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0.31by 신윤오 기자
SK텔레콤이 5G와 딥러닝(Deep Learning) 기반의 자율주행기술 공동 개발을 위해 글로벌 반도체 칩 제조업체인 인텔과 손을 잡았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장동현, www.sktelecom.com)은 글로벌 반도체 칩 제조업체인 인텔(Intel, CEO 브라이언 크르자니크, Brian Krzanich)과 자율주행 기술 및 서비스의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2016.10.28by 홍보라 기자
가민(www.garmin.kr)이 최신형 GPS 내장 사이클링 컴퓨터 ‘엣지 820’을 출시했다. 이와 함께 가민은 액세서리 제품군인 스마트 디스플레이 '바리아 비전’ 및 액션캠 ‘버브 울트라 30’, 심박수 측정 기능을 추가한 멀티스포츠 스마트워치 피닉스3 HR 등을 동시에 출시, 사이클링 애호가들의 완벽한 라이딩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강력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국내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섰다. 신제품 ‘엣지 820’은 기존 제품 대비 무게와 사이즈를 줄이면서 디스플레이는 고해상도 2.3인치로 커져 가독성을 더욱 높였다. 특히, 기존의 버튼식 조작이 아닌 정전식 터치 디스플레이를 채택해 라이딩 중 조작이 더욱 편리해졌다.
2016.10.24by 신윤오 기자
사물인터넷 표준화 기구가 단일화되는 분위기에서 이들 단체가 내세우는 오픈소스가 급격하게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사물인터넷 표준화 단체인 OCF(OPEN Connectivity Foundation)는 지난 10일, 일종의 경쟁 단체이던 IoT 컨소시엄, 올씬 얼라이언스(AllSeen Alliance)를 합병한다고 발표했다. 지금까지 IoT 산업계는 OCF의 전신인 OIC(Open Interconnect Consortium)가 삼성전자 인텔 중심의 진영으로, AllSeen은 LG전자 퀄컴 중심의 IoT 진영이라는 것이 일반적인 시각이었다. 하지만 최근 OCF가 AllSeen을 합병하고 보드 멤버로 LG전자와 같은 대형 가전업체가 합류하면서 상황이 급변하였다. IoT 관련된 국제적인 표준을 만드는 가장..
2016.10.24by 신윤오 기자
IT뉴스 전문 채널, e4ds 뉴스(e4ds.com)는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2016 한국전자전(KES)의 개회식과 기조연설을 단독으로 온라인 라이브 방송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7회째를 맞는 2016 한국전자전(KES)은 21개국 470여 개 사가 참여하여 전자?IT 기술이 우리 일상생활에 가져온 편리함과 세상을 풍요롭게 해줄 다양한 제품과 디자인 그리고 융합 콘텐츠 등을 선보인다. 전시회를 총괄하는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회장 권오현)와 e4ds뉴스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온라인 라이브 방송에서는 26일 첫째 날 개막행사(10시30분)와 기조연설(Opening Keynote 13시30분)를 한국전자전 홈페이지(www.kes.org)와 e4ds뉴스(www.e4ds.com)에서 ..
2016.10.21by 김수지 기자
가트너(Gartner. Inc)는 가트너 심포지움/IT엑스포에서 2017년에 기업들이 주목해야 할 10대 전략 기술 트렌드를 집중 조명했다. 가트너에 따르면 ‘전략 기술 트렌드’이란, 이제 막 도입 단계를 벗어나 영향력과 용도가 확대되고 있는 엄청난 혁신 잠재력을 갖춘 기술 트렌드나, 향후 5년 내에 전환점에 도달하게 될 높은 수준의 변동성을 지닌 빠르게 성장하는 기술 트렌드이다. 가트너 펠로우 겸 부사장인 데이비드 설리(David Cearley)는 "가트너의 2017년 10대 전략 기술 트렌드는 ‘지능형 디지털 메시(Intelligent Digital Mesh)’를 위한 기초를 준비하는 것이다. 첫 3가지 기술 트렌드는 ‘보편화된 인텔리전스(Intelligence Everywhere)’에 관한..
2016.10.20by 김수지 기자
세계적인 IT 자문기관인 가트너(Gartner Inc.)는 2017년 이후에 주목해야 할 10대 주요 전망을 발표했다. 가트너의 2017년 주요 전망은 지속되고 있는 세 가지 디지털 혁명인 ▲경험과 참여 ▲비즈니스 혁신 ▲디지털 역량 강화에 따른 2차 효과의 근본적인 영향에 대해 평가한다. 가트너 펠로우(Fellow) 겸 최고 연구 책임자인 다릴 플러머(Daryl Plummer) 총괄부사장은 “가트너의 주요 전략 기술 전망은 기술 진화의 가장 핵심적인 분야에서 발생 가능한 도발적인 전망을 지속적으로 제공한다. 시장과 업계 전체를 재정의하는 상시적인 변화의 물결로 변천한 디지털 변혁(digital disruption)라는 개념이 미래 성과의 핵심”이라며 “지난 해 가트너는 디지털 변화가 빠르게 다가올 ..
2016.10.20by 김수지 기자
IDC(www.idc.com)의 최근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클라우드 환경 구축을 위한 전세계 IT 인프라 제품(서버, 스토리지, 이더넷 스위치) 지출 규모가 2016년 16.2% 증가하며 374억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퍼블릭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부문이 18.6% 성장해 전체 지출에서 62.6%의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보이며, 오프 프레미스(off-premises) 클라우드 환경(퍼블릭 및 프라이빗) 구축을 위한 IT 인프라 지출은 2016년 284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고 보고서(‘Worldwide Quarterly Cloud IT Infrastructure Forecast’)는 밝혔다.
2016.10.20by 신윤오 기자
삼성전자가 모바일 메모리 시장에서 처음으로 '8GB(기가바이트) D램 시대'를 열었다. 삼성전자는 이달부터 세계 최초로 10나노급 16Gb(기가비트) LPDDR4(Low Power Double Data Rate 4) 기반의 '8GB LPDDR4 모바일 D램'을 공급하기 시작했다. '8GB LPDDR4 모바일 D램'은 고성능 울트라슬림 노트북에 탑재되는 8GB DDR4와 동등 용량을 제공해 모바일 기기에서도 프리미엄 PC와 마찬가지로 고사양 가상 컴퓨터 환경과 4K UHD 동영상을 더욱 빠르고 원활하게 구동할 수 있도록 한다.
2016.10.19by 김수지 기자
세계적인 IT 자문기관인 가트너(Gartner Inc.)는 올랜도에서 개최되고 있는 가트너 심포지엄/ITxpo 2016에서, 비즈니스를 재구성할 뿐 아니라 사람들의 삶의 방식을 바꾸는 새로운 종류의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고 밝혔다. 가트너에서는 이를 “문명 인프라(civilization infrastructure)”로 부르며 기업의 최고정보책임자(CIO)는 이러한 인프라 구축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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