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플과 구글, 헬스케어 스마트워치 누가 먼저 도입할까

    2017.04.21by 김자영 기자

    디지에코가 발표한 동향에 따르면, 애플이 피를 뽑지 않고 혈당 모니터링이 가능한 스마트 워치를 개발 중이다. 비침습적인 혈당 모니터링 센서를 개발한다면 건강 데이터 수집이 가능한 스마트 시계 시대를 열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미국 CNBC는 혈당 모니터링 센서 개발은 스티브 잡스 때부터 계획해온 것으로 임상 테스트 기관에서 테스트했고, 법적 인증 절차를 도와줄 전문가를 영입할 정도로 진척을 보인다고 보도했다. 구글도 의류 연구 목적의 스마트 시계인 스터디워치 스터디워치(Study watch)를 공개했다. 알파벳(Alphabet)의 생명과학 계열사인 베릴리(Verily)가 생체지표 구축을 위한 바젤린프로젝트(Baseline Project)를 정식 실시한다고 발표한 것. 이 프로젝트는 세포 조..

  • 갤럭시 S8 AP에 적용된 10나노 공정, 2세대 기술로 더 강해져

    2017.04.20by 신윤오 기자

    삼성전자가 성능과 저전력 특성을 강화한 10나노 2세대 핀펫 공정(10LPP) 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삼성이 완료한 10나노 2세대 공정(10LPP, Low Power Plus)은 기존 1세대 공정(10LPE)보다 성능과 전력효율이 각각 10%, 15% 향상됐다.

  • 보험금 청구, 이제 블록체인으로 한다

    2017.04.20by 김지혜 기자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로 블록체인이 떠오르면서 정부도 준비를 시작했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은 2017년 시범사업 과제로 블록체인을 선정하고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 블록체인은 가상화폐인 비트코인의 기반 기술로 네트워크 내에서 공동으로 데이터를 검증하고 기록/보관하여 공인된 제3자 없이 데이터의 무결성과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는 기술이다.

  • KT-대우건설, 단지 내 공기 한 눈에! 놀이터, 어린이집까지

    2017.04.20by 김자영 기자

    KT는 대우건설과 아파트 실내·외 공기 환경을 측정 및 분석 진단하는 '스마트 공기질 관리 솔루션’을 '옥정 센트럴파크 푸르지오’에 적용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공기질 관리 솔루션’은 아파트 단지 내·외부 곳곳에 있는 IoT 단말에서 24시간 365일 수집한 공기질 정보를 스마트폰 App과 Web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입주민들은 어플리케이션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아파트 단지 내 창문을 열 경우 어느 정도 수준의 외부 공기질 상태인지 신속히 알 수 있다. 적정 상태 보다 나빠지거나 사용자가 설정한 기준에서 벗어나면 푸시 알림을 지원한다. 야외 활동, 환기가능 여부, 빨래 실내 건조 등 사용자 위치를 기준으로 초미세먼지(PM2.5), 미세먼지(PM10), 휘발성유기화합..

  • 공기 중 음이온, IoT 센서로 싼 가격에 쉽게 검출한다

    2017.04.19by 김지혜 기자

    전자부품연구원(이하 KETI)에서 공기 중의 음이온을 검출하는 나노 반도체 FET 센서와 동작 알고리즘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공기 중의 음이온이 살균, 탈취, 미세먼지 제거 효과가 있어 공기청정기, 가습기 들의 가전에 채택이 되고 있지만 음이온 농도를 확인할 수 있는 장비가 2~300만원의 고가라 교체시기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이 기술은 소형화, 저가격화가 가능하여 가전 등에 적용하면 누구나 쉽게 음이온 발생 여부와 농도를 확인할 수 있다. IoT 센서로 개발되어 음이온 발생 상태를 웹사이트를 통해 실시간 모니터링도 가능하다.

  • 갤럭시 S8 출시로 시끌시끌, G6는 콘텐츠 출시?

