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달의 제품] mmWave 센서를 활용한 문콕 방지 솔루션!

    2019.07.08by 명세환 기자

    레이더 센서는 센서 주변의 3D 공간을 넓게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밀리미터파(mmWave) 센서는 차량 도어 내 보이지 않을 만큼 작은 크기로 장착되기 때문에 차량 디자인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음파 주파수 범위 내 초음파 센서와 같은 노이즈 간섭에도 비교적 안정적으로 성능을 수행한다

  • 블랙베리 QNX, 전 세계 차량 1억 5천만대에 탑재돼

    2019.07.08by 이수민 기자

    블랙베리가 자사의 QNX 소프트웨어가 전 세계 차량 1억 5000만대 이상에 탑재됐다고 밝혔다. 이는 2018년 발표보다 3000만대 증가한 수치다. QNX 기술은 아우디, BMW, 포드, GM, 혼다, 현대, 재규어 랜드로버, 기아, 마세라티, 메르세데스벤츠, 포르쉐, 토요타 및 폭스바겐을 비롯한 자동차 OEM 및 티어 1 공급 업체의 ADAS, 디지털 인스트루먼트 클러스터, 연결 모듈, 핸즈프리 시스템 및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서 사용되고 있다.

  • 섬유패션산업 인력난, 제조로봇으로 해결한다

    2019.07.06by 이수민 기자

    섬유패션산업은 과거 한국 경제성장의 주역이었다. 그러나 급변하는 패션 트렌드와 신흥국의 발 빠른 추격 속에 한국 섬유패션산업은 생산비 상승과 설비 노후화 등에 따른 국내 생산기반 약화로 어려운 상황에 직면했다. 정부는 이에 지난 6월 19일 발표한 제조업 르네상스의 후속 대책으로 마련된 섬유패션산업 활력제고 방안에 따라 섬유패션산업의 스마트화를 통해 위기를 타개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제조환경 개선과 생산성 제고를 위한 스피드팩토어 전략에 발맞춰 봉제로봇을 활용한 공정자동화를 추진한다.

  • 모든 산업 모든 과정에 AI 활용 고민해본 '엔비디아 AI 컨퍼런스 2019' 막 내려

    2019.07.05by 이수민 기자

    엔비디아가 1일에서 2일까지 이틀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AI 행사인 엔비디아 AI 컨퍼런스 2019’ 마쳤다. 엔비디아를 포함해 업계 전문가, 개발자 등을 포함해 이틀간 약 3,0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최신 AI 기술 트렌드와 산업별 활용사례가 소개되었다. 행사 첫날에는 GPU 기반 최신 딥 러닝 프레임워크로 핸즈온 실습을 진행하는 딥 러닝 인스티튜트가 진행됐다. 둘째 날인 2일에는 최신 AI 및 딥 러닝 기술 현황과 다양한 산업 사례를 소개하는 컨퍼런스가 열렸다.

  • 배터리 수명과 시스템 사용시간 늘리려면? 능동 배터리 셀 밸런싱 고려해야

    2019.07.05by 이수민 기자

    수동 및 능동 셀 밸런싱을 사용해서 배터리 스택의 각 셀을 모니터링 함으로써 건전한 배터리 충전 상태(SoC)를 유지할 수 있다. 그럼으로써 배터리 사이클 수명을 연장할 뿐만 아니라, 과방전으로 인한 배터리 셀 손상을 방지해 추가적인 차원의 보호를 할 수 있다. 특히 능동 배터리 셀 밸런싱은 수동 배터리 셀 밸런싱보다 복잡한 밸런싱 기법이다. 충전 사이클과 방전 사이클 시에 배터리 셀들 간에 전하를 재분배함으로써 배터리 스택에서 활용되는 총 전하를 늘려서 시스템 사용시간을 늘린다. 수동 밸런싱을 사용할 때와 비교해서 충전 시간을 단축하고, 밸런싱을 하는 동안 발생하는 열을 줄인다.

  • ​수소에너지 원천기술 확보 전략 수립 논의돼

    2019.07.05by 이수민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서울 섬유센터에서 수소 기술개발 로드맵 수립을 위한 민·관 합동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그간 전문가위원회 5개 분과(생산, 저장·운송, 활용(수송), 활용(발전), 안전·환경·인프라) 운영을 통해 도출해 낸 기술개발 전략안을 공유하는 한편, 기술로드맵의 실행력을 강화하고 수소에너지 분야 핵심 원천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참석자들은 특히 과거 수소경제 마스터플랜 수립 및 대형 국책 사업단 운영 등을 통해 국내 기술수준을 한 단계 상승시킨 경험을 언급하며, 한층 더 복잡하고 다변화된 현 상황에서 과거 경험을 초석삼아 우리나라 환경에 적합한 기술들을 선택하여 과감한 투자를 할 것을 주문했다.

  • 2030년 미래 경제 뒤바꿀 5가지 신기술! 5·6G, AI, IoT, 블록체인 그리고 가상화폐

    2019.07.04by 이수민 기자

    델 테크놀로지스가 신기술의 발전에 따른 미래 경제를 전망한 퓨처 오브 이코노미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신기술의 부상과 발전이 향후 10년간 우리 경제의 모습을 어떻게 바꾸어 놓을지에 대한 전망과 함께, 기업과 조직이 변화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한다. 퓨처 오브 이코노미 보고서는 델 테크놀로지스가 2017년부터 진행해 온 사고적 리더십 캠페인의 일환으로, 미래 예측 보고서 리얼라이징 2030의 후속 연구다. 미국의 비영리 싱크탱크 기관인 IFTF을 통해 진행된 이번 보고서는 전 세계 40여 개국 4,600여명의 비즈니스 리더들을 대상으로 한 인터뷰와 미래학자 및 전문가들이 참여한 워크숍을 통해 도출된 내용을 담고 있다.

  • 엔지니어만 아는 5G를 5G라 부르지 못하는 3가지 이유!

    2019.07.02by 명세환 기자

    올해 초 상용화를 목표로 하던 5G 이동통신 시장이 지난 4월을 기점으로 서비스가 출시되었다. 서비스의 퀼리티에 대한 말은 많지만, 전 세계 최초라는 말은 기술 엔지니어로서 볼 때 의미 있는 한마디이기도 하다. 그러나 업계 엔지니어의 견해로는 아직까지 진정한 5G라고 부르기에 기술적 미진한 점이 일부 있어, 왜 현재의 5G가 진정한 5G라고 보기 어려운지 살펴보았다

  • 초저지연 5G 스마트팩토리 구현의 열쇠, MEC 기술

    2019.07.01by 이수민 기자

    5G 네트워크 서비스의 상용화를 기점으로 대용량 데이터의 신속한 처리가 요구되고 있다. 그러나 클라우드 컴퓨팅만으로는 데이터센터로 집중되는 대용량 데이터 처리에 한계가 있다. 그리하여 데이터가 생성되는 곳에서 데이터를 처리하려는 움직임이 일기 시작했다. MEC 기술은 물리적으로 무선 기지국에 가까운 위치에서 빠르고 안정적인 통신 환경에 기반을 둔 소비자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분산 클라우드 기술이다. 통신사업자의 모바일 코어망 혼잡을 최소화하여 망 증설 비용을 절감하는 MEC는 서비스 품질의 개선을 가져올 수 있다. 또한, 서비스 제공자에게는 새로운 로컬 서비스를 창출하여 비즈니스 영역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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