픈소스로 운용되는 플랫폼으로 글로벌 IoT 표준인 ‘oneM2M’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KETI는 20일 양재 엘타워에서 ‘모비우스2.0’을 소개하는 행사를 열었다. 2015년 모비우스1.0을 처음 선보인 이후 개발자들의 요구사항을 바탕으로 업그레이드한 버전으로 공개했다. KETI 박청원 원장은 “IoT가 관심 받지 않던 시기부터 시작해 2.0버전을 오늘 공개하게 됐다. 초연결 사회로 가면 디바이스 간의 상호연동성이 중요한데, 모비우스는 그런 측면에서 기술적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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