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7.12by 김자영 기자
세계 3대 나노 행사 중 하나인 나노코리아2017가 12일(수)부터 3일간 킨텍스에서 열린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미래창조과학부가 공동 개최한 이번 행사는 국내외 나노기업 243개사가 참여해 나노 관련 제품을 한 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다. 국내 기업은 삼성전자, LG화학이 참여했으며 미국, 중국, 독일, 일본 등 12개국이 참가해 레이저 나노가공 나노측정 첨단 세라믹 스마트센서 등을 소개했다. 미래부와 산업부의 R&D과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한국연구재단(NRF)과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부스에는 미래 산업 분야의 첨단기술과 응용제품을 전시했다.
2017.07.12by 김지혜 기자
사이버 위협이 증가하는 가운데 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제6회 정보보호의날 기념식과 국제 정보보호 컨퍼런스가 12일 양재 더케이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행정자치부, 국가정보원, 방송통신위원회와 공동 주최했으며,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했다. 정부는 2012년부터 7월을 정보보호의 달로 지정하고 매년 7월 둘째주 수요일에 ‘정보보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해왔다. 미래창조과학부 사이버침해대응과 최동원 과장은 “사이버 공격이 뚜렷한 목적을 가지고 확산되고 있다. 과거의 공격은 사이버세상에서만 일어났다면 지금은 물리적 세상에서 직접적으로 일어나 우리의 신체와 재산에 위협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2017.07.12by 신윤오 기자
2017년 세계 반도체 매출이 사상 처음으로 4천억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가트너(Gartner)는 2017년 세계 반도체 매출이 전년 대비 16.8% 성장한 4,014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반도체 매출은 2010년에 3천억을 돌파했으며, 그보다 10년 전인 2000년에 2천억 달러를 넘어섰다.
2017.07.12by 김지혜 기자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는 세미콘웨스트(SEMICON West)에서 2017년 글로벌 반도체 장비 출하량에 대해 발표했다. 2017년 글로벌 반도체 장비 매출은 494억 달러로, 지난 2016년(412억 달러) 대비 19.8%가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494억 달러의 매출액은 2000년 달성한 최고치 477억 달러를 넘는 수치이다. 2018년은 이보다 7.7% 높아진 532억 달러로 예상된다. SEMI는 2017년 웨이퍼 가공 장비는 21.7% 증가한 398억 달러, 팹설비, 웨이퍼 제조, 마스크/레티클과 같은 기타 전공정장비 분야는 25.6% 증가한 23억 달러로 전망했다. 어셈블리 및 패키징 장비 분야는 12.8% 증가하여 34억 달러, 테스트 장비는 6.4% 증가하여 39억 달..
2017.07.11by 김지혜 기자
인공지능 기술은 과연 우리의 삶을 어떤 방향으로 바꾸게 될까. 생각보다 가깝게 다가와 있는 인공지능이 어떻게 활용 되고 있고, 어떤 식으로 생활을 변화시킬지 논의할 자리가 마련됐다.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IITP)의 주관으로 11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는 정부, 대학, 산업계 등 각 계 인사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마이크로소프트(MS)의 인공지능 철학은 지능의 민주화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이동범 아키텍트는 이와 같이 말하며 데이터 과학자만이 만드는 인공지능이 아니라 누구나 만드는 인공지능을 지향한다고 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AI 민주화를 위해 작년부터 리포트 조직을 통합하고 AI 과학자를 하나로 모아 조직 통합까지 했다고 밝혔다.
2017.07.11by 김지혜 기자
독일 자동차운전자협회(ADAC)는 세계 19개 자동차 기업이 생산해 판매하는 24개 자동차를 실험한 결과 대부분의 차가 해킹에 취약했다고 발표했다. 차량 내부의 라디오 주파수를 조작해 증폭시켜 엔진이나 도어락을 해킹하는 방식으로 센서가 자동차 주인이 근처에 있다고 착각하게 만드는 방법이다. 자동차에 점점 많은 전자 장비가 도입되면서 외부 해킹 위험에 노출 가능성이 커지면서 자동차 보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페스카로는 국내 자동차 보안 스타트업으로 현대차 출신의 자동차 보안 모듈 개발자들과 화이트해커 출신의 보안 전문가들이 모여 설립했다.
2017.07.10by 김지혜 기자
자율주행차의 상용화가 거론되면서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오토모티브 이노베이션 데이 2017’이 지난 5일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ADAS&자율주행차, 커넥티드카&인테리어전장부품, 자율주행테스트&개발분야 등 세가지 세션으로 나눠 컨퍼런스를 진행했다. 컨퍼런스를 마무리하는 패널토의는 ‘자율주행 위협인가, 기회인가?’를 주제로 국민대학교 전자공학부 정구민 교수(좌장), NXP반도체 옌스 힌릭셴(Jens Hinrichsen) 수석 부사장, 자동차안전연구원 신재곤 자율주행연구처장, 자동차부품연구원 유시복 센터장이 참여했다. 정구민 교수(좌장) 보고서에 따르면 자율주행차가 상용화되면 차가 줄어든다고 한다. 완전자율주행차로 갈 것인가라는 문제가 거론되고 있는데 자율주행이 ..
2017.07.10by 김자영 기자
공장은 스마트팩토리를 넘어 자동화, 의료는 안정성을 높이고 원격으로. 기술이 발전하며 사용자들의 요구사항도 늘고 있다. 데이터를 빠르게 많이 올릴 수 있는 네트워크 환경으로는 부족하다.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처리하는 네트워킹 시간까지 제어하는 ‘실시간 네트워킹’이 차세대 네트워크로 주목받는 이유다. 네트워크가 데이터를 빠르게 많이 올릴 수 있게 발전했다면,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송하고 계측 정보까지 예상할 수 있는 시간 민감형 네트워크(Time Sensitive Networking; TSN)다.
2017.07.10by 김지혜 기자
ADC가 높은 분해능과 빠른 샘플링 속도만 가졌다고 좋은 제품일까, 여기에 가격이 저렴하면 가장 이상적인 ADC라고 할 수 있을까. 아나로그디바이스(ADI) FAE 황선화 부장은 ‘꼭 그런 것은 아니다’라고 말한다. “어떤 조건을 갖춰야 이상적이라고 딱 하나를 꼬집기 보다는 내가 설계하려는 애플리케이션에 맞는 ADC가 가장 좋은 제품이다.” 예를 들면 이런 것이다. 빛, 소리, 비디오 등 어떤 신호를 디텍트 할 것인지에 따라 센서가 다른데 이런 신호의 종류에 따라 ADC 앞에 쓰이는 센서단도 달라진다. 센서에서 중요한 것은 감도와 동적 범위(Dynamic Range)이다. 검출하려는 소리가 어떨 때는 크고, 어떤 때는 작다면 ‘디텍트’ 범위가 넓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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