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효율적인 배터리 제조공정이 EV 생산량 늘린다

    2019.01.22by 이수민 기자

    높은 배터리 비용에도 불구하고 전체 자동차 판매량 중 배터리 구동 차량의 비중은 현재 1% 미만에서 2025년에 최대 10%까지 높아질 전망이다. 전기자동차 전체 제조비용에서 배터리 비용은 거의 절반을 차지한다. 배터리 비용의 최대 20%를 차지하는 배터리 활성화와 테스트 단계를 개선할 수 있다면, 배터리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이다. 전기자동차 배터리 제조사들은 배터리 활성화 및 테스트 시스템 전문지식을 갖춘 공급사와의 협력을 통해 그 비용을 줄일 수 있다.

  • 유망한데 가망없는 스마트 헬스케어 산업 <2> 데이터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

    2019.01.21by 이수민 기자

    문재인 정부의 의료보장성 확대 정책은 의료비 하락을 통해 의료접근성을 개선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그러나 만성질환 유병률이 날로 높아지는 이 시대에 의료비 하락은 국민 건강의 증대에 큰 영향을 끼치지 못한다. 근본적인 해결방안은 헬스케어의 효율성을 개선하는 것이다. 헬스케어의 효율성은 빅 데이터의 적절한 활용과 큰 관련이 있다. 우리는 이 빅 데이터를 어떻게 해야 문제없이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지 고민해봐야 하는 시점에 온 것이다.

  • 2018년 4분기 전 세계 PC 출하량 6,860만대에 그쳐... CPU 공급부족과 경제 불확실성 때문

    2019.01.17by 이수민 기자

    2018년 4분기 전 세계 PC 출하량은 총 6,860만 대로, 전년 동기 대비 4.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 전체 PC 출하량은 총 2억 5,940만대를 돌파하며 2017년 대비 1.3% 감소했다. CPU 공급부족과 각국의 경제적 불확실성이 원인이다. 그 와중에도 윈도 10의 업그레이드는 비즈니스 PC 시장의 수요를 견인했다.

  • 동영상 콘텐츠, 2022년 전 세계 IP 트래픽의 82% 차지한다

    2019.01.16by 이수민 기자

    시스코는 2017-2022 시스코 비주얼 네트워킹 인덱스 보고서를 통해 폭발적인 인터넷 트래픽 성장 전망치를 발표했다. VNI 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부터 오는 2022년까지 5년간 발생할 IP 트래픽이 인터넷 네트워킹이 시작된 이래 2016년 말까지 누적된 IP 트래픽을 초과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2022년까지 세계적으로 285억 개 이상의 기기와 네트워크 연결이 온라인화 돼 전 세계 인구의 60%가 인터넷을 사용, 이 중 동영상 트래픽 비중이 전체 IP 트래픽의 82%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른 것이다.

  • 맥심, 소형 헬스케어 애플리케이션 위한 PPG-ECG 통합 바이오센서 모듈 출시

    2019.01.16by 이수민 기자

    맥심 인터그레이티드가 MAX86150을 출시했다. MAX86150은 내장형 LED, 광 검출기, ECG 아날로그 프런트 엔드(AFE)로 구성되며, 이를 통해 휴대폰, 노트북, 태블릿, 스마트 스피커 등 저전력 소형 설계를 가능케 한다. MAX86150은 ECG 센서와 광학 PPG 센서를 통합해 독립형 ECG 센서와 동일한 크기로 공간을 절약한다. 제 3전극 없이도 더욱 많은 기능을 제공한다.

  • [CES 2019 결산] AI는 이제 기본, 5G가 미래 이끌 것

    2019.01.14by 이수민 기자

    4,500개가 넘는 기업들이 참여하고 18만여 명의 관람객들이 다녀간 CES 2019가 4일간의 장정을 끝마쳤다. 세계에서 가장 기술적으로 진보한 기업들이 집결하는 이번 CES의 핵심 키워드는 AI와 5G라 할 수 있겠다. AI는 이제 새로울 것도 없는 기술이 되었다. 구글과 아마존은 자사의 AI 서비스인 어시스턴트와 알렉사를 전시회장 곳곳에 전시하여 관람객들과 상호작용하도록 했다. 국내에서 최초로 상용 서비스를 시작한 5G 네트워크는 AI를 보조하는 동시에 보완하고 새로운 사업 영역을 창출하고 있다.

  • [CES 2019] SK텔레콤, 국내외 모빌리티 업체와 전천후 협약 "카 라이프 혁신한다"

    2019.01.14by 이수민 기자

    SK텔레콤 박정호 사장은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 가전 전시회 ‘CES 2019’에서 세계 최대 자동차 전장 기업 하만, 미국 최대 규모의 지상파 방송사 싱클레어 방송 그룹과 함께 미국 내 카 라이프 혁신을 주도할 차량용 플랫폼을 공동 개발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국내 최고 자율주행 전문가로 손꼽히는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서승우 교수가 창립한 토르드라이브와 국내 5G 자율주행 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

  • [CES 2019] CTA, 혁신 챔피언 16개국 공개 “한국은 없어”

    2019.01.14by 이수민 기자

    미국소비자기술협회가 ‘CES 2019’에서 진행된 기조연설에서 세계 61개국 중 혁신 환경이 가장 우수한 16개국을 발표했다. CTA가 공개한 2019 국제 혁신 스코어보드에 따르면 호주, 캐나다, 덴마크, 에스토니아, 핀란드, 독일, 이스라엘, 룩셈부르크, 네덜란드, 뉴질랜드, 노르웨이, 싱가포르, 스웨덴, 스위스, 영국, 미국 등 16개국이 2019 혁신 챔피언에 이름을 올렸다. 우리나라는 혁신 챔피언 다음인 혁신 리더에 들었다.

  • [CES 2019] LG전자, 롤러블 TV와 홈브루로 CES 사로잡다

    2019.01.14by 이수민 기자

    LG전자가 CES 주관사인 CTA가 2018년 11월에 선정한 CES 최고 혁신상 및 CES 혁신상 등 19개를 포함해, 모두 132개의 CES 어워드를 받았다. 특히 LG전자가 공개한 세계 최초 롤러블 올레드 TV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R에 가장 뜨거운 찬사를 보냈다. 또한, USA 투데이 등은 캡슐 맥주제조기 LG 홈브루(Homebrew)를 CES 최고 제품으로 선정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장은성 070-4699-5321 , news@e4ds.com

Top