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뷰] FPGA 디버깅 툴, 제대로 쓰면 이렇게 편하다

    2017.06.02by 김지혜 기자

    FPGA 디자인을 하다보면 작성된 프로그램이 정확한지, 잘못은 없는지 확인하는 디버깅 작업을 거쳐야 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디버깅 작업을 좀더 쉽고 빠르게 할 수 있을까. FPGA의 오류를 수정하기 위한 디버깅 툴인 인텔의 FPGA 디자인 소프트웨어는 이 물음에 만족할 만한 답을 해준다. 이 ‘Quartus’에는 ▶SignalProbe Incremental Routing ▶In-System Memory Content Editor ▶In-System Sources & Probes ▶SignalTap II embedded logic analyzer ▶Logic Analyzer Interface까지 다섯개의 디버그 툴이 포함되어 있다. 먼저, SignalProbe Incremental R..

  • IoT 융합 신시장으로 '스마트 인테리어' 산업 뜰까

    2017.06.02by 김자영 기자

    집에 가는 길, 집이 주인 맞을 채비를 한다. 에어컨을 가동해 적정온도를 유지하고 밥이 준비된다. 주차장에 도착하자 비어 있는 자리로 한번에 주차를 마치고 엘리베이터에 올랐다. 층을 누르지 않고 현관문은 주인을 알아채고 열린다. 머지않은 미래 구현될 ‘스마트홈’이다. 스마트홈산업협회가 한국과학기술총회관에서 ‘스마트+인테리어 융합 신시장 발굴’을 주제로 세미나를 열어 스마트인테리어산업의 방향을 제시했다. 오전에는 ▲LH도시재생과 스마트시티의 스마트+인테리어, ▲스마트 인테리어 O2O플랫폼 인포테리어 경쟁력과 사업 방향, ▲SH 첨단 미래기술 주택, ▲IoT 스마트 인테리어 현황과 전망을 발표했다.

  • [Tech tip!] 전기차 배터리 충전시간을 단축하려면

    2017.06.02by 김지혜 기자

    전기차의 가장 큰 고민은 '연료'가 떨어지지 않고 장거리 운전을 할 수 있는가 하는 것이다. 전기차의 연료는 당연히 전기다. 연료의 문제는 배터리 용량과 전기 충전소와 관련이 있다. 전기차는 형태는 좀 다르지만 1800년대부터 존재했고 오늘날 우리가 직면한 문제와 본질적으로 비슷한 문제를 가지고 있었다. 실제로 1900년대 초 미국에서는 생상된 차량의 1/4이 전기차였다. 수요가 줄어든 이유는 가솔린의 보급과 제공이 전기보다 쉬웠기 때문이다. 환경적인 이후로 전기차의 필요성이 대두되기 시작하는데 60년이 걸렸다. 전기차가 아직 해결하지 못한 문제는 배터리 용량의 향상, 고효율 모터, 환경 오염에 대한 대중적 인식 등이 있다. 공용 충전소에 쉽게 접근할 수 있어야 하고 빨리 충전할 수 있어야 한다..

  • MDS 자동차 SW 컨퍼런스, 자율차시대엔 SW 개발업체가 더 높은 이익 낼 것

    2017.06.01by 신윤오 기자

    올해로 8년째, 국내 대표적인 자동차 기술 행사로 자리잡은 MDS테크놀로지의 자동차 SW 개발자 컨퍼런스가 뜨거운 호응 속에서 막을 내렸다. 임베디드 솔루션 전문기업 MDS테크놀로지(대표 장명섭)는 자동차 SW 개발의 현주소와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이번 행사를 한국자동차공학회와 한국ITS학회의 후원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자동차 제조사, 부품업체, 전장SW 기업 등에서 약 1,000 여 명의 SW 개발자들이 참석했다.

  • [중소벤처 열전] 볼레디, 집에 혼자 있는 반려견 '걱정하지 말아요'

    2017.05.31by 김지혜 기자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도 늘어났다. 주인이 집을 비우는 긴 시간동안 혼자 있게 되는 반려견을 놀아 주기도 하고 밥도 주는 제품이 있다. 바로 ‘볼레디’다. ICT기술을 펫 산업에 접목시킨 스타트업인 주식회사 볼레디는 반려견의 행동을 개선해주는 스마트 펫 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2015년 9월에 출시된 볼레디는 파블로프의 조건반사 원리를 이용해 공놀이에 대한 보상 개념으로 자동으로 사료를 지급하는 IT융합 제품이다. 제품 개발에 3년, 필드 테스트만 1년을 거쳤다. 발사구를 통해 발사된 공을 반려견이 물어와 투입구에 넣으면 밑에 있는 쟁반으로 먹이가 나온다. 공 발사 거리를 조절할 수 있고 충전식이라 실내뿐만 아니라 야외해서도 사용할 수 있다. 공놀이 횟수에 따라 먹이가 ..

