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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양자암호통신 기술, ITU 국제표준 채택 눈앞

    2019.07.01by 이수민 기자

    양자암호통신 기술은 도청과 감청이 불가능한 차세대 통신보안 기술이다. 양자암호통신 기술은 양자 복제불가능성과 같은 양자역학의 법칙에 기초하여 송신자와 수신자 사이에 암호 키, 즉 일회용 난수표를 안전하게 실시간으로 분배하는 양자 키 분배 기술로도 불린다. 최근 국내 이동통신 3사의 양자암호통신 기술 개발 움직임이 뚜렷하다. 이통 3사는 최근 5G 시대를 열어젖혔다. 5G는 초고속, 초저지연, 초연결 특성을 지녔지만 기지국 단위에서도 데이터를 처리하는 구조 상 보안이 취약하다. 10년 내로 나올 6G에선 이 문제가 더 심각해질 것이다. 이에 이통 3사는 보안 대처방안으로 양자암호통신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 KDB산업은행, 5G 스마트팩토리 얼라이언스 참여

    2019.07.01by 이수민 기자

    SK텔레콤과 KDB산업은행은 제조업 르네상스 촉진 및 혁신벤처 육성을 통한 사회적 가치 공동 확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KDB산업은행은 SK텔레콤의 사내 유망 기술 사업화 프로그램 스타게이트 아이템 선정 시 직접 평가에 참여하는 것은 물론, 투자 심사 및 금융 지원 여부도 함께 심사, 진행한다. 양사는 SK텔레콤이 KDB산업은행 투자 기업에 사업 파트너로 참여, 기술을 지원하는 방안도 단계적으로 논의해 나갈 계획이다. KDB산업은행은 SK텔레콤과 스마트제조혁신센터가 주도하는 5G 스마트팩토리 얼라이언스에 가입해 유망 중소기업 대상의 투자를 확대하기로 했다.

  • 2019년 K-Global 스타트업 공모전 선발팀 출범식

    2019.06.29by 이수민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19년 K-Global 스타트업 공모전 선발팀 출범식을 개최했다. K-Global 스타트업 공모전은 ICT 및 특화 기술분야의 혁신적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창업 및 사업화를 지원하는 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마감한 스타트업 공모전 참가자 모집을 통해 최종 선발된 33개 팀을 대상으로, 선배 및 파트너 기업과의 교류, 세부 지원내용 안내 등을 통한 협업 아젠다 발굴을 위해 개최되었다. 선발된 33개 팀은 출범식을 시작으로 향후 5개월 동안 창업 및 서비스 개발에 필요한 협업 공간 및 클라우드 서비스 등의 인프라, 창업 전문가의 1:1 멘토링, 과기정통부-대한변호사협회 간 MOU를 통한 법률상담, 분야별 세미나 및 네트워킹, 선진기술 벤치마킹 기회 및 ..

  • 크레아폼, 개선된 휴대용 3D 스캐너 2종 소개 "역설계와 품질관리에 최적화"

    2019.06.27by 이수민 기자

    크레아폼이 새로운 산업용 휴대용 3D 스캐너 2종을 국내 시장에 소개했다. 핸디스캔 블랙은 개선된 옵틱과 블루 레이저, 인체공학적 디자인이 적용되었으며, 휴대가 용이하고 신속한 측정 프로세스를 보장한다. 크기, 재질, 복잡한 형상과 관계없이 다양한 종류의 부품을 어느 곳에서든지 빠른 시간 내에 측정할 수 있다. 고스캔 스파크는 산업용 3세대 고스캔 3D 휴대용 스캐너로,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측정물의 3D 데이터를 획득할 수 있다. 빠른 3D 스캐닝 및 컬러 획득을 위해 4대의 인라인 카메라를 장착한 고스캔 스파크는 신속한 셋업으로 어떤 측정물이라도 빠르게 스캐닝 할 수 있으며, 백색광을 통해 컬러를 포함한 고해상도 스캔데이터를 만들어낸다.

