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7.22by 신윤오 기자
KT는 카페, 영화관, 백화점, 아파트단지 등 주요공공장소에서 서비스중인 기존 GiGA WiFi보다 2배 빠른 1.73Gbps의 속도를 제공하는 ‘GiGA WiFi 2.0’을 22일부터 선보인다고 밝혔다. 기존 GiGA WiFi는 국제표준 기술 IEEE 802.11.ac Wave1 규격으로 최대 1.3Gbps의 속도를 구현하고 모바일에서는 최대 867Mbps 속도를 지원하며, 동시접속자수 512명까지 수용한다. 더 강력해진 ‘GiGA WiFi 2.0’은 차세대 규격인 IEEE 802.11ac Wave2(Phase 2)를 적용해 최대 1.73Gbps 속도 제공이 가능하며, 향후 업그레이드를 통해 최대 속도 3.4Gbps까지 구현될 수 있다.
2016.07.21by 신윤오 기자
미래창조과학부는 소프트로봇 분야를 공학분야 선도연구센터(ERC : Engineering Research Center)로 지원하기 위해 7월 19일(화)부터 연구팀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소프트로봇은 지난해(2015년) 미래부가 연두 업무보고 후속조치로 발굴한 미래유망기술중의 하나로 소프트로봇, 뇌신경 모방 칩, 자연모사 감각센서, 진단?치료용 나노머신 등 이 포함된다. 기존 로봇의 전체 혹은 일부가 유연하고 신축성 있는 구조로 대체되는 소프트로봇은 비정형 환경에서 생명체의 이동 및 상호작용의 원리에 기반을 둔 새로운 형태의 로봇이다.
2016.07.21by 김수지 기자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국내대학 연구진이 차세대 자성 메모리(MRAM)의 속도 및 집적도를 동시에 향상시키는 소재기술 개발에 성공하였다고 밝혔다. 박병국 교수(한국과학기술원)와 이경진 교수(고려대) 공동연구팀의 연구 결과는 나노기술 분야의 최고 권위의 학술지인 네이쳐 나노 테크놀러지(Nature Nanotechnology) 7월 11일자에 게재되었다. 자성메모리(MRAM)는 실리콘을 기반으로 한 기존 반도체 메모리와 달리 얇은 자성 박막으로 만들어진 새로운 비휘발성 메모리 소자로서 외부 전원 공급이 없는 상태에서 정보를 유지할 수 있으며 고속 동작과 집적도를 높일 수 있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메모리 패러다임을 바꿀 새로운 기술로 전세계 여러 반도체 업체에서 개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차세대..
2016.07.20by 김수지 기자
베리타스테크놀로지스(www.veritas.com/kr)가 글로벌 기업들의 클라우드 도입 현황을 조사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현황(State of the Hybrid Cloud)’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오늘날 기업 4개 중 3개는 복합적인 프라이빗 및 퍼블릭 클라우드 전략을 채택하고 있고, 따라서 기업의 정보 관리 및 보안 전략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베리타스가 의뢰하고 씨세로 그룹(Cicero Group)이 진행한 이번 조사는 전세계에서 직원 수가 500명 이상이고, 관리 대상 데이터가 75TB 이상인 기업의 IT 의사 결정자 1,800명이 참여했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향후 24개월 동안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에서 비즈니스 크리티컬 워크로드가 2배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었고, 이는 ..
2016.07.19
nordic사의 nRF52832 SoC를 출시내용을 소재로 만든 오늘의 영어 즐겁게 학습합니다!
2016.07.19by 홍보라 기자
한국EMC(대표 김경진)는 ‘RSA 사이버 보안 취약 지수(RSA Cybersecurity Poverty Index)’보고서를 발표했다. 자가 평가를 기반으로 한 이번 조사에서 전체 응답자 중 75%가 자신의 조직이 부족한 보안 역량으로 인해 크게 위험에 노출돼 있다고 답변했다. 자기 조직의 보안 역량을 비교적 높게 평가한 응답자는 18%에 그쳤으며, 최고 수준의 역량을 갖췄다고 답한 응답자는 7%에 불과했다. 사이버 보안의 주요 분야인 ‘인증(Identify)’, ‘보호(Protect)’, ‘탐지(Detect)’, ‘대응(Respond)’, ‘복구(recover)’에 대한 질문에서는 응답자 중 66%가 모든 부분에서 미흡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이 중에서도 가장 부족한 부분은 최근 보안 전략의 핵..
2016.07.18by 신윤오 기자
자비스(XAVIS)는 산업용 X-ray 장비 선도 기업이다. 회사 이름 ‘XAVIS’도 ‘X-ray Automatic Vision Inspection System’에서 따왔다. 회사 측은 X-ray와 머신 비전(Machine Vision), 그리고 공장자동화(FA) 장비개발에 다년간 경험을 축적한 개발 인력들이 모여 설립했다고 밝혔다. 검사 및 조립 공정을 자동화 함으로써 품질 향상 및 품질 안정 확보, 그리고 인건비 절감 등의 효과를 제공하자는 목적이다. 사업 분야도 크게 Xscan 검사 영역(전자부품 외 검사 시스템)과 Fscan 검사 영역(식품 이물 검사 시스템) 등 두 분야이다.
2016.07.18by 신윤오 기자
정부가 ICT R&D 10대 기술 분야와 최근 핵심 분야 및 인공지능 분야를 추가한 기술로드맵 2022(안)를 공개했다. 이번에 발표한 기술로드맵 2022(안)에는 K-ICT 전략의 5G, 지능정보기술 등 10대 전략 산업 및 융합 디스플레이 등 3대 차세대 선도산업이 포함되었다. 또한 최근 급부상한 인공지능, 지능형반도체 분야와 타산업 확산 분야(ICT융합) 및 제조업 혁신 3.0의 ICT 기반 스마트팩토리 기술도 R&D가 집중 투자된다. 미래부가 선정한 과학기술 ICT의 상호연계 강화 및 신산업 발굴을 위해 10대 ICT R&D 기술은 ▲융합서비스 ▲이동통신 ▲네트워크 ▲방송/스마트미디어 ▲전파, 위성 ▲기반 SW컴퓨팅 ▲소프트웨어 ▲디지털콘텐츠 ▲정보보호 ▲ICT 디바이스 등이다. ICT..
2016.07.18by 장은성 기자
LG전자가 19일 국내 최초로 LTE/3G 통신기능을 탑재한 ‘LG 액션캠LTE’를 국내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출시했다. ‘액션캠LTE’는 액션 스포츠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기고, 이를 영상에 담아 빠르게 공유하길 원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G5’의 새로운 ‘프렌즈’ 기기다. 이 제품은 라이브 스트리밍 기능을 지원, 촬영 영상을 실시간으로 인터넷을 통해 방송할 수 있다. 사용자는 ‘액션캠LTE’ 매니저’앱을 통해 스마트폰과 ‘액션캠LTE’를 연결할 수 있으며, 찍은 사진과 동영상은 스마트폰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저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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