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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 리뷰] 디엠비테크, 오디오 및 조명용 IC 세계 최고를 향해

    2016.06.27by 신윤오 기자

    디엠비테크놀로지(대표 류태하)는 BCD 공정을 기반으로 하는 전력 반도체 팹리스 기업이다. 전력반도체 분야에서 국내 시장과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디엠비 테크놀로지는 2016년 해외시장의 성공적 진입을 기반으로 본격적인 성장기에 들어선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의 주력 제품은 DTV용 디지털 오디오 파워 증폭기 IC와 LED 조명용 다이렉트 AC 드라이브 IC 등이다. 2007년 국내 최초 BCD 기반 파워 IC를 양산했다. BCD는 Bipolar, CMOS, DMOS 등 3가지 종류의 반도체 소자를 단일 실리콘에 제조하는 공정을 말한다. 이를 바탕으로 2013년에는 국내 최초로 700V BCD 기반 LED 조명 드라이브 IC를 양산했다. 2015년에는 풀 디지털 앰프(Full Digital Amp)..

  • 뛰는 로봇 산업, 기어가는 부품 기술 ‘국산화율 20% 미만’

    2016.06.27by 신윤오 기자

    인공지능 기술 관심으로 촉발된 로봇 분야의 부품 국산화율이 최근 3년간 통계에서 50% 미만이며, 특히 주요 핵심부품은 20% 미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로봇은 크게 제조용, 전문서비스용, 개인서비스용으로 나누는데 2014년 발표에 따르면, 제조용 로봇은 9.5B(64%), 전문서비스용 로봇은 3.6B(24%), 개인 서비스용 로봇은 1.7B(12%)을 차지했다. 이들 로봇에 대한 국내 부품 시장 규모는 총 매출이 3,962억 원으로 전체 부품에서 13.9%를 차지했으나 부품 수입 측면에서는 50.1%를 수입에 의존한 것으로 조사됐다. 다시 말해 이미지 센서 등 핵심 부품의 절반을 수입해서 썼다는 얘기가 된다. 이는 센서, 제어기, 구동기 부품으로 구분되는 로봇 핵심 부품을 만드는 기업이 국내에 ..

  • 온습도 환경 등 사계절 자동제어로 키운 버섯, 스마트팜 활용했어요

    2016.06.24by 장은성 기자

    KT는 농업회사법인 지엔바이오(대표 김영찬)와 협력해 국내 최대 규모의 ‘이슬송이버섯 스마트팜’을 구축했다고 24일 밝혔다. 양사가 구축한 이슬송이버섯 스마트팜은 돔하우스 11동(1,800m2) 규모로 경남 진주시 이반성면에 위치해 있다. KT GiGA 스마트팜 솔루션이 적용돼 온도, 습도, CO2 등 생육환경을 사계절 자동제어 가능하다. 또한 이슬송이버섯 스마트팜은 최적의 생육환경 조건으로 자동화 재배가 가능한 ‘이슬송이버섯 스마트팜 솔루션’ 개발에 활용된다.

  • 건강한 수면 습관 위한 개인 맞춤형 ‘수면 일정 관리 기능’ 출시

    2016.06.24by 김수지 기자

    헬스 및 피트니스 분야를 이끌고 있는 신개념 스마트 헬스케어 브랜드 핏비트(Fitbit, Inc.)가 전세계 수백만 명의 핏비트 사용자들의 숙면과 건강 개선을 위해 간편하면서도 효과적인 수면 기능을 새롭게 선보인다. 수면은 당뇨병이나 비만과 같은 심혈관 질환 예방부터 정신 건강 및 장수[1]를 위한 신경계 기능 개선까지 건강과 삶의 질에 중요한 요소다. 핏비트 앱과 핏비트의 활동량 트래커를 통해 새롭게 이용이 가능한 수면 일정 관리 기능은 사용자가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 ST마이크로와 아두이노, STM32 MCU 및 센서에 대한 협력 체결

    2016.06.23by 김수지 기자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 이하 ST)와 교육, 메이커, IoT(Internet-of-Things) 시장을 위한 세계 최고의 오픈-소스 에코시스템의 아두이노(Arduino)는 업계 선도적인 STM32 마이크로컨트롤러(MCU) 제품군 및 ST의 모든 센싱, 전력, 커넥티비티 기술로 아두이노 메이커 커뮤니티에 더 쉽게 액세스할 수 있도록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스타(STAR; ST and Arduino) 프로그램의 첫 제품인 STM32F469-기반 STAR 오토(Otto) 베이스보드는 지난 5월 20일~22일까지 열린 베이 아레나 메이커 페어(Bay Area Maker Faire)에서 처음으로 시연되었다. IoT 개발자 및 메이커들은 액세스가 쉬운 하드웨어 및 소프트..