  • 섬유패션산업, ICT 융복합으로 스마트화 된다

    2019.06.27by 이수민 기자

    정부가 섬유패션산업 활력제고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은 제조업 르네상스 비전 및 전략에서 제시한 주력산업의 혁신을 통한 탈바꿈의 일환으로 마련된 후속 대책으로, 섬유패션산업을 ICT, 5G와 융복합을 통해 스마트화하고, 자동차, 항공 첨단산업용 신소재 산업으로 탈바꿈시키는 혁신전략을 포함하고 있다. 정부는 섬유패션 전 공정에 스피드팩토어 확산을 위해 핵심기술 개발 및 시범사업을 지원하고, 국방, 안전, 수송 등의 분야에서 첨단 섬유신소재 공공수요 창출할 계획이다.

  • 전 세계 대기업 90%, 이미 비즈니스 프로세스 자동화

    2019.06.27by 이수민 기자

    유아이패스와 EIU가 연간 2억5천만 달러의 매출 규모를 가진 기업의 고위 경영진 5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 따르면, 90% 이상의 조직이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자동화하기 위해 관련 기술을 도입 및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기업의 90% 이상이 이미 업무 영역을 자동화하고 있으며, 그 중 73%는 자동화로 인한 효과에 대해 매우 만족하고 있었다. 응답자의 대부분인 88%는 자동화가 인간의 성취감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응답했으며, 79%는 자동화가 인간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고 인간을 보조할 때 가장 효과적으로 적용될 수 있다고 답했다.

  • 과기정통부, ICT 분야 국제 표준전문가 양성한다

    2019.06.26by 이수민 기자

    ICT 표준은 기업 보유기술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글로벌 시장 선점을 가능하게 하는 중요한 열쇠다. 한국은 주로 연구기관, 대학, 대기업 위주로 활동하고 있어 중소기업의 표준화 참여는 다소 부족한 실정이다. 2018년, 주요 표준화기구 의석 중 중소기업 전문가의 비율은 261명 중 34명으로 13%에 그쳤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차 산업혁명시대의 혁신성장을 견인할 중소기업 인력 등에게 표준 역량을 키워주기 위한 신진 글로벌 ICT 표준 전문인력 교육 과정을 올해 처음 신설하고, 7월부터 본격적으로 교육을 시작한다.

  • SK하이닉스, 128단 4D 낸드 양산… 1테라비트 TLC 낸드 세계최초 상용화

    2019.06.26by 이수민 기자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128단 1테라비트 TLC 4D 낸드플래시를 개발하고 양산에 나선다. 이번에 양산하는 128단 낸드는 한 개의 칩에 3비트를 저장하는 낸드 셀 3천6백억 개 이상이 집적된 1테라비트 제품이다. 이 제품은 TLC 낸드로 1테라비트를 구현했다. 기존에 SK하이닉스를 포함한 다수 업체가 96단 등으로 QLC 1테라비트급 제품을 개발한 바 있으나, TLC로는 SK하이닉스가 처음 상용화했다. 웨이퍼당 비트 생산성이 기존 96단 4D 낸드 대비 40% 향상됐다. 또한 같은 제품에 PUC를 적용하지 않은 경우와 비교해도 비트 생산성이 15% 이상 높다.

  • LG유플러스-PTC, 디지털 트윈 플랫폼 구축 MOU 체결

    2019.06.25by 이수민 기자

    디지털 트윈은 현실세계의 사물을 가상세계에 똑같이 구현하는 기술이다. LG유플러스와 PTC는 5G 기반 디지털 트윈 플랫폼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PTC의 IoT, AR 기술과 LG유플러스의 5G 통신망 기반 기술을 융합하여 디지털트윈 플랫폼을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스마트팜을 위한 트랙터 원격진단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농업 분야를 시작으로 스마트팩토리, 스마트시티 등의 분야에서도 신규 사업기회를 발굴할 예정이다.

인터넷신문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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