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3.20by 이수민 기자
안랩이 '안랩 시큐리티 서밋 2019'에서 '안랩 세피니티 에어'를 선보였다. 세피니티 에어는 보안 오케스트레이션, 자동화 및 대응(SOAR) 개념을 도입한 보안 운영 플랫폼이다. SOAR은 가트너가 제시한 개념으로 보안 운영 시 유입되는 다양한 보안위협에 대해 대응 수준을 자동으로 분류하고 표준화된 업무 프로세스에 따라 사람과 기계가 유기적으로 협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보안담당자는 세피니티 에어로 탐지된 보안 위협에 대해 더욱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2019.03.13by 편집부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매년 교통사고로 125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목숨을 잃고 있으며, 예방과 수습에 GDP의 약 3%에 달하는 비용이 들어가고 있다. 주행의 안전성을 높이는 동시에 궁극적으로는 자율주행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ADAS는 센서, 프로세서 및 소프트웨어를 통합했다. 그 결과 유의미한 성과를 내고 있다. IIHS의 2016년 연구에 따르면 자동 제동 시스템은 후방 충돌을 약 40% 줄였으며 충돌 경고 시스템은 이를 23%까지 감소시켰다. 그럼에도 자동차 업계는 4레벨 또는 5레벨 자율주행을 실현하기 위해 지금까지보다 훨씬 더 복잡한 문제에 직면해 있다. 수많은 센서의 측정 데이터를 결합하여 결과를 산출하는 센서 융합이 필요하며, 동기화, 고전력 처리 및 센서 자체의 지속적인 발전이 필요하다. 자동..
2019.03.12by 이수민 기자
한양대학교 자동차전자제어연구실 에이스랩과 LG유플러스는 11일, 한양대학교 서울 캠퍼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5G 이동통신 기반의 도심도로 자율주행 기술을 공개 시연했다. 이번에 선보인 5G 자율주행차량, 에이원은 미국 자동차 공학회 분류 기준 중 4단계인 ‘고도 자율주행’에 가깝다. 운전자의 개입 없이 스스로 주행 가능한 단계를 의미한다. 5단계 ‘완전 자율주행’은 사람이 타지 않고도 움직이는 무인차를 일컫는다. 시연에서 에이원은 강변북로-영동대교-올림픽대로-성수대교를 거쳐 서울숲 공영주차장에 도착하는 약 8Km의 거리를 25분 동안 스스로 주행했다.
2019.03.07by 이수민 기자
자동차 제조업체는 제조 공정에 대한 투자만큼 제품의 신뢰성, 내구성, 안정성, 품질에도 투자해야 한다. 테스트와 평가는 앞으로도 자동차 제조 과정의 핵심 분야로 자리할 것이다. 이러한 자동차 테스트, 개발 엔지니어링 및 품질 엔지니어링을 위한 ‘오토모티브 테스팅 엑스포 코리아 2019’가 올해로 6회째를 맞이했다. 방문객들은 최신 ADAS 테스트, NVH 측정 도구, 테스트 리그, 시뮬레이션 패키지, 내구성 테스트 기술, 충돌 테스트 노하우, 다이나모미터, 배기가스 측정 시스템, 동적 평가 도구는 물론 성능 시험장과 테스트 시설 같은 수많은 서비스 제공자를 만날 수 있다.
2019.03.05by 이수민 기자
NVMe SSD는 빠른 데이터 읽기 및 쓰기 속도를 지원하기 위해 SSD의 작동 온도를 허용 가능한 범위 내로 유지하도록 성능을 조절하는 쓰로틀링 설계가 필수적이다. WD Black SN750 NVMe SSD는 PC 쿨러 제조사인 EKWB와 협업하여 2019년 2분기 이후 500GB부터 2TB 용량 제품에 EKWB의 방열판을 탑재할 수 있는 옵션을 추가할 예정이다. 방열판은 SSD가 구동할 때 발생하는 열을 분산시킨다. 따라서 방열판을 사용하지 않은 때보다 오랜 시간 구동해도 높은 읽기 및 쓰기 성능을 유지할 수 있다.
2019.03.04by 이수민 기자
MWC19는 5G에 대한 관심으로 뜨거웠다. 5G는 미디어뿐만 아니라 모든 분야의 환경을 바꿔버릴 초고속, 초저지연, 초연결 특징을 갖고 있다. 국내 이동통신 3사는 5G를 이용한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을 잇달아 공개하며 5G와 스마트 팩토리의 융합의 본격적인 밑그림을 그렸다. SK텔레콤의 슈퍼노바는 카메라로 촬영한 영상, 기존 미디어 파일, 산업용 장비의 센서가 감지한 이미지를 다양하게 분석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5G 기반의 스마트 팩토리 서비스를 공개했다. KT는 개방형 5G 네트워크 표준인 O-RAN 표준을 도입했다. O-RAN 규격을 통해 통신 사업자는 5G 네트워크 구축 시나리오에 맞는 최적의 기지국 장비 조합으로 구축이 가능하다.
2019.02.25by 이수민 기자
LG전자는 혁신을 넘어선 새로운 경험을 슬로건으로 MWC19에 참가했다. 여기서 LG전자는 5G 스마트폰을 포함, 프리미엄부터 중가형과 실속형으로 이어지는 V/G/Q/K 시리즈 풀 라인업을 전시한다. LG전자는 글로벌 이동통신사들과의 협업을 강화해 5G로 브랜드 재도약의 기회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LG전자는 한국, 미국, 유럽, 호주 등 올해 5G 서비스를 시작하는 글로벌 시장의 총 10개 이동통신 사업자와 파트너십을 맺었다. 판매부터 프로모션까지 협력하기로 하고 5G 시장에서 고객이 원하는 때에 제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2019.02.25by 이수민 기자
가트너에 따르면 2018년 4분기 최종 사용자 대상 스마트폰 판매량은 4억 840만대로, 전년 동기 대비 0.1% 성장에 그치며 둔화된 양상을 보였다. 애플의 판매량은 11.8% 하락하며 2016년 1분기 이래 사상 최악의 분기별 하락세를 기록했다. 2018년 4분기에는 시장 전반적으로 보급형과 중저가 스마트폰에 대한 수요가 강세를 보인 반면, 고급형 스마트폰에 대한 수요는 계속 둔화됐다. 고급형 스마트폰의 미미한 혁신과 가격 인상이 사용자들의 교체 결정을 저하시킨 것으로 보인다.
2019.02.24by 이수민 기자
KT가 달콤의 무인 로봇카페 비트에 기가지니 솔루션을 적용한 비트2E를 MWC19에서 선보인다. 비트2E은 기존 5G 모바일 핫스팟을 탑재한 5G 기지국 신호를 받아 작동하는 5G 바리스타 로봇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다. 비트2E는 음성으로 음료를 주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이용자가 선호하는 음료를 추천하고 고객 질문에 대답하는 것도 가능해졌다. 또 영상인식 솔루션을 적용해 주변의 인물을 인식해 이용자를 향해 인사하는 기능을 추가했다.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장은성 070-4699-5321 , news@e4d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