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 뇌 구조 구현한 인공지능 칩 나온다

    2017.06.23by 김지혜 기자

    “인공지능 시대에서 중요한 것은 칩이다. 더 이상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하는 연구로는 설 자리가 없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최한 ‘인공지능 신산업 융합 포럼’에서 네페스의 이병구 회장은 인공지능이 우리 삶에 밀접하게 다가와있다며 대중화를 위한 방법으로 이와 같이 말했다. 이어 네페스의 안정호 전무는 “인공지능에 하드웨어적으로 접근했을 때 장점이 많다”며 다음달 출시되는 인공지능 칩인 ‘NM500’을 소개했다. 네패스는 반도체 패키징 회사로 미국 반도체 기술업체 제너럴비전(GV)과 뉴로모픽 아키텍처 라이선스 계약을 맺어 인공지능을 구현하는 시스템 반도체 칩을 디자인했다.

  • [인터뷰] 캐드닉스 “쿼드셉트로 쉽고 저렴하게 PCB 설계해 보세요”

    2017.06.22by 김지혜 기자

    PCB 설계 툴 시장에 클라우드 방식에 사용 편의성까지 더해진 소프트웨어가 확산되면서 설계자들의 고민을 덜어주고 있다. 클라우드 방식의 소프트웨어는 초기 투자 비용없이 원하는 만큼 기간제로 사용할 수 있어 비용적인 부담을 줄여주고, 툴 자체의 호환성과 편의성을 대폭 높여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장점을 제공한다. 캐드닉스(www.cadnix.com)가 공급하는 클라우드 방식의 EDA(전자설계자동화) 소프트웨어, ‘쿼드셉트(Quadcept)’도 기존의 CAD 툴의 기능을 갖추고 있는 대표적인 PCB 설계 툴이다. 캐드닉스 권슬아 대리는 “쿼드셉트는 폴렉스(PolleX)를 사용하는 유저들이 타깃이다. 폴렉스가 국내외에서 사용되는 모든 캐드툴을 읽을 수 있다. 그래서 이전에 많이 사용되던 타사 ..

  • 삼성전자, 무선 통신과 보안성 앞세운 IoT 전용 프로세서 양산

    2017.06.22by 신윤오 기자

    삼성전자가 무선 통신을 지원하고 보안성을 강화한 IoT(사물인터넷) 전용 프로세서 '엑시노스 i T200(Exynos i T200)'을 양산한다. 삼성전자는 이번에 처음 선보인 IoT 전용 프로세서 '엑시노스 i T200'을 통해 활용범위가 늘어나고 있는 사물인터넷 시장에서도 기술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엑시노스 i T200'은 28나노 HKMG(High-K Metal Gate) 공정을 적용한 제품으로, 멀티코어를 탑재해 성능과 효율을 높였다.

  • 삼성SDS, AI 기반 데이터 분석으로 빅데이터 쉽게 활용하세요

    2017.06.21by 김자영 기자

    삼성SDS가 21일 미디어 설명회를 열고 인공지능 기반 분석 플랫폼 ‘Brightics AI’를 공개했다. 데이터 분석 모델링을 자동화해 빅데이터 도입 및 활용을 쉽게 하는 플랫폼이다. 제조공정, 고객 행동분석, 상품 서비스 추천, 디바이스 상태분석 등 데이터가 늘어나며 비즈니스에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인공지능 기반 딥러닝과 강화학습이 언급되고 있다. AI기반 분석 플랫폼 윤심 연구소장은 “관련 분야 종사자라면 데이터 정리부터 정확도 높은 알고리즘, 고성능 인프라 등을 고민해 왔을 것”이라며 “Brightics AI는 이런 문제를 해결할 쉽고, 똑똑하고, 빠른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 클라우드 에브리웨어, 어디서나 동일한 서비스 '기술' 들어갑니다

    2017.06.20by 김자영 기자

    KT가 20일(화) 그랜드인터콘티넨탈에서 제8회 클라우드 프론티어(Cloud Frontier)를 개최했다. 환영사를 맡은 KT 기업서비스본부 이선우 상무는 2017년 가트너가 선정한 표준 기술 트랜드로 선정한 사물인터넷(IoT), 커넥티드카(Connected Car), VR/Hologram를 언급하며 이에 대한 솔루션으로 5G와 클라우드, 빅테이터가 언급되는 데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저지연성(low latency)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단순한 예로 VR기기의 어지럼증을 줄이고 현실감을 높이기 위해 실시간으로 화상이 따라와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서울과 제주 등 지역 곳곳에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클라우드 에브리웨어(Cloud Everywhere)’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 투자 받은 창업 벤처 기업들, 일자리 창출 역할 '톡톡'

