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2.29by 신윤오 기자
IT 산업의 뜨거운 이슈중의 하나인 웨어러블 시장이 케즘(Chasm, 일반인들이 사용하기까지 넘어야 하는 침체기)을 극복하고 대중화에 성공할 수 있을까.시장조사업체 가트너에 따르면, 2016년 전세계 웨어러블 기기 판매량이 2015년 2억 3천 200만대에서 18.4% 증가한 2억 7천 460만대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으며 2019년에 이르러 175억 달러까지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올해 웨어러블 기기 매출은 287억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보이며 이 중 스마트워치가 115억 달러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스마트워치 매출은 2017년까지 연 30% 성장한다는 전망이다.
2016.02.26by 신윤오 기자
정부가 무선충전, 3D프린터, 스마트 웨어러블 기기 등 신제품의 시장 출시 가속화를 위해 미래 유망 시험인증서비스를 선정하고 상용화 지원에 나선다. 올해 유망서비스 선정은 지난해와 달리 시험인증기관 종사자와 고객을 대상으로 투표를 도입해 객관성을 높이고, 단기간에 상용화가 가능한 서비스에 집중했다. 사업화 준비도에서 낮은 점수를 받은 바이오융합 소재 평가 등 7개가 제외되고, 전자상거래의 증가에 따라 포장물류 안전성 평가가 새롭게 선정되는 등 총 10개 유망 시험인증서비스가 최종 선정됐다.
2016.02.26by 편집부
레노버(Lenovo)가 비즈니스용 안드로이드 태블릿인 TAB3 10 비즈니스와, 레노버의 첫 가족친화적 태블릿인 TAB3 7 와 TAB3 8를 오늘 선보였다. TAB3 10 비즈니스는 안드로이드 6.0의 파워와 다용도성을 갖췄으며, 근로자친화적이며 스마트 컴퍼니용으로 설계돼 비즈니스 전문가들에게 맞는 최적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안드로이드 포 워크(Android For Work™) 지원을 제공하는 이 제품은 사용자들의 업무관련 데이터 보안을 위해 향상된 보안 및 암호화 옵션을 자랑한다.
2016.02.26by 신윤오 기자
핵심기술 개발과 함께 선행 특허를 확보하는 일은 연구 개발의 필수다. 또한, 보유 특허를 바탕으로 이를 국제 표준으로 유도하는 노력은 세계 시장 선점을 위해 요구되는 전략적 R&D 활동이라 할 수 있다. 황금알을 낳는 거위라 불리는 국제표준특허 확보 노력이 한층 탄력을 받고 있다. 지난 한 해,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가 확보한 국제표준특허는 114건으로 ETRI의 누계 국제표준특허는 이미 6백여 건을 넘겼다.
2016.02.25
카이스트(KAIST) 연구팀이 백색 LED 제조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형광체를 사용하지 않은 백색 LED 제조 기술이여서 차세대 조명과 디스플레이 기술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6.02.25by 신윤오 기자
IT 시장 분석 및 컨설팅 기관인 IDC(www.idc.com)의 전망에 따르면, 2016년 중국 VR(Virtual Reality: 가상현실) 디바이스 시장이 DeePoon, ANTVR, 3Glasses 등 중국 VR 업체의 성장에 힘입어 출하량이 전년대비 476% 증가한 48만대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 현재 이들 VR 기업들은 하드웨어 및 장비에서 부터 소프트웨어 에코시스템을 아우르는 장기 플랜을 공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Oculus, HTC, Sony와 같은 주요 글로벌 VR 업체들도 2016년 부터 제품 출시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2016.02.25
지난 2월 22일 서울 역삼동 리치칼튼호텔에서 멘토그래픽스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진행은 맨토 그래픽스 에물레이션 부서 제품 마케팅 매니저 가브리엘리 쁠리니(Gabriele Pulini)(사진)가 맡았다. 그는 “시뮬레이션 시장보다 에뮬레이션 시장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고 설명하며 “맨토그래픽스가 출시한 ‘밸로체 앱’으로 시스템 디자인에서 중요한 검증 문제들을 해결 할 수 있다”고 전했다.
2016.02.22
WM웨어(VMware)는 17일 모바일 클라우드 환경을 위한 비즈니스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 제품들을 발표했다. 새롭게 발표된 제품들은 디지털 워크스페이스를 위한 엔터프라이즈 플랫폼 Workspace ONE, 데스크톱 및 애플리케이션 가상화 솔루션 Horizon 7과 Horizon Air,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vRealize Suite 7, 스토리지 가상화 솔루션 Virtual SAN 6.2다. 이날 제품 설명을 맡은 VMware임관수 부장은 “Workspace ONE은 VMware가 처음 선보이는 제품으로써 손쉽고 안전하게 BYOD (Bring Your Own Device)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강점이다.” 이라고 밝혔다.
2016.02.22by 신윤오 기자
세계적인 모바일 전시회, MWC2016은 올해 더욱 뜨거워진 IoT(사물인터넷) 추세를 반영하여 5G, VR(가상현실), 스마트카 관련 제품이 대거 출전했다. 향후 IT 기술의 흐름을 가늠하는 MWC 2016에 국내 대표적인 모바일, 통신 기업은 어떤 제품과 기술을 선보였을까. 우선,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가상현실기기‘기어 VR'을 활용한 언팩(Unpacked) 행사와 새로운 MWC 전시 구성을 선보였다. 이번 언팩 행사는 ‘한계를 넘어서(Beyond Barriers)’를 주제로 시간과 공간적인 제약을 초월한 새로운 연출을 선보였으며, 언팩 현장을 360도 실시간 영상 중계로 전 세계인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전달했다.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장은성 070-4699-5321 , news@e4d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