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율주행 안전성 높이는 객체 인식 기술, "어디까지 왔나?"

    2020.12.07by 이수민 기자

    자율주행차량은 카메라, 라이다, 레이더 등의 센서가 요구된다. 자율주행차량에 탑재된 객체 인식 AI 모델은 데이터셋을 기반으로 다수의 센서가 전달한 정보를 해석하여 주변 객체를 인지하고 방향과 구동을 결정한다. 객체 인식은 어느 분야든 레이블 된 데이터셋을 필요로 하지만, 자율주행 산업계는 아직 데이터셋 레이블 방식에 대한 합의를 이루지 못해 기초 표준만 나온 상태다.

  • 5G 저지연 특성 기반 "스마트시티" 서비스 실증 착수

    2020.12.07by 이수민 기자

    ETRI는 5G 드론 기반 관제 서비스 솔루션과 5G CCTV 기반 지능형 도로 안전 지원 서비스 기술을 개발하고, 정밀관제 서비스를 위한 실증을 마쳤다. 건물 내 방역 관리를 위한 밀집도 분석 등에도 활용할 수 있어 건물 내 보안관제에도 유용하다.

  • 과기정통부, '한국판 뉴딜과 포스트 코로나' 대응에 17.5조 투입한다

    2020.12.03by 이수민 기자

    과기정통부가 총 17조5,154억 원 규모의 2021년도 예산안을 최종적으로 확정했다. 이는 2020년보다 1조2,086억 원 증액된 규모로, 한국판 뉴딜, 기초·원천 연구개발, 3대 신산업 육성, 포용 사회 실현, 감염병 대응을 위해 확대됐다. 정부 R&D 예산은 27조4,018억 원으로 3조1,823억 원 증액됐다.

  • 이통 3사, 주파수 재할당 대가로 '3.17조' 수용.. "5G 무선국 구축 조건"

    2020.12.01by 이수민 기자

    주파수 재할당 논의가 일단락됐다. 이동통신 3사는 2021년에 이용 기간이 종료되는 3G 및 LTE 주파수 대역 320㎒ 폭 중 310㎒ 폭을 향후 5년간 다시 사용하는 대가로 5G 무선국 구축 수량에 따라 최소 3.17조 원, 최대 3.77조 원을 내야 한다. 과기정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이동통신 주파수 재할당 세부 정책 방안을 최종적으로 확정했고,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이 이를 받아들였다.

  • 5G, 미래 산업의 밑바탕 된다 "미중 갈등이 암초"

    2020.11.30by 이수민 기자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면서 사회를 연결하고 경제를 움직이기 위해 통신 기술의 연결성과 유연성이 요구되고 있어, 5G 기술 투자가 활력을 띄리라 예상된다. 전염병에 위축된 경제에도 불구하고 5G가 전 세계 산업 전반을 뒤흔들 혁신이라는 인식이 자리 잡았으며, 각국 정부, 경제, 사회 전반에 걸쳐 디지털화가 급격히 이루어지며 5G 네트워크 인프라, 디바이스 등의 수요가 급증했기 때문이다.

  • SKT, AI 반도체 '사피온' 론칭.. "AIaaS 기업으로의 도약" 선언

    2020.11.25by 이수민 기자

    AI 반도체는 AI 서비스 구현에 필요한 대규모 연산을 초고속, 저전력으로 실행하는 효율성 측면에서 특화된 비메모리 반도체다. 가트너(Gartner)에 따르면, 글로벌 AI 반도체 시장 규모는 2018년 7.8조 원에서 2024년 약 50조 원으로 연평균 36%의 가파른 성장이 예상된다. SK텔레콤은 데이터센터용 AI 반도체 '사피온 X220'을 공개하고, AI 반도체 사업 비전을 밝혔다.

  • "제조혁신 동력 스마트팩토리" 양적 확대 아닌 질적 전환 시작됐다

    2020.11.23by 이수민 기자

    전 세계적으로 스마트팩토리 구축 및 전환 사업 등이 활발히 이루어지면서 관련 시장이 크게 성장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미국, 중국, 독일, 일본, 인도에 이은 제조업 강국이다. 기존 위치를 유지하는 것을 넘어 더욱 성장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팩토리 도입 확산 같은 제조 생태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을 지속해서 실행해야 한다.

  • 전 세계 파운드리, 10년 만에 매출 증가치 최대... "TSMC에 삼성만 도전"

    2020.11.19by 이수민 기자

    원격 교육 및 근무 활성화, 본격적인 5G 상용화에 따른 고성능 휴대폰 및 인프라 수요 증가 등에 파운드리 시장이 호황을 누리고 있다. 대만의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올해 전 세계 파운드리 매출이 전년 대비 23.8% 증가할 것이라 예상했다. 이는 10년 만에 가장 높은 증가치다.

  • WD, PC·PS·XBOX 동시 지원하는 게이밍 SSD 3종 소개

    2020.11.18by 이수민 기자

    전 세계 비디오 게이머 수는 2021년에 약 27억 명에 달할 전망이다. 이들은 언제나 게임을 저장할 스토리지 부족에 고심하고 있다. 웨스턴디지털은 게이밍 시장 규모가 전 세계 4위인 한국에 자사의 게이밍 특화 브랜드 'WD_BLACK'에 속하는 SSD 신제품 3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인터넷신문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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