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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획-자율주행차①] 국내기술 ‘나 혼자 못 산다’ 전략적 협업 생태계 구축해야

    2017.04.10by 김지혜 기자

    지난주 막을 내린 2017 서울모터쇼에서 가장 눈에 띤 점은 국내 대표적인 IT기업인 네이버(NAVER)가 처음 참여했다는 점이다. 이미 IT기업의 자동차 개발은 낯선 모습이 아닌 일이 됐지만 국내 대표적인 자동차쇼에, 국내 대표적인 IT기업이 등장한 것은 자동차 분야의 상징성이 크다. 네이버는 국내 IT 기업 최초로 자율주행차의 국토교통부 도로주행 임시허가를 받았다. 자율주행차 레벨 3 수준의 자동차를 선보인 네이버는 ‘생활환경지능’을 기술의 방향성으로 놓고 자율주행차를 환경 구현의 일부로 개발하고 있다. 이에 앞서 현대차는 운전자의 개입없이 시스템이 안전운행을 하는 레벨 4 수준의 자동차를 선보였다. 현대차는 기존 양산차에 적용된 센서에 레이더, 라이다 등 최소한의 센서만을 추가해 자율주행을 구현..

  • “세계 최고 반도체 기술 배우러 필리핀서 왔어요”

    2017.04.10by 김자영 기자

    한국반도체산업협회는 지난 7일 경기도 판교 한국반도체산업협회 회관에서 필리핀 산토 토마스 대학교 전자공학과 학생 68명을 대상으로 반도체 기술 세미나를 열었다. 필리핀 4대 명문 대학 중 하나인 산토 토마스대는 406년의 역사를 지닌 아시아에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대학이다. 이날 세미나에는 산토 토마스대 전자공학과 학생 총 68명이 참석했다.

  • LG이노텍, 내부 좁은 직수형 정수기에 LED로 세균 차단

    2017.04.10by 김자영 기자

    LG이노텍이 ‘정수기 코크 살균용 UV LED모듈’을 파주 사업장에서 지난달 말부터 본격 생산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지난 달 출시된 LG전자의 직수형 정수기 ‘퓨리케어(PuriCare) 슬림 업다운’ 정수기에 장착됐다. 정수기 코크는 수도꼭지처럼 물이 나오는 부분이다. 공기 유입 등으로 세균이 번식하기 쉬워 오염에 취약하지만 내부가 좁아 살균 장치를 장착하기 어려웠다. LG이노텍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UV LED모듈을 정수기 코크에 맞춤 개발했다.

  • 지니뮤직, 스마트폰과 차량 연결해 다양한 음악 서비스 제공

    2017.04.10by 신윤오 기자

    지니뮤직이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와 손잡고 커넥티드 카(Connected Car)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지니뮤직과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서 음악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연구개발에 관한 전략적 제휴를 맺고, 지난 10개월 간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 국내 IT 보안 시장, 지능형 및 랜섬웨어 공격 대비 솔루션이 성장 견인

    2017.04.10by 신윤오 기자

    지난해 국내 IT 보안 시장은 엔드포인트와 메시징 보안 솔루션이 성장을 이끈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IDC(대표 홍유숙)가 최근 발간한 국내 IT 보안 제품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IT 보안 제품 시장은 전년대비 3.3% 증가한 6,582억원 규모로 집계되었다. 전반적인 IT 보안 제품 시장이 포화됨에 따라 세부 영역별로 큰 성장은 없었으나, 지능형 공격에 대응 가능한 엔드포인트 솔루션과 랜섬웨어 공격 증가에 따른 메시징 보안 솔루션 부문이 상대적으로 높은 성장세를 보이며 전체 IT 보안 제품 시장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 뇌 건강 유지 매커니즘, 인공지능 등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에 선정

    2017.04.07by 신윤오 기자

    삼성전자가 연구비를 출연해 지원하는 미래기술육성사업이 2017년 상반기 지원과제 40개를 선정했다.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에서 지원하는 기초과학 분야에서 18개, 삼성전자 미래기술육성센터에서 운영하는 소재기술과 ICT 분야에서 22개 과제다.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은 2013년에 시작해 기초과학, 소재기술, ICT의 3개 연구분야에 10년 간 총 1조 5천억원을 출연해 국가 미래기술 육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 방심하는 순간 후회되는 ‘회로 보호’ 간과하지 마세요

    2017.04.06by 김지혜 기자

    USB 커넥터 사용시 노출되어 있는 부분에 손을 대면 순간적으로 ‘찌릿’할 때가 있다. 전도체의 하나인 인체에 쌓인 전하가 전자 기기를 만질 때 순간적으로 손에서 기기로 이동하면서 정전기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문제는 정전기 방전(ESD) 자체가 사람에게는 위험하지 않지만 전자 기기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다. USB 커넥터의 경우 사용자에게 노출되는 모든 부분을 정전기 방전 보호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그렇지 않으면 내부 소자들이 손상되거나 심하면 불이 나기도 한다. 더구나 생산 라인에 쓰이는 소자에서 손상이 일어나면 화재로 인해 재산은 물론, 인명 피해도 일어날 수 있다.

  • [결정적 IT 장면] 자체 개발한 블록체인 플랫폼 소개합니다

    2017.04.06by 김지혜 기자

    삼성SDS가 블록체인 플랫폼과 솔루션을 내놓으면서 새로운 시장 개척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삼성SDS는 6일 잠실 삼성SDS타워에서 기업용 블록체인 플랫폼 Nexledger(넥스레저)와 블록체인 신분증(DI))와 지급결제(SGP) 서비스를 언론에 공개했다.

  • 계측 기술의 모든 것, ‘키사이트 측정 포럼 2017’ 개최

    2017.04.06by 김지혜 기자

    키사이트코리아가 오는 4월 11일(화) 양재동 엘타워 6층 그레이스홀에서 ‘키사이트 측정 포럼 2017(Keysight Measurement Forum 2017)’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과거 애질런트 전자계측 부문 시절부터 개최되어 올해로 20번째를 맞는 이번 측정 포럼은 ‘Unlocking Measurement Insight for Connected World‘라는 주제로 5G로 진화하는 무선통신, IoT 및 오토모티브 분야의 최신 트렌드와 기술 세션 및 솔루션 데모를 직접 확인해 볼 수 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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