    2017.04.18by 김자영 기자

    18일 오전, 광화문 KT스퀘어에서 갤럭시S8 및 갤럭시S8 플러스 사전개통 행사로 시끌시끌했다. 사전 개통 행사에 소녀시대 태연이 참석해 1호 개통자를 축하해주었다. 1, 2호 개통자는 경기도 성남에서 온 남녀 대학생 커플로, 39시간을 기다려 S8을 손에 넣었다. KT는 1호 가입자에게 연간 최대 24일의 데이터 로밍 무제한 혜택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요금제 ‘LTE 데이터선택 87.8’을 1년간 지원하고, 갤럭시 체인지업 1년 이용료를 면제해준다. 또한,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통신 파트너인 KT는 1호 가입자를 성화봉송 예비주자로 선정했다. SK텔레콤은 커넥티드카 ‘T5’를 매장에 전시하고 피겨여왕 김연아를 초청했다. SK의 1호 개통 고객은 5박 6일을 기다려 S8을 손에 쥐었다. ..

  • 올 세계 빅데이터 및 분석 시장,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분야는

    2017.04.18by 신윤오 기자

    올해 세계 빅데이터 및 분석 시장이 전년대비 12.4% 성장하며 1,508억 달러 규모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IDC(www.idc.com)의 최근 연구보고서에 의하면, 또한 이 시장은 2020년까지 연평균(CAGR) 11.9%의 성장세가 예상되는 가운데 2020년 2100억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는 BDA 관련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서비스 등을 포함한다.

  • [기획-자율주행차②] '플레이어' 많아지는 레이더용 IC 시장, 반도체사들 경쟁 뜨거워지나

    2017.04.17by 신윤오 기자

    꿈이 현실이 됐다, 라는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기술이 있다면 바로 그것은 자율주행 자동차일 것이다. 자동차를 부르면 알아서 달려오고, 또 스스로 목적지까지 주행한다. 자율차는 주행 중 장애물을 인식해 피하고 주인에게 각종 편의와 정보를 제공한다. 완전 자율주행차의 상용화는 좀 시간이 걸리겠지만 소위 말하는 ‘반 자율주행차’ 기술은 갈수록 고도화되고 있다. 이제 자율주행 기능을 갖춘 자동차 광고도 쉽게 볼 수 있을 정도로 우리 생활 깊숙이 다가왔다. 본지는 앞으로 11회에 걸쳐 자율주행차 기획을 연재한다. 자율주행차 산업 트렌드를 시작으로 레이더, 라이다, 카메라센서 등 반도체 부품, 통신, 정밀지도, SW플랫폼, 인공지능, 보안, K-City 서비스 등을 다룬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성원을 부탁 드린다. ..

  • [닥치고 체험] 인공지능 가졌다는 갤럭시 S8, 말을 시켜봤더니

    2017.04.17by 김자영 기자

    S8 제작자가 말했다. “도자기 굽듯 구웠다.”고. 전작 노트 7에서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10만대 이상의 테스트를 언급하는 대목이었다. 삼성전자가 13일, 서초사옥에서 미디어데이를 열고 갤럭시S8을 정식 소개했다. 이날 삼성이 공개한 한국 예약 판매 대수는 72만8천대. 70만 명이 넘는 사람이 앞서 점찍어 둔, ‘갤럭시 S8’ 직접 들여다봤다. 인피니티 디스플레이 “와, 도자기 굽듯 구웠구나.” 고운 자태에 감탄사 절로 나는 곡선이다. 전작 대비 18% 커진 디스플레이지만 선 없는 베젤리스 디자인으로 손에 잘 감긴다. 갤럭시 S8은 5.8인치, S8 플러스는 6.2인치다. 화면이 꺼진 미드나이트 블랙 S8은 10여 년 전 2천만 대가 팔린 LG의 초콜릿폰을 연상시킨다. 18.5대 9의 비율로..

인터넷신문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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