  • 유니버설로봇, 로봇 본체에 연결하면 바로 사용하는 로봇 플러스 출시

    2016.06.22by 김수지 기자

    유니버설로봇(Universal Robots)이 21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개최된 오토메티카(AUTOMATICA) 전시회에서 자동화 산업에 혁신을 일으킬 유니버설로봇 플러스(Universal Robots+)를 출시했다고 금일(22일) 밝혔다. 유니버설로봇 플러스는 로봇 본체에 연결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플러그 앤 플레이(Plug & Play) 어플리케이션 솔루션의 쇼룸으로, UR 로봇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한 후 바로 사용하고자 하는 기업들에게 새로운 편리함을 제공한다. 유통사와 소비자들은 유니버설로봇 플러스에서 액세서리, 엔드 이펙터(End Effector),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선택함으로써 높은 보안수준은 물론, UR 협업로봇에 적용할 새로운 어플리케이션의 작동여부도 예측할 수 있어 많은 시간을..

  • ST마이크로, 모빌아이와 '완벽한 자율주행'으로 가는 길 모색

    2016.06.21by 김수지 기자

    모빌아이(Mobileye)와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는 2020년부터 완전자율주행(FAD: Fully Autonomous Driving) 차량의 센서융합을 수행할 중앙 컴퓨터로 기능하는 모빌아이의 차세대(5세대) SoC 제품군 EyeQ5를 공동 개발한다고 발표했다. EyeQ5는 전력소모 및 성능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첨단 10nm, 혹은 그 이하의 핀펫(FinFET) 기술 노드로 설계될 예정이며, 8개의 멀티쓰레드(multithreaded) CPU 코어와 함께 이미 검증된 모빌아이의 혁신적인 차세대 비전 프로세서 코어 18개를 갖추게 된다.

  • '이미지 해상도를 높여라' 스마트폰 카메라 렌즈 관련 특허출원 증가

    2016.06.21by 홍보라 기자

    스마트폰 카메라의 기술 경쟁은 이미지센서의 화소 수 경쟁에서 시작하여 최근 렌즈 경쟁으로 번지고 있다. 화소 수가 많아지면 화소 하나가 차지하는 면적은 좁아지므로 렌즈의 구경이 커져야 각 화소에 충분한 양의 빛을 받아들일 수 있다. 또한, 화소 수 증가에 대응하여 렌즈의 해상력이 충분히 좋아야 사진의 품질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초슬림 폰이 대세인 지금, 렌즈 모듈은 크기의 제약이 있어 성능 향상과 함께 소형화, 경량화를 동시에 추구해야 하는 과제가 있다.

  • LTE-M이냐 LoRa냐, 소물인터넷 ‘연내 상용망' 구축 전쟁

    2016.06.21by 신윤오 기자

    소물인터넷에 특화된 IoT 전용 네트워크 망이 빠르게 구축되면서 이와 관련된 IoT 서비스도 확대되고 있다. 소물인터넷(Internet of small Things, IoST)은 소량의 데이터 전송과 상시 전원이 필요 없이 배터리만으로 운영이 가능한 저비용, 저전력, 저용량이 특징인 전송기술이다. 모든 사물이 인터넷을 통해 데이터를 주고받는 데 있어 반드시 고비용의 초고속 네트워크가 필요한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이에 국내 대표적인 통신사들은 저마다 소물인터넷 망 구축을 확대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IoT 서비스들도 속속 출시하고 있다. 소물인터넷에 특화된 IoT 전용 네트워크는 초기에는 기존 망을 활용한 LTE-M 기술이 부각되었지만 IoT 분야를 위한 저전력 장거리 통신기술(LPWA)도 각광..

인터넷신문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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