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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퀴닉스, 서울 상암에 '한국 시장 첫 IBX 데이터 센터' 개소

    2019.08.30by 이수민 기자

    에퀴닉스가 한국에는 처음으로 서울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에 통신사 중립적 데이터 센터인 SL1 IBX를 설립했다. 플랫폼 에퀴닉스의 일부인 SL1 IBX는 엔터프라이즈, 서비스 제공업체, 클라우드 및 콘텐츠 산업이 디지털 및 클라우드 시대에 알맞은 더 빠른 성장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SL1 IBX는 550개 캐비닛 규모로 1,790㎡ 이상의 코로케이션 공간을 제공한다. 에퀴닉스는 향후 시설을 확장해 총 1,000개의 캐비닛 용량과 3,200㎡ 이상의 코로케이션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 세종시, 오는 10월부터 5G 자율주행 셔틀 서비스 실증

    2019.08.30by 최인영 기자

    지난 7월, LG유플러스와 세종특별자치시는 부산 해운대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주재한 규제자유특구 시도지사 간담회에 참석해 자율주행의 안정성을 높여줄 5G 기술과 자율주행 사업 실증 계획 등을 공개했다. 세종시는 이날 행사에서 규제자유특구로 선정돼 2021년까지 LG유플러스와 자율주행특화도시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양측은 8월 29일, 세종시청에 모여 자율주행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실증 과제 수행을 위한 상호 협력 및 지원 관계를 정립해나가기로 합의했다.

  • NXP, 폭스바겐과 초광대역 무선통신 기술 UWB 활용 사례 발표

    2019.08.30by 명세환 기자

    NXP가 폭스바겐과 함께 UWB기반의 활용 가능 기술 사례를 발표했다. 특히 도난방지, 안전, 편의성 위주의 사례로 폭스바겐의 컨셉차량에 적용되어 사용자가 앞으로 출시될 차량의 신기능을 체험해 볼 수 있다. UWB 초광대역 무선통신 기술은 블루투스 통신거리 대비 10배 이상의 긴 통신거리를 보장하며,Ghz 대역을 사용하여 통신 신뢰도를 높혔다.

  • Wi-SUN, ​스마트시티 관통하는 저전력 IoT 솔루션

    2019.08.28by 이수민 기자

    Wi-Fi나 LTE 등 비교적 높은 데이터 전송률을 갖는 기기들의 경우 주로 계속적인 전원 공급을 필요로 하는 IoT 게이트웨이에 사용된다. 반면, 전원공급이 어렵거나 배터리의 교체가 힘든 환경에서는 통신 커버리지가 넓고 저전력 특성을 갖는 무선통신기술이 요구된다. 이러한 특성을 갖는 LP-WAN 기술로는 LoRa, Sigfox, NB-IoT, Wi-SUN 등이 대표적이다. 그 중에서도 Wi-SUN은 802.15.4g로 표준화된 물리계층 기술로서, 좁은 커버리지의 무선 PAN 영역에 한정되었다. 그러나 900MHz 대역의 출력이 기존 10mW에서 최대 200mW까지 상향 조절되며 WAN 영역으로 커버리지가 확대되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해졌다.

  • 정부, 소재부품장비 R&D 투자전략 및 혁신대책 수립하고 5조원 투입

    2019.08.28by 이수민 기자

    8월 28일부로 우리나라는 일본의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되었다. 동시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특허청은 국무총리 주재로 일본 수출규제 대응 확대 관계장관회의 겸 제7회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여 소재·부품·장비 연구개발 투자전략 및 혁신대책을 확정지었다. 이번 대책은 지난 5일, 정부가 발표한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 대책과 연계하여, R&D를 통해 핵심품목의 대외의존도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핵심 원천기술의 선점을 도모하기 위해 수립되었다.

  • 과기부, 소재부품장비 분야 미취업 R&D 인력 연수 추진

    2019.08.28by 이수민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27일부터 2019년도 추경 이공계 전문기술 연수(석·박사)사업에 참여할 석·박사 연수생 80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이공계 미취업 석?박사에게 정부출연(연)?국공립(연)에서 산업관련 R&D 과제를 수행하면서 산업현장 R&D를 경험케 하고, 국가 연구 장비 활용 등 R&D 역량을 성장케 하여 석?박사가 필요한 우수 기업으로의 취업을 지원하는 인재양성사업이다. 한국화학연구원, 나노종합기술원, 한국나노기술원, 재료연구소,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등 소재부품장비 연구기관에서 미취업 청년 연구자들이 연수를 받음으로써 향후 소재부품장비 국산화에 기여하는 산업 R&D 인력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 키사이트 월드 서울 2019, 차세대 혁신 동력 '5G' 조명

    2019.08.27by 이수민 기자

    키사이트 코리아가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키사이트 월드 서울 2019를 개최하고 5G를 포함하는 최신 통신 기술 전반을 아우르는 광범위한 솔루션을 선보였다. 차세대 혁신을 달성하려면 아이디어와 기술, 솔루션 및 전 세계 파트너들과의 완벽한 조화가 필요하다. 키사이트는 이에 고객의 혁신을 직접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최신 솔루션 제품군을 포함하여 20여 가지의 솔루션을 소개했다. 또한, 키사이트 월드 서울 2019는 5G, 오토모티브&에너지, 데이터센터&텔레콤, 네트워크운영&보안, 키사이트 서비스 등 5개 트랙으로 진행됐다.

  • 올해는 스마트팩토리가 대세! 中企기술혁신대전 열려

    2019.08.26by 이수민 기자

    중소기업 기술혁신 성과를 확산하기 위한 2019년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이 울 강남 코엑스 3층 C홀에서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개최된다. 올해로 20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제품전시 중심의 틀을 탈피하고 ‘스마트팩토리’를 기술테마를 선정하여 최신 경향과 기술혁신 방향성을 제시하는 기술박람회로 거듭났다. 전시관은 주제에 따라 총 7개관 260개 부스로 구성됐다. 혁신플랫폼관’에서는 로봇, 센서·통신, 데이터, AI 등 스마트팩토리를 구성하는 다양한 기술과 함께, 경북 경주에 있는 제조현장과 전시장을 연결해 제조공정을 원격으로 실시간 제어하는 스마트팩토리 고도화 솔루션을 시연한다. 27일 오전 10시에는 이노테크 IR 상생대회가 열린다.

  • KETI, 무인이송로봇용 자율주행 라이다 센서 국산화

    2019.08.26by 최인영 기자

    KETI가 스마트팩토리 무인이송로봇의 자율주행을 위한 SLAM용 스캐닝 라이다 센서 국산화에 성공했다. 과거 AGV는 바닥에 부착된 광학인식용 금속선이나 마그네틱선 등 인위적 표식을 인지해 정해진 경로를 따라 주행하는 전통적 SLAM 방식으로 움직였다. 최근에는 별도의 표식 없이 라이다를 활용해 위치를 인지하고, 더 나아가 주변지도를 작성해 활용하는 자율주행방식의 AGV가 보편화되고 있다. 그간 SLAM용 스캐닝 라이다 센서는 200~300만 원 가량의 일본·독일 제품에 의존해야 했다. 이번에 KETI가 개발한 무인이송로봇 자율주행용 스캐닝 라이다 센서는 180° 탐지 및 최대 30m 거리에서 10cm 크기의 물체까지 검출이 가능하다.

인터넷신문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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