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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율주행차 특허, 국내 출원만 ‘북적’ 해외 출원은 ‘뚝’ 떨어져

    2016.09.05by 신윤오 기자

    한국지식재산전략원(KISTA)에 따르면 자율주행차 주요 선도국인 일본, 미국, 독일의 주요시장확보율은 평균 41.8% 수준인 반면, 한국은 7.9% 수준에 그쳤다. 이는 한국의 자율주행차 개발 단계가 아직 초기라는 점에서 해외 시장을 겨냥한 기술력 확보가 미흡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자율주행차 관련 전체 특허 출원은 2002년 이후 자율주행자동차 컨셉카 및 R&D 개발 계획이 증가하면서 급증하고 있다. 주로 미국과 일본에 특허 출원이 집중되고 있는데 일본은 소수의 완성차 업체 위주이고 미국은 다수의 부품, 인터넷, 완성차 업체 등 출원인이 다양했다.

  • 갤럭시 노트 7 화재 원인은 배터리, 전량 신제품으로 교환해 주기로

    2016.09.02by 신윤오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 노트7 폭발 사태와 관련하여 전량 신제품으로 교환해 주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 7의 품질 분석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에서 일부 제품에서 배터리 소손 현상이 일어나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수요 약화되면서 전체 IT 지출에 부정적 영향

    2016.09.01by 김수지 기자

    이번 보고서(Worldwide Semiannual IT Spending Guide: Vertical and Company Size)에 따르면, 금융서비스와 제조업 같은 주요 산업에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제3의 플랫폼(The *3rd Platform: 클라우드, 모빌리티, 빅데이터, 소셜을 기반으로 하는 IT 플랫폼)에 대한 투자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통신 산업의 경우, 지난 몇년의 부진에 비해 투자가 서서히 개선은 되겠지만, 상대적으로 그 폭은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망 기간 동안 주요 산업인 은행, 제조, 통신 분야의 IT지출은 전체 IT 매출의 1/3을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 삼성전자, 스마트폰 없이도 통화가 가능한 ‘기어 S3’ 스마트워치 공개

    2016.09.01by 신윤오 기자

    삼성전자가 31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 템포드롬(Tempodrom)에서 미디어와 파트너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신 스마트워치 '기어 S3 '를 공개했다. 야외 활동과 활동적인 라이프 스타일에 적합한 ‘프론티어’와 럭셔리한 시계 타입의 ‘클래식’ 두 모델로 선보이는 '기어 S3’는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의 바디에 전통적인 시계 느낌을 극대화해 정교하게 디자인됐다. '기어 S3’는 GPS, 내장 스피커, 고도ㆍ기압, 속도계 등 스마트폰 없이 단독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능으로 사용성을 강화했다. 특히, '프론티어' 모델의 경우 스마트폰 없이도 통화가 가능한 LTE 버전도 별도로 선보인다.

  • 대화하듯 말하는 인공지능 서비스 '누구(NUGU)' 안방 공략 성공할까

    2016.08.31by 신윤오 기자

    SK텔레콤은 31일, 대화하듯 말하는 인공지능서비스 ‘누구(NUGU)’를 출시하며, ‘AI 대중화 시대’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이 회사는 음성인식 기반 인공지능 서비스 ‘누구’(NUGU)와 전용 기기를 공개하고 고객, 외부 개발자와 인공지능 플랫폼 서비스의 진화를 함께 만들어 가겠다는 계획도 발표했다. 인공지능 서비스 ‘누구’는 고객이 전용 기기에 마치 대화하듯 말하면 고도화된 음성인식 기술과 인공지능 엔진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바를 파악해 수행하는 서비스이다. 인공지능 기술 기반의 서비스 융합 시대에 대비하여 인공지능 서비스를 출시하게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 LG유플러스, 캐리어급 NFV 라우터 국내 최초 상용화 '5G 시대' 성큼

    2016.08.31by 홍보라 기자

    LG유플러스가 5G 네트워크로의 진화를 위한 준비를 가속화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글로벌 네트워크 장비회사 주니퍼 네트웍스, 네트워크 가상화 솔루션 기업 윈드리버와 협력해 캐리어급(Carrier Grade) NFV(네트워크 기능 가상화, Network Function Virtualization) 기반 라우터를 국내 최초로 상용화했다고 31일 밝혔다.

  • IoT 시장도 정조준, 커넥티비티까지 통합한 삼성 엑시노스 AP 양산 시작

    2016.08.30by 김수지 기자

    삼성전자가 업계 최초로 고성능 저전력 14나노 핀펫(FinFET) 공정을 기반으로 모뎀과 커넥티비티 기능을 통합한 저가형 모바일 AP '엑시노스 7570'의 양산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업계 최초로 14나노 공정 기반의 프리미엄 모바일 AP를 양산하고, 올해 초에는 보급형 제품까지 14나노 공정을 적용하는 등 첨단 공정기술 리더십을 확고히 하고 있다. 이번에 양산을 시작한 저가형 신제품 '엑시노스 7570'을 통해 삼성전자는 14나노 기반의 보급형 모바일 AP 라인업을 더욱 확장하고, 다양한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IoT 제품에까지 고성능/저전력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엑시노스 7570'은 쿼드코어 제품으로 28나노 전 세대 제품 대비 CPU 성능은 70..

  • [ICT R&D 톺아보기] ⑤이동통신, 핵심 기술도 모바일 생태계도 주도권 잃어

    2016.08.30by 홍보라 기자

    국내 이동통신 산업은 전체 ICT 생산액의 21.7%(2014년)를 차지할 정도로 경제성장을 주도하는 전후방 연관 효과가 큰 국가 주력 핵심산업이다. 단말기 부문에 있어서는 삼성전자가 선두인 가운데 애플의 추격과 중국의 급성장이 눈에 띈다. 2016년 1분기 스마트폰 세계시장 점유율은 삼성전자(23.6%), 애플(15.3%), 화웨이(8.5%), 샤오미(4.7%), 레노버(4.4%) 순이다. 2015년 스마트폰 국내 시장 점유율은 삼성전자(46%), 애플(33%), LG전자(14%), 기타(7%) 시스템 부문은 에릭슨, 노키아, 화웨이 등 3사가 세계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삼성 외에는 중소/중견 기업, 내수중심의 산업구조이며 국내 제조사의 국내 이동통신장비 점유율은 43.6%(2014년)이다...

  • 삼성 독주였던 3D낸드 시장, 하반기부터 전국시대 본격 돌입

    2016.08.30by 신윤오 기자

    업계에 따르면, 삼성의 독무대였던 3D 낸드(NAND) 시장에 도시바, 샌디스크, 마이크론, 인텔, SK하이닉스 등의 업체가 본격적으로 가세하면서 불꽃 튀는 경쟁이 불가피하게 되었다. 더구나 이들 업체간의 경쟁은 서로 다른 기술의 경쟁이기도 해 향후 3D 낸드의 진화 방향도 가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3D 낸드는 평면(2D) 낸드의 회로를 수직으로 세운 플래시 메모리 반도체의 한 종류로 평면 미세공정 기술이 10nm대에서 한계를 맞으면서 이를 뛰어넘기 위해 개발된 기술이다. 쉽게 말해 단독주택(2D)을 아파트(3D)로 만들었다고 생각하면 쉽다. 위로 쌓으면 속도가 빠르고 용량을 크게 늘릴 수 있으며 안정성과 내구성도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인터넷신문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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