  • 시리와 빅스비, 이어서 나올 인공지능의 미래는?

    2017.05.30by 김자영 기자

    디지에코는 스마트폰의 인공지능 빅스비와 시리를 비교하고 인공지능의 미래를 예측했다. 초기 시리의 발표에는 대중이 인공지능을 크게 평가하지 않았지만, 많은 데이터가 쌓일수록 더 나은 결과를 만들어냈다. 디지에코 보고서에 따르면, 애플은 사용자가 시리와 농담이나 노래 부르기 같은 일상적인 대화가 가능하게 해두었으나 지속적이고 감정적인 소통을 하지 못하도록 감정과 반응을 제한해두었다. 인공지능의 급속한 발달이 오히려 사용자에게 거부감을 주거나 과몰입 유발을 경계한다고 해석할 수 있다. 올해 3월 삼성전자는 딥러닝 기반 비서 앱 빅스비를 선보였다. 다른 경쟁 서비스와 달리 터치, 음성, 카메라 촬영 같은 여러 입력 수단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이것은 단순한 ‘음성’ 비서 시스템에 머무르는 경쟁 서비스보다 앞..

  • [기자 수첩] 엔비디아는 어떻게 대표적 AI 기업이 되었나

    2017.05.30by 신윤오 기자

    게임이나 영상편집 등 멀티미디어 작업에서 단순히 CPU를 보조하기 위해 등장한 GPU가 이처럼 인공지능 분야의 핵심이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은 언제 처음 발견했을까요. 마크 해밀턴 엔비디아 솔루션 아키텍처 및 엔지니어링 부문 부사장은 11년 전 GPU를 기반으로 컴퓨팅 성능을 향상시키는 병렬 컴퓨팅 아키텍처 CUDA를 맨처음 선적했을 때라고 말합니다. GPU 상에서 단순히 그래픽 코덱만 돌리는 것이 아니라, 범용 프로그램을 동작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그래픽카드 제조업체에서 벗어나 인공지능 분야로 확대해야겠다고 처음 깨달았다는거죠.

  • [닥치고 체험] 스키점프 가상체험, 나는 하늘을 날았다!

    2017.05.29by 김자영 기자

    보호장구를 착용하고 보니, 아찔한 점프대 위에 서 있었다. 무릎을 굽혀 자세를 취하고 보니 ‘VR이라 다행이다. 선수들은 이걸 어떻게 하나.’ 생각이 절로 들었다. 스키점프는 ‘허공을 날아’ 착지하는 스키 경기의 일종이다. 종목에 따라 90m와 120m 높이를 시속 80km로 헬멧과 스키에 의지한 채 내려온다. 영상은 CG와 360VR 두가지 버전으로 제작됐다. 스키점프 시뮬레이터는 위저드(Wizard)가 2013년부터 2016년까지 진행한 미래과학부의 ‘실감미디어산업’의 일환이다. 위저드의 김성욱 실장은 “VR콘텐츠지만 몸이 뜨며 실제 비행하는 것처럼 VR영상의 몰입도를 높였다.”며 향후 비행 체험 VR 영상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외신 브리핑] 애니메이션 '카'의 맥퀸이 현실로 나타나 外

    2017.05.29by 김자영 기자

    에어비앤비, 직원 교육 ‘대학에서 직접한다’ 테크크런치는 에어비앤비가 자체적으로 ‘데이터 대학교’(Data University)를 세우고 직원들을 교육한다고 밝혔다. 구글이 내부에서 교육 수업을 진행하고 있긴 하지만 데이터 과학 수업을 시작한건 에어비앤비가 처음이다. 3가지 레벨로 구성된 교육과정은 모든 사람이 이용할 수 있는 데이터 지각100-LEVEL, 데이터 활용 능력을 향상시키는 200-LEVEL, 데이터를 결집시키고 머신러닝 단계에 이르는 300-LEVEL이다. 분석 및 실험 제품 관리자는 반복 작업을 한 결과 실제 효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인터넷신문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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