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세대 D램 'DDR5' 경쟁 시작됐다 "2021년 발발, 2022년 격전"

    2020.11.02by 이수민 기자

    JEDEC은 7월, 차세대 D램인 DDR5의 표준규격을 공식 발표했다. 글로벌 메모리 양강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 SEDEX 2020에서 DDR5 제품을 경쟁적으로 선보였다. 시장조사기관 옴디아에 따르면 DDR5 수요는 2021년부터 본격적으로 발생하기 시작해 2022년에는 전체 D램 시장의 10%, 2024년에는 43%로 지속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 "SEDEX 2020" 차세대 반도체 각축전

    2020.11.02by 이수민 기자

    제22회 반도체대전(SEDEX 2020)이 30일 폐회하며 나흘간의 일정을 마쳤다. 올해에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필두로 반도체 소재, 부품, 장비, 설계, 설비기업 등 반도체 산업 생태계를 구성하는 전 분야 218개 기업이 490개 부스로 참여했다. 참가 기업 수는 역대 최대다.

  •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에너지 전략 수립부터 시작

    2020.10.29by 이수민 기자

    코로나19로 전 산업의 디지털화가 가속하고 있다. 디지털화는 많은 에너지를 요구하는데, 에너지 생산 및 소모 과정에서 막대한 양의 이산화탄소가 배출되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탄소 중립화, 넷제로 공급망 구현 등을 2050년까지 실현할 것이라 밝혔다.

  • 센서의 미래, 지능형 센서 "스마트 IT 융합 서비스의 핵심 부품"

    2020.10.27by 이수민 기자

    데이터의 가치가 높아지며 물리량을 전기적 신호로 변환하는 센서의 수요가 늘고 있다. 하지만 센서가 많아지면 광대역 통신이 필요해 AP의 전력 소모를 늘리는 단점이 있다. 반면 지능형 센서는 중앙처리장치의 전력 소모를 줄이고, 동일 성능의 프로세서로도 가용센서 수와 종류를 늘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스마트 IT 융합 서비스에 적용될 핵심 부품으로 부상하고 있다.

  • "양치기 소년" 탈피한 화재경보기가 인명 피해 줄인다

    2020.10.26by 이수민 기자

    화재경보기는 건축법상 건축물 대부분에 반드시 설치해야 하는 설비이며 생명줄이다. 하지만 종종 일어나는 오작동으로 화재경보기를 비활성화된 상태로 방치하는 사례가 빈번하다. 화재경보기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선 연기 감지기 관련 UL 217, EN 54 및 14604 표준을 준수하는 광학 모듈이 필요하다.

  • 테스트 장비로 인한 손실, 어떻게 메꾸고 예방하나?

    2020.10.22by 이수민 기자

    전자제품을 설계, 개발하는 거의 모든 기업이 테스트 장비의 잘못된 구성, 유지보수 또는 교육 문제로 인한 예측 가능한 지연과 그에 따른 비용 부담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키사이트는 ‘테스트 및 측정 장비 교육, 유지보수, 기술 지원 및 교정의 비즈니스 영향’에 관한 설문 조사의 결과를 공개하며 이렇게 밝혔다.

  • "AI 발전 주도하는 미국과 중국" 한국, 양자택일 순간 다가온다

    2020.10.20by 이수민 기자

    2030년, AI가 세계 경제에 미치는 잠재적 영향의 규모는 최대 16조 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현재 글로벌 AI 경쟁 구도는 선도국 미국과 후발 추격자 중국을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다. 양국은 치열한 경쟁을 벌이면서도 상당한 상호의존성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미중 무역갈등으로 양국 간 경제 및 기술의 디커플링이 대두되며 AI를 둘러싼 대결 구도도 심화되고 있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더욱 강해질 전망이다.

  • ​SK하이닉스, 인텔 '낸드' 품는다 "D램 편중구조 탈피"

    2020.10.20by 이수민 기자

    SK하이닉스가 인텔의 낸드 메모리 및 스토리지 사업을 인수한다. 인수 대상은 인텔의 낸드 SSD, 낸드 단품과 웨이퍼 비즈니스, 중국 다롄 팹 등이며, 인수 총액은 90억 달러, 우리 돈으로 약 10조3천억 원이다. 인수 대상에 옵테인 사업은 포함되지 않는다.

  • ICT 기기 적합성평가 제도 간소화된다 "20일부터 시행"

    2020.10.19by 이수민 기자

    과기정통부는 ICT 제품을 제조하고 판매하는 업체의 적합성평가 부담을 완화하고, 새로운 환경을 반영하는 방향으로 방송·통신기자재 등의 적합성평가에 관한 고시를 개정하고 20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주요 개정내용은 IoT 기기 등의 적합성평가 절차 간소화, QR코드를 통해서도 전파 인증?등록 사실 표시, 과학실습용 조립 용품 세트의 경우 적합성평가 면제, 전자파 적합성 평가 대상 기자재 명확화, 유선 단말장치 기기에 대한 규제 완화다.

인터넷신문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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