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6.07by 신윤오 기자
네이버가 인공 지능 서비스 시장 선점을 위한 딥러닝 기술 개발 확대에 나선다. 네이버(대표이사 한성숙)는 6월 말까지 동영상, 이미지 등 다양한 형태의 데이터 딥러닝에 필요한 원천소스, 학습알고리즘, 사용방법, 서비스 적용 결과 등을 통합한 딥러닝 학습 데이터센터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2017.06.07by 김지혜 기자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는 국제표준화기구(ISO/TC156) 총회에서 3D 프린팅 제품의 부식측정방법을 국제 표준으로 제안한다. 총회는 5일부터 9일까지 제주에서 개최되며 분과위원회, 응력부식균열 등의 10개 작업반, 특별/자문위원회 등 총 13개로 진행된다. 독일, 미국, 프랑스, 중국 등 12개국 10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회의에서 논의되는 총 29종의 국제표준 중 관심을 끄는 주요 이슈는 ‘자동차 경량화에 사용되는 마그네슘합금의 응력부식균열 측정방법’과 ‘원자로 발전설비의 응력부식균열 측정방법’, ‘해양플랜트 등의 대기부식 평가방법’ 등이다.
2017.06.06by 신윤오 기자
최근 2020년까지 최저임금을 1만원으로 올리겠다는 일자리위원회의 계획에 대해 소상공인 업계는 추가 부담할 인건비 증가로 경영이 매우 어려워질 것이라고 호소하고 있다. 이에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은 5일, 서울에 있는 소상공인연합회에서 ‘최저임금 인상관련 소상공인업계 간담회’를 개최했다.
2017.06.05by 신윤오 기자
우리도 테슬라, 우버와 같은 글로벌 유니콘 기업이 나올까. 정부가 스타트업 육성을 목표로, 해외 유명 액셀러레이터와 연계하여 초기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한다.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은 ’17년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본글로벌 스타트업 해외진출 지원 1차 모집공고를 발표했다. 이 사업은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하면서도 해외진출 경험과 역량이 부족한 초보 스타트업을 돕는다.
2017.06.05by 김지혜 기자
현대차에서 오는 13일 공개될 예정인 소형 SUV ‘코나’에 컴바이너형 헤드업디스플레이(HUD)가 탑재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HUD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컴바이너형은 내장형이 아닌 차량에 HUD를 별도로 설치하는 형태이다. HUD는 차량의 현재 속도, 연료 잔량, 내비게이션 등을 운전자 바로 앞 유리창 부분에 이미지를 투영해 주어 운전자가 운전 시 시선을 다른 곳으로 옮기는 것을 최소화 시켜주는 장치이다. 내비게이션 조작이나 스마트폰 사용으로 전방 주시를 하지 않아 일어나는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HDD(Head Down Display)보다 사각지대를 방지할 수 있어 안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HUD에 사용하는 디스플레이 패널은 실리콘 액정표시장치(LCoS), MEMS ..
2017.06.05by 김자영 기자
독일 프리미엄 자동차 3사 BMW, 벤츠(다임러), 아우디가 뜻을 모아 히어(HERE)라는 기업을 샀다. 현대자동차는 2017 CES에서 자율주행차를 선보이며 자율주행 기술의 가장 큰 역할을 한 것이 ‘이 것’이라 평했다. 지난해 자율주행차로 사망자를 냈던 테슬라도 ‘이 것’이 있었다면 막을 수 있는 사고였다는 말도 있다. 현재 자동차 업계를 대표하는 이들 업체가 했던 행동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바로 ‘지도’이다. 히어라는 업체는 대표적인 디지털 지도 전문 기업이고 현대자동차가 자평했던 최고의 기술도 지도이며, 테슬라도 3D 지도의 아쉬움을 지적했다. 최근 라이다나 레이더와 같은 최첨단 ‘센서’ 기술이 급속히 발전하고 있는데도, 왜 자율주행을 위한 ‘정밀 지도’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을까. 업계..
2017.06.05by 김자영 기자
풍차의 나라 네덜란드, 100% 풍력으로 열차운행 / 젖소별 특징 파악해 우유 짜는 로봇/ ‘서버’의 열로, 물을 데운다 / 골프 자세를 고정해주는 기어Gear는?/ 진동식 벨트로 시각장애인에게 도움을
2017.06.05by 김자영 기자
7080세대에 핫한 차로 사랑받던 갤로퍼의 재구성했다. 차량 내부는 나무로 디자인했다. 2013년, 현대와 기아차가 ‘독식’하고 있는 자동차 시장에 뛰어든 스타트업은 5년이 지나 2017년의 마지막 날 수제 전기차의 제작 발표회를 열었다. “한국에서 자동차를 3번째로 많이 만드는 회사, 모헤닉게라지스입니다.” 스타트업으로 차를 만드다는 것 자동차를 생산하는데 제도적 어려움이 많았다. 기존 차의 형체를 가져와야 허가를 받을 수 있어 리빌드 형태로 모헤닉G 1세대와 2세대를 만들었다. 이 때문에 ‘현대의 중고차가 다시 태어나 8천만 원가량에 팔린다’며 CNN의 관심을 끌어 STYLE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기도 했다. 올해부터는 법이 개정되어 디자이너와 협력한 모헤닉 M시리즈를 개발하고 있다.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장은성 070-4699-5321 , news@e4d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