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6.12by 김자영 기자
ETRI는 사람의 신체 주요 관절에 17개의 센서와 10개의 엑츄에이터를 부착해 배우는 대상과 나의 움직임을 3D로 분석·비교해 올바르지 않게 동작시 진동 신호를 줘 교정이 가능한 기술을 개발했다. 연구진은 본 기술이 17개의 관절마다 설치된 센서를 통해 얻은 데이터 값으로 관절의 각도나 3차원 위치 좌표를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옷을 입거나 밴드를 붙이면 운동 동작의 척추 자세교정부터 재활치료 등을 돕는다.
2017.06.12by 신윤오 기자
마이크로컨트롤러(MCU)를 선택한 후, 배터리 런타임을 최적화할 수 있는 몇 가지 간단한 단계들이 있습니다. 하드웨어와 펌웨어를 올바르게 구성하고 테스트함으로써 최적의 IoT 기기 구성을 개발할 수 있습니다.
2017.06.12by 김자영 기자
LG유플러스가 호반건설과 홈IoT 시스템 구축 협약을 맺고, 호반건설이 공급하는 신축 아파트 내 홈IoT 플랫폼 구축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오는 6월 포항시 북구 초곡지구에 공급하는 호반건설의 ‘포항초곡 호반베르디움’ 824가구에 홈IoT 플랫폼 구축과 함께 실외 IoT공기질 측정기도 설치할 예정이다.
2017.06.12by 김자영 기자
“자, 기술 들어갑니다.” 현관문 얼굴 인식부터 주방, 거실, 화장실, 침대까지. 사물인터넷이 들어갔다. 비 내리는 날, 더스마티움을 찾았다. 지난 4월 스마트홈과 스마트시티 개관 후 평소에는 10시, 12시, 2시. 하루에 3번 30명 가량의 방문객이 찾는다는 더스마티움이 날씨 탓인지 방문객이 한 명도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취재는 해야지’ 전기 절약으로 꺼져 있던 기기들을 모두 켜고 난 뒤, 옷장 옆 거울 앞에 섰다. 일반 거울이 아닌 옷을 직접 입지 않아도 영상 속에서 옷을 입어볼 수 있는 스마트 거울이다. 아마존의 에코룩(Echo look)은 사진과 동영상으로 찍어 휴대폰에서 본다면, 스마트 거울은 말 그대로 거울이다. 먼저 여성과 남성을 선택하고 겉옷부터 티셔츠, 바지, 원피스까지 손짓..
2017.06.12by 김지혜 기자
올해 국내 전자회로기판 시장은 6.0% 성장한 9.5조원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됐다. 국내 시장은 생산액을 기준으로 1998년 이후 연평균 10.2%의 성장률을 보이며 2016년에 8조9,600억원 규모까지 성장하였으나 최근 3년간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한 바 있다. 세계 전자회로기판(PCB) 시장은 2020년까지 약 3%대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전자회로산업협회가 발간한 전자회로기판 산업협황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전자회로기판 생산의 81.6%를 차지하는 4개국(한국, 중국, 일본, 대만)의 성장률이 주춤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폰과 컴퓨터 관련 시장의 침체와 수요보다 공급이 앞서 가격이 떨어졌다. 반면 올해는 자동차 전장용, IoT 시장의 성장과 스마트폰의 상향 평준화에 따라 연평..
2017.06.12by 김지혜 기자
홈IoT 기술의 발달로 외부에서도 집안의 조명, 가스밸브 등을 컨트롤할 수 있다. 이런 IoT 기술을 농업에 적용하면 어떤 모습일까 1인 농업인구가 증가하면서 소규모 고부가가치 농작물의 재배가 늘어 나면서 ‘스마트 그린하우스’의 수요도 커지고 있다. 스마트폰 등의 기기로 온실 창을 여닫거나 스프링쿨러를 작동시키거나 배양액 공급 등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는 최첨단 온실을 ‘스마트 그린하우스’라고 한다. 이프전자는 스마트 그린하우스내의 시설장비를 제어 하는 기술을 가진 회사로 이동통신기술을 기반으로한 셋탑장치와 시설 장비의 인터페이스용 전자부품모듈과 광량센서의 센서보드 리모콘 앱을 개발했다.
2017.06.09by 김지혜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양재동 엘타워에서 ‘대한민국 로봇산업 기술로드맵’에 대한 공청회를 열었다. 대한민국 로봇산업 기술로드맵은 로봇산업 정책협의회가 의결한 ‘로봇산업 발전방안’의 후속조치로 산업부와 6대 로봇 연구기관, 대학, 수요기업 등 전문가 80여명이 분야별 분과위원회 운영을 통해 로드맵 초안을 마련했다. 기술로드맵은 로봇 핵심 기술을 ‘8대 핵심분야’로 구분하고, 제조, 물류/농업, 의료/재활, 안전 개인서비스 등 5개 제품 기술 및 부품, SW/지능, 표준화 등 3개 기반기술을 제시했다.
2017.06.08by 신윤오 기자
임베디드소프트웨어 시스템산업협회는 8일, 서울 삼정호텔 제라늄홀에서 ‘임베디드SW 기술포럼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포럼 회원사가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날 정기총회에는 행사에 앞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김선태 박사의 나노큐플러스(nanoQplus) 사업화 사례를 주제로 한 특별 강연이 있었다.
2017.06.08by 김지혜 기자
4차 산업혁명이 가는 방향과 가져올 변화에 대해 어떻게 적응해 나가야 할지를 논의할 자리가 마련됐다. 특히 제조업에서 중소/벤처 기업의 역할과 정부의 정책방향이 어디로 가야할지에 초점을 두었다. 중소기업청의 후원과 한국표준협회의 주최로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8일부터 ‘2017 글로벌 산업혁신 컨퍼런스’가 개최됐다. 첫날 행사에서는 로컬모터스의 댄 폭스 CTO의 ‘공유경제의 창조적 파괴자: 자동차 스타트업의 혁신적인 제품생산’에 대한 강연과 중소기업청의 주영섭 청장의 ‘혁신의 시대 중소기업의 역할과 정책방향’에 대한 이야기, 디지털 제조혁명의 시작에 관한 글로벌 좌담회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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