    2017.06.20by 신윤오 기자

    벤처투자를 받은 창업벤처기업들이 적극적으로 고용을 확대해 뛰어난 일자리 창출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은 고용정보원, 한국벤처캐피탈협회, 한국벤처투자 등과 함께 벤처투자를 받은 기업의 고용효과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2012~2016년까지 벤처투자를 받은 기업은 2,838개사로 ’16년말 기준으로 투자 받기 전년도에 비해 약 3만개의 신규 고용을 창출했다. 특히 지난해 투자기업들의 전년 대비 고용증가율은 약 20% 성장해 벤처투자가 창업 벤처기업의 고용 증가에 큰 도움이 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중소기업청은 밝혔다. 참고로 2013년대비 2014년 고용증가율은 4.5%였다.

  • [이슈] 의사에게 쏠린 헬스케어 영향력, 국내 B2C는 포기해야?

    2017.06.19by 김지혜 기자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유망 비즈니스 중에 하나인 ‘스마트 헬스케어’ 산업이 국내 법 제도와 미흡한 표준화에 발목이 잡혀 여전히 답보 상태에 머물고 있다는 지적이다. 한국u헬스협회와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의 주최로 지난 12일 열린 ‘4차 산업혁명 준비를 위한 헬스케어 산업의 대응방안’ 토론회에서 참가자들은 스마트 헬스케어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법 제도를 개선하고 민간 주도로 시장이 확대되어야 한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토론회에 앞선 주제 발표에서는 테크앤로 법률사무소의 구태언 변호사가 현재 건강정보보호법의 체계와 헬스케어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필요한 법제도 개선 문제에 대해 얘기했고, 경희대학교 컴퓨터공학과 신수용 교수는 ‘헬스케어 인공지능의 표준화 로드맵’을 소개했다. 이 자리에서 신 교수는 “..

  • [외신 브리핑] 하늘을 나는 항공 차량, 청사진 공개 돼 外

    2017.06.19by 김자영 기자

    구글 인공지능 기술로 실명 예방한다 와이어드는 Wired Business Conference 2017 에서 구글이 인도의 안과 병원 체인에 구글의 AI 기술을 도입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보도했다. 구글의 연구진은 환자의 망막에서 당뇨 망막병증의 초기증상인 미세혈관을 발견하는 이미지 알고리즘을 훈련했다. 이는 예방이 가능하지만, 최악의 경우 실명까지 번질 수 있는 질병이다. 구글의 연구 프로젝트 리더 릴리팽(Lily Peng)은 “인도는 안과 의사가 부족해 많은 당뇨병 환자가 연례검사를 받지 않는다”며 구글은 개와 고양이 또는 사람들을 구별하는 것과 같은 학습기술을 사용했고 인도에서 임상 연구를 끝냈다고 전했다. 아이폰8은 무선충전이 도입될까 아이폰SE를 생산하는 인도의 제조업체 WISTRON의 C..

  • NI 차세대 랩뷰 NXG, 5G 산업에 적합하게 개선해 나갈 것

    2017.06.16by 김자영 기자

    내쇼날인스트루먼트(NI)가 6월 15일(목) 양재 엘타워에서 NI테스트기술포럼을 개최하고 전자/반도체, 무선통신 5G분야의 엔지니어링 과제 해결방법을 소개했다. 행사는 NI의 PXI&모듈형 계측기 권순묵 대리가 개회사로 ‘Smart Device Test and Future Wireless Technology’를 발표하며 시작했다. 권대리는 앞선 NI리더쉽 포럼에 참가한 엔지니어들이 어려운 점으로 빠른 시장 출시기간, 기술 융복합, 낮은 R&D비용, 기술간 표준화를 어려운 점으로 언급했다며 “NI는 자체적으로 지원하는 분야 이외에 호환성을 높이기 위한 언어와 통신 프로토콜, NI 랩뷰(Lab VIEW)를 제공하고 있다”며 관련 사례들을 소개했다. NI는 1986년에 랩뷰를 출시한 후 31년간